너의 행복은 나의 기쁨이야
정한경 지음 / 북로망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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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기쁨을 나눌 때 우리는 비로소 행복해진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아낀 다는것은 그사람의 행복이 내 기쁨이 되는 순간을 아는 일이다. 라는 문장이 정말 와닿아서

이책을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 이 제목을 보는순간, 반대로 다른 의미의 문장이 생각났는데

잔나비 노래중이 투게더! 라는 곡의 노래가사가 생각났었다. 이책의 제목은 나라는 화자가 제3자인 너라는 인물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지만,

잔나비 노래에서의 "나는 너의 음악이고 그런 마음 한줄이야 " 라는 문장은 너라는 인물에 대한 나의 마음이 들어 있었다.

서로 향하는 마음은 다르지만 비슷한 느낌의 문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은 너라는 화자가 사람일수도 있겠지만,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책을 읽기전에 책속의 내용은 어떤 이야기를 담았을지, 제목만 보고 추측을하면 재밌는 것 같은데

누군가를 단순하게 행복만 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정말 순수한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누군가를 단순하게 행복하기만 바라며, 어렸을때 엄마가 아기를 보며 밥먹는거만 봐도 내가 배부르다 라는

표현과 비슷한 마음일까 ? 라고 생각도 했다. <너의 행복은 나의 기쁨이야>라는 책은

서로의 기쁨을 나눌때 함께 행복해진다는것, 슬픔과 행복 아픔과 기쁨을 통과하며

나아가는 우리 자신의 이야기가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다고 말하는 저자의 에세이 이다.

어릴 적 나는 행복이 일종의 이벤트 인 줄 알았다. 생일이나 여행, 합격이나 성공 같은 것들. 인생이라는 무대에 가끔씩 터지는 화려한 폭죽 같은것. 무언가 커다란 일이 일어나야만 행복할 수 있다고 믿었다.

p. 16

꾸준함은 많은 것을 증명한다. 마음이 흔들리는 날에도 완전히 무너지지 않는다는 뜻이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시간속에서도 자신과의 약속을 쉽게 저버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만 하는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기분이 좋고, 상황이 괜찮고, 확신이 넘칠 때 앞으로 나아가는 일은 어렵지 않다. 정말 어려운 것은 아무런 확신도 없는 날에도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날에도, 어제와 다를 바 없는 하루를 다시 한번 시작하는 일이다.

p. 24

원인을 알 수 없는 눈물이 왈칵 쏟아질 때가 있다. 슬픈 영화를 본것도, 누군가와 다툼을 벌인것도 아닌데, 일상은 특별한 일 없이 흘러가고 있는데,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이 밀려드는 순간. 어쩌면 우리를 무너뜨리는건,슬픔 그 자체보다 슬픔의 이유를 도저히 찾아낼 수 없을 것 같은 막막함인지도 모른다.

p. 28

무언가를 향해 긴 시간 마음을 쏟다 보면 그것만이 전부라 여겨진다. 그것은 사람일 수도 있고, 꿈일 수도 있고 당장의 목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살다 보면 마음을 쏟았던 것으로 부터 고개를 돌려야만 하는 때를 만나게 된다.

p. 95

나는 누군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도 혼자라는 시분을 자주 느낀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그러한 기분에 의아함을 느끼지 않는다. 하무리 가까운 관계일지라도, 매 순간 함께라고 느낄 수는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슬픔에 깊이 공감해주지 못할 수도 있고, 같은 것을 보고 다른 감정을 느낄 수도 있다 .그것은 마음이 부족하거나 사랑이 모자라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는 모두 각기 다른 혼자를 짊어 지고 살아갈수 밖에 없다는 변하지 않는 사실 때문이다.

p. 218

이책을 읽기전엔 이책의 제목< 너의 행복은 나의 기쁨이야>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마음을 담은 에세이인줄 알았는데 읽고보니

이책을 읽는 독자들을 향한 마음, 그리고 내 자신에게 하는 또다른 위로같다고 느꼈다.

*출판사'북로망스'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너의행복은나의기쁨이야 #에세이 #책추천 #베스트셀러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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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로 일한다는 것 - 일이 되게 만드는 소통의 기술
호리코시 요스케 지음, 최주연 옮김 / 프런트페이지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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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느라 지친 직장인을 구원할 새로운 대화의 공식인 <같은 말로 일한다는 것>

일본 기업이 주목하는 젊은 컨설턴트의 철학 있는 대화법, 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말과 글로 소통하느라

정작 할 일은 하지 못하고 하루를 다쓰거나, 의도를 제대로 전달했다고 생각했는데 예상과 다른 결과물이 나와 당황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저자는 비즈니스에 철학을 접목시킨 컨설팅으로 일본 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일터의 소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방법으로 철학적 대화를 제안한다.

저자가 다수의 기업에서 실제로 적용했던 공통언어 워크숍 과정을 오롯이 담은 책이다.

같은 말을 쓰면서 서로가 얼마나 다른 의미로 생각했는지 알게되고, 경험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철학적 대화를 할때

비로소 시간과 노력의 낭비가 없는 소통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것이다.

소통의 굴레에서 탈출하고 싶은 직장인, 의미없이 맴도는 회의를 피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이끌고 싶은 팀 리더,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고 싶은 경영진에게 이책은 새로운 소통을 위한 단단한 지침서가 되줄 것이다.

직장에서 고객과 클라이언트와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직장내의 상사와 서로간의 소통도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내가 전하려고 하는말은 이게 아닌데, 그렇게 전달되어지기도 하고 서로를 이해못하고 침묵하면서

서로에게 불만만 쌓여가기도 한다. 직원들은 대표에게 대화를 시도하는것 조차 어려워서 대화를 하지 않을것이고,

대표들은 직원들의 짧은 대답만으로 파악해서 서로 오해하기가 쉬운것 같다. 더 열린 사회생활 조직생활이 되려면

같은말을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한것 같다. 일이년도 아니고 몇년 N년이상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낀것이다.

내 의견을 상사에게 표현할때, 나의 아이디어 디자인을 표현할때 회의시간에도 그렇다.

나는 이렇고 이러해서 이런방식으로 표현했다고 말하고 싶은데, 나의 언어적 한계에 부딪히거나

내가 원하는 설명으로 상사가 이해하지 않을때도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철학은 '모두 다르고 모두 옳다' '사람은 제 각각'이라고 결론 내는것이 아니라,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든 해당하는 지식'을 추구해 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P. 55

비판적이라고 하면 '비난하다' '부정하다' '나쁘게 말하다'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앞서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판'이란 진실을 지향하며 사물을 면밀하게 살펴보는것, 사물을 깊이 이해하고 적절한 판단을 내리는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P. 79

이런 심리적 물음은 흔히 철학적 물음과 혼동 됩니다. 형태는 비슷해도 실험하거나 직접 묻거나 조사하면 확실히 알수 있는 물음과 개념을 사용해서 분석적으로 사고함으로 써 답할 수 있는 물음을 구변할 필요가 있습니다.

P. 101

*출판사 프런트페이지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프런트페이지 #같은말로일한다는것 #호리코시요스케 #도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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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제로데시벨 - The Last Zero Decibel
최설도 지음 / 잉크한방울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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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문장이 주는 층간소음이라는 주제에 대한 이야기와 표지이미지가 더운 여름 오싹한 느낌을 주는 이야기일것 같은 기대감에 읽게 되었다.

층간소음이라는 주제를 매개체로 나온 이야기들을 본적이 있다 영화도 본적이 있고 이렇게 소설로도 만나봤는데

어떤 섬뜻한 이야기와 반전이 있을지 궁금했다. 실제로 아파트나 고층 건물에서 살면 층간소음에 대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것이다.

조용하고 매너있는 이웃들을 만나면, 평범하게 살아가겠지만 매너없고 이기적인 이웃들을 만나면

층간소음으로 이웃간의 다툼도 생길것이다. 또한 나 자신도 층간소음을 만드는 주체가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게 한다.

이소설은 오히려 너무 조용해서 더 불길한 집,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바닥 아래에서 누군가의 비밀이 움직이고 있는 공간에서 시작된다.

이책은 큰소리때문에 생기는 에피소드가 아니라 조용한 집은 더이상 조용한 집이 아닌 그런 요소때문에 시작된다.

이책의 저자 최설도는 인간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바탕으로 여러 학문을 두루 익혀 온 융합형 지식인이자 작가다.

신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요가명상학과를 졸업하며 종교와 철학의 근원을 깊이 파고들었다. 더불어

국어국문학과,문예창작학과, 웹툰웹소설전공, 일어일문학과,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여 탄탄한 서사 구축 능력을 다졌으며

법학과, 경영학, 심리학 전공에서 쌓은 지식은 작품속 치밀하고 현실적인 세계관과 인물들의 심리적 개연성을 완성하는 바탕이 되었다.

현재는 철학관을 운영하며 작명과 개명 분야에서 독보적인 권위자로 인정받는 역학 전문가로 활동하는 한편, 주역 및 타로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저자는 인간의 심리에 대한 지식이 많아서 그러한 인간심리의 요소들을 이 소설에 녹여내었다. 그래서 더 집중하고 숨죽이고 읽게되었던것 같다.

작품의 제목인 '제로 데시벨'은 단순히 소리가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침묵과 고독을 상징한다.

겉으로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인물들이지만, 각자 말하지 못하는 아픔과 상처를 품고 살아간다.

이책의 줄거리는 빠르게 전개되기 보다는 등장인물들의 심리 변화와 관계의 흐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점이 특징이었다.

<마지막 제로 데시벨>이라는 제목은 층간소음을 주제로 하는 소설인데 일반적인 층간소음이라면

윗층의 시끄러운 소리로 인해 아랫집이 피해를 입으면서 일어나는게 대게 일반적인데 이 소설은 아랫집에서 들리는 소음으로인하여

에피소드가 일어난다는 점이 달랐다. 청각적으로 계속 무언가 다른 상상을 하게끔 만드는 이야기의 요소 때문에

아랫집 사람이 도대체 어떤 인물이고 아랫집에서 들리는 소음의 원인이 어떤것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제로 데시벨은 408호에 사는 사운드 엔지니어와 308호의 정체불명의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아무래도 408호의 인물인 이준태가 소리관련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것 자체로부터 이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흥미진진해졌다.

또한 408호의 인물은 사운드 엔지니어 답게 각종 음향장비를 이용해서 아랫집을 엿듣는다.

근데 사실 408호의 이준태가 몰래 엿들어오는 행위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때 308호의 남자는 그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렇게 408호의 이준태는 자신만이 아랫집의 살인을 알고 있다고 믿고 있었는데, 결국은 308호의 남자가

놓은 덧에 걸리고 만것이다. 그렇게 소설은 서로가 서로의 비밀을 숨긴채 서로를 경계하고 서로를 지켜보면서 전개된다.

박재현 그 새끼는 억대 연봉에 외제차, 명품 정장을 입고 사람을 죽이고도 저렇게 당당한데 ,

나는 왜 피해자인 주제에 숨죽여야 하지? 이게 맞는 건가? 억울했다. 세상이 불공평했다.

살인마는 햇빛 아래를 활보하고, 목격자는 어둠 속에 갇혀 떨고 있다. 이 구도는 잘못되었다.

준태는 냉장고에서 생수병을 꺼내 벌컥벌컥 들이켰다. 찬물이 식돌르타고 내려가며 뜨거워진 뇌를 식혔다.

그러자 공포에 마비되었던 이성이 기이한 방향으로 회전하기 시작했다.

p. 49

진실은 항상 모든 가짜 소음이 걷히고 난 뒤의 끝단에 숨어 있다. 보통의 인간이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의

기준점인 '제로데시벨' 그보다 작으면 아예 들리지 않고, 그보다 크면 소음으로 위장할 수 있는 소리의 마지막 문턱.준태에게 그곳은 박재현이 아무리 숨을 죽여도 끝내 들키고 마는 진실의 최소 단위이자, 놈이 어떤 변명도 할 수 없게 몰아넣을 최후의 사냥터였다.

p. 197

408호의 인물의 심리적묘사를 드러내면서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그래서 내가 이준태의 입장이 되어

몰입하면서 읽었던것 같다. 이준태와 박재현의 이야기는 어떻게 끝날까 어떤 반전이 있을까 기대하면서 읽었던것 같다.

그리고 ! 거기에 또다른 반전의 반전이 남겨져 있어서 재밌고 오싹하게 읽게된 소설이었다.


#책추천, #한국소설일반, #한국소설일반추천 #마지막제로데시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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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는 브랜드의 조건 - 디저트부터 AI까지, 로손 편의점 디테일 마케팅의 비밀
오가와 고스케 지음, 정현옥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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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제품과 서비스가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고, 기술의 상향평준화로 인해 단순히 품질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는 불가능해졌다. 그렇다면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결코 대체될 수 없는 강력한 '브랜드'가 되는 비결은 무엇일까? 일본의 경영학자 오가와 고스케가

저술한 《선택받는 브랜드의 조건》은 일본을 대표하는 편의점 브랜드 '로손(LAWSON)'의 구체적인 마케팅

디테일과 혁신 사례를 통해 그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로손 편의점이 고객의 일상에 어떻게 침투하여 단순한 유통 채널을 넘어 하나의 '팬덤'을 형성했는지 그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추적한다.

로손의 가장 큰 무기 중 하나는 편의점의 한계를 깨뜨린 '디저트 마케팅'이다.

로손의 성공에는 독특한 사업형태 및 상품서비스가 있었다. 이것이야말로 로손의 강점이었을지도 모른다.

지역 주민을 매료 시키는 상품 라인업과 특별한 부가서비스를 보유한 점이 컸다.

로손을 생각하면, 대부분의 사람들느 파랑색을 떠올릴것이다 .그리고 파랑만큼익숙하지는 않지만, 내추럴로선은 버건디 레드를 기조로한다. 2022년 11월 ,여기에 그린 로손이 추가되었다. 그린 로손의 로고 디자인에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설명하는 17가지 색상에 로손 블루를 추가해 전체 18색의 원색을 사용했다. '고객,지역과 함께 미래를 향해 창조하는지속가능한매장'을 매장 콘센트로 하고 그린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p. 77

따뜻한 음식을손님에게 제공하고 싶다는 편의점의 요구를 들은 와시즈는 당시 지사장, 야스히라 히사시의 허가를 받아 매장에서 쓸만한 설비와 식재료로 따뜻한 커피나 주먹밥등을 만들어 제공하도록 했다.

p. 106

로손의 최초의 여성임원이었고, 단순히 맛있는 상품을 개발한 것을 넘어, '지친 하루 끝에 나에게 주는 작은 보상'이라는 정서적 가치와 경험을 판매한 것이다.

선택받는 브랜드는 이러한 디테일한 차별화가 어떻게 소비자의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브랜드의 기대감을 만드는지 상세하게 다룬다.

로손뿐만 아니라 무인양품과의 협업 등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확장하고 고객이 이 브랜드를 접하고 나가기 까지의 모든 순간들을

매력적으로 다가오게 하는 과정 또한 인상깊었다.

전 세계적으로 무인화와 자동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흐름 속에서, 로손은 AI 기술을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도 '인간적인 연결(Human Touch)'을 놓치지 않았다.

기술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도구일 뿐, 결국 고객을 감동시키고 브랜드에 머무르게 하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라는 점을 로손의 사례를 통해 증명한다.

《선택받는 브랜드의 조건》은 마케팅의 미래를 고민하는 기획자,

트랜드에 민감한 시람, 그리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키워나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인것 같다.

브랜딩, 브랜드, 마케팅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많아서 이책도 나에게 많은 매력으로 다가왔다.

수많은 경쟁자 사이에서 우리 브랜드가 왜 선택받지 못하는지 고민하고 있다면, 로손이 정의한 마케팅의 미래에서

찾을 수 있다 무조건 화려한 광고 카피가 마케팅의 중요 요소가 아니라는 점은 이책을 통해 알게될 것이다.

*출판사 '동양북스비스 서포터즈'로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동양북스비즈 #서포터즈 #도서리뷰 #선택받는브랜드의조건 #오가와고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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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 불안하다는 착각 - 경제적 불안을 권하는 사회에서 흔들림 없이 살아가는 법
다우치 마나부 지음, 김정환 옮김 / 부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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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 최고치!” “개미들 수익 인증!”

요즘 뉴스와 SNS에는 온통 돈을 번다는 사람뿐이다.

하지만 고정적인 수입이 착실하게 들어오고 있어도, 내 집 마련을 이미 했어도,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어도 모두 불안을 느끼는 시대이기도 하다.금융인으로서 저자는 우리가

느끼는 돈에 대한 불안은 사실은 누군가의 의도로 만들어진 것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광고와 SNS 등이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불안을 부풀리는 구조를 직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돈만 있으면 불안은 사라진다’는 생각이야말로 우리가 가장 하기 쉬운 착각이라는 점을 알려준다.


과거 기업들은 '사람들이 갖고 싶어 하는 것'을 만들었다. 그러나 지금은 '사람들이 갖고 싶게 만드는 것'에 힘을 쓴다. 이는 앞서 멜론 주스 퀴즈에서도 보이는 점이다. 이렇게 기업과 소비자의 당연한 관계가 어긋나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

p. 38

불안을 부추기는말. 초조함을 유도하는 카운트다운 필요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손해를 보기 전에 사게 만드는 구조. 이렇게 해서 구매의 동기는 '동경'에서 '불안'으로 은근슬쩍 바뀌었다.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미래를 향해서 나아가던 관계는 사라진 듯 보였다. 그런데 그 갑갑함을 타파하는 사건이 2019년에 일어났따.

p. 41


위의문장들이 브랜드 마케팅, 광고 마케팅을 하는 방법이라는 주제와 모순되는것 같다. 최근에 브랜딩, 마케팅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을 읽었는데 거기서는 소비자들이 지갑을 여는 심리에 대해 말한다. 광고의 노출수를 늘리고, 여러가지 카운트다운을 통해

소비자가 물건이나 무언가를 구매하게 만드는 심리가 담겨 있었다. 그러다가 이책을 읽게 되니까 정말 모순이구나.

이럴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나는이책을 읽게 된게 제목에 대한 이유때문이었다. 돈에 대한 욕심이 있는건 아니지만,

뭔가 돈이 조금 더 많았으면, 돈을 많이 벌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종종하게 되기 때문이다.

개인이 주식 투자를 시작해도 기업에는 그 돈이 거의 전달되지 않으며, “주식을 사서 기업을 응원합시다”라는 것은 거래량을 늘리고 싶은 증권사의 궤변일 뿐이고,

기업으로서는 주식보다 자사의 제품을 사 주는 편이 훨씬 고맙다. 주식뿐만 아니라 모든 투자에서 얻는 이익의 출처는 두 가지뿐이다.

누군가의 도움이 된 것에 대한 보수, 다른 투자자를 표적으로 삼은 돈. 이것이 본인이 하고 있는 주식투자가 투자인가 도박인가를 파악하는 간단한 열쇠가 된다.

노력하면 보상받는다는 전제가 붕괴된 사회에서는 도박적인 투자에 매료되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울 수도 있으나, 타인의 지갑을 노린다는 것은

당신의 지갑도 누군가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저자는 말한다.

-출판사 서평


또한 SNS가 활성화되면서 보여지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인것 같다. 누군가에게 보여지기 위해 소비하고 돈을 버는것이 아니지만,

내가 모르는 누군가는 나의 소비를 알수 있는 세상이 왔기 때문이다. 성실하게 일하고 적당히 성실하게 돈을 버는 사람도

돈에 대한 불안함이 있다. 도대체 돈이 얼마나 있어야 우리는 돈에 대한 불안감을 없앨수 있을까? 라고 내자신에게 끊임없이 되물었던것 같다.

내가 생각한 돈의 가치는, 내가 원하는 만큼의 돈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돈은 많아도 좋지만, 지금 내상황에서 필요한만큼의 돈의 가치라고 생각이 되었다. 예전에는 돈을 더모아야 노후가 불안하지 않을거야 지금 이 나이에 이만큼 벌어야 불안하지 않을거같아 라는 생각을 많이 했고,

돈 때문에 인간관계를 잃고 돈 때문에 싸우고 마음을 상하게 된적도 있었다. 돈이라는 건 우습게도 끝이라는것이 없는것 같다.

어느쪽이든 우리는 이 질문과 마주해야 한다.

노동과 투자, 둘 중 노력이 보상받는건 어느 쪽일까?

P. 93

투자는 노동보다 유리하다.

종종 이런 투자 권유 문구를 보곤 한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유명한 경제학자의 이름을 들먹이며 투자를 권하는 사람들도 있다.

P. 93

요즘 경제의 상황들을 보면 , 나도 저때 주식좀 살껄, 나도 저때 투자좀 할껄 하면서 후회하는 마음을 갖는다.

하지만 결론은 말뿐이고, 투자와 주식공부는 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나의 사고방식은 위험을 무릅쓰는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말하면 내 주변 지인들, 내또래중 주식으로 크게 성공해서 인생역전한 사람이 있다.

회사라는 장소에 묶여있으면서도 뭔가 안정적이지 않는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의 나도 N잡을 위해 다양하게 이것저것 시도를 하는중이다.

책을 읽다보면 정말 상황상황에 따라 나의 생각이 일희일비 해진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돈은 나를 지켜주지 않는다는걸 알게 된것 같다.

내가 돈을 지킬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게 된 시간이었다.

*출판사 '부키'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부키 #돈때문에불안하다는착각 #코스피 #포모 #부키출판사 #도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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