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이책의 저자 개리비숍은
군말 빼고 핵심만 이야기 하는 저자, 더 나은 삶을 원하는 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휘어잡는 사람이라는 타이틀을 지닌 사람이다.
독립출판으로 출간한 뒤 독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미국에서 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첫책과 두번째 책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기적적인 변화를 가져다줬다. 이책은 살면서 마주하는 두려움, 성공, 사랑, 상실 이라는 중요한 숙제들에 대해 단도직입적인 통찰을 제시한다.
활발한 저술활동과 강연을 통해 저자는 자신의 삶을 제대로 바꿔보고 싶은 사람들을 돕는 일에 여전히 매진하고 있다.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라는 제목은 정말 인생에서 작고 별거 아닌것부터 바꿔보면서 점점 나와마주하도록 도와주는것 같았다. 책을 천천히 곱씹으며 읽으며 공감가는 부분, 실천해야 하는 부분을 마킹하면서 읽었던것 같다. 사실 인생은 한번 뿐이고 내 인생은 내가 하기에 달렸다.
하지만 내가 좋은 인생을 살고자 노력한다해도 계획대로 하고싶은 대로 다 흘러가지 않는것이 인생이다.
예전에는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받고 지치며, 지금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지치고 힘들면서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맞을까 후회를 하기도 한다.
몇년전에는 악착같이 바꿔보려고 노력했던 적도 있다, 그런데 의지는 오래가지 않고 작심삼일이면 과분수 였다. 지금은 그냥 흘러가는데로 살고 있는것 같다. 이런 흐리멍텅하게 살아가는 나에게 동기부여가 되었던 책이다. 이책에 나오는, 저자가 조언하는 모든것들을 바로 바꾸고 실천할 수는 없지만,
천천히 소신껏 바꿔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