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 동기부여 천재 개리 비숍이 던지는 지혜의 직격탄
개리 비숍 지음, 이지연 옮김 / 갤리온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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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이책의 저자 개리비숍은

군말 빼고 핵심만 이야기 하는 저자, 더 나은 삶을 원하는 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휘어잡는 사람이라는 타이틀을 지닌 사람이다.

독립출판으로 출간한 뒤 독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미국에서 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첫책과 두번째 책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기적적인 변화를 가져다줬다. 이책은 살면서 마주하는 두려움, 성공, 사랑, 상실 이라는 중요한 숙제들에 대해 단도직입적인 통찰을 제시한다.

활발한 저술활동과 강연을 통해 저자는 자신의 삶을 제대로 바꿔보고 싶은 사람들을 돕는 일에 여전히 매진하고 있다.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라는 제목은 정말 인생에서 작고 별거 아닌것부터 바꿔보면서 점점 나와마주하도록 도와주는것 같았다. 책을 천천히 곱씹으며 읽으며 공감가는 부분, 실천해야 하는 부분을 마킹하면서 읽었던것 같다. 사실 인생은 한번 뿐이고 내 인생은 내가 하기에 달렸다.

하지만 내가 좋은 인생을 살고자 노력한다해도 계획대로 하고싶은 대로 다 흘러가지 않는것이 인생이다.

예전에는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받고 지치며, 지금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지치고 힘들면서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맞을까 후회를 하기도 한다.

몇년전에는 악착같이 바꿔보려고 노력했던 적도 있다, 그런데 의지는 오래가지 않고 작심삼일이면 과분수 였다. 지금은 그냥 흘러가는데로 살고 있는것 같다. 이런 흐리멍텅하게 살아가는 나에게 동기부여가 되었던 책이다. 이책에 나오는, 저자가 조언하는 모든것들을 바로 바꾸고 실천할 수는 없지만,

천천히 소신껏 바꿔보려고 한다.

삶의 한가운데서 깊이 숙고하여 진리를 발견하려면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사실 그보다는 요령을 찾는 편이 더 쉬워 보인다. 하지만 그런 요령은 수박 겉핥기처럼 피상적인 삶의 표면만을 훑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는 점이 문지다.

P.15

이문장이 공감되었던 것은 삶에서 진리를 발견하려고 자기계발서를 읽는다. 그리고 읽기만 한다, 마음속으로 앞으로 이렇게 실천하면서 살아가야지 하고 뒤돌면 잊어버린다. 그렇게 자기계발서를 읽고 지식만 알고 있는 실제로는 실천하는 삶을 살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 성공을 글로만 익힌사람이랄까.

무언가를 깊이 생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냥 아이디어가 마음속에서 익어갈 기회를 주면 된다. 그 아이디어를 곰곰히 생각하고 다시, 생각해보고, 아이디어가 나에게 말을 하게 두면 된다. 그말이 무슨 의미이고, 무슨 의미는 아닐지 잘 따져보라. 그리고 거기에도 의심을 품어라.

P.18

사실 고민하고 생각에 생각해보고, 곰곰히 생각하는것은 내가 제일 잘하는것이다. 단점이라면 고민을 너무 깊게해서 스트레스를 만들어서 쌓는 타입이랄까. 하지만 지금부터는 고민을 그냥 고민으로만 생각하는 것이아닌 이 소겡서 아이디어를 얻고 의미를 파악해야 겠다고 느꼈다.

당신이 줄곧 똑같은 문제에 부닥치는 이유는 늘 똑같은 시각으로 문제에 접근하기 때문이다. 고정된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너무나 집착한 나머지, 당신은 자신에게 어마어마한 힘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다.

관점을 바꿀수 있는 힘 말이다. 언제든, 어디서든 당신은 새로운 곳에 멈춰 서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거기서부터 다시금 삶을 제어할 수 있다.

P.25

고정관념이라는게 정말 다른방식으로 다른 시각으로 생각하는 기회를 주지 않는다. 관점을 바꾼다면, 아이디어도 많을 것이고 도출되는 결과도 많을 것이다. 나 또한 나에게 박혀있는 고정관념이 많다. 바라보는 시각에도 고정관념이 많다. 이문장을 곱씹으며 고정관념을 떨쳐버려야 겠다고 앞으로는 신경써야 겠다고 생각했다.

문제는 실패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다. 진짜 문제는 실패한 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다시 말해 실패했다는 사실을 영영 아무도 알수 없다면, 당신의 추락을 그 누구도 듣거나 보거나 목격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렇게 까지 전전긍긍하지 않을 것이다.

P.39

모험하고 행동하는 것은 어느 정도의 두려움을 일으킬 테고 심지어 불안에 빠트린다. 더 큰 모험을 할수록 자아를 더 많이 의식하게 될 것이며 더 많은 두려움을 경험할 것이다.

P.43

뼈때리는 문장이 많았고, 고민하고 있던 문장이 많았다. 누가 내마음을 읽고 있나 하는 저자의 조언들을 마킹하여 읽고 또 읽었다.

저자의 지혜를 알수 있었고, 이렇게 따라하면 다돼~! 하고 강요하고 세뇌하는 자기계발서들과 달랐다. 삶을 고찰하고, 고민하게 만들어주었다.

*'웅답하라1기'서포터즈로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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