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네모토 히로유키 지음, 최화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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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나 연애, 가족 문제등 끌어안고 있는 고민은 제각각이지만 그들 이야기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상냥하고 관대하면서 정작 자신에게는 늘 무서운 교관을 거느린 것처럼 엄격합니다. 현재상태에 만족하지 않고 더 발전 하려 했다는모습은 번아웃으로 돌려받기 일쑤입니다. 저자는 지금은 자연스러운 내모습 그대로 살기, 내 마음 우선 돌보기, 도움이 필요할 때는 남에게 의지하기 등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러닌 한편으로 할 때는 확실하게 한다는 자세로 적절히 힘 조절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를 온전히 받아들여 내마음을 들여다보고, 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기, 나를 사랑하게 되는 순간들로 이책은 진행된다.

개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것이 일상이 된 시대다. 어제 새로 산 가방을 걸친 모습, 멋진 배경 앞에서 한껏 포즈를 취한 사진, 와인 한잔을 놓고 여유 있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습 뒤로 고급스러운 집 안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우리는 하루의 절반을 내 일상을 보여주는 데 쓰고, 나머지 절반은 타인의 일상을 들여다보면서 보낸다. 그렇게 해서 SNS의 발달은 자연스럽게 내 안에 타인 중심주의를 심어놓는다. ‘내가 오늘 이렇게 살았다’보다 ‘남들은 오늘 이렇게 살았구나’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이다.

저자 네모토히로유키는 1972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1997년부터 고베 멘탈 서비스의 다이라 준지 대표에게 가르침을 받고 2000년부터 전문상담사로서 1만 5천 건이 넘는 심리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사와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연간 100건 이상의 강연을 열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안심, 희망, 웃음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논리적이면서도 경쾌한 화법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상담을 하므로 늘 신청자가 많아 예약 대기자가 줄을 서기로 유명하다.

인터넷이나 언론 기사를 보면 일본인의 행복지수가 맞다는 조사 결과를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 사는 외국인 또는 외국에서 살다 온 사람이 왜 일본인은 그다지 행복해 보이지 않는 걸까? 하고 의아해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p.025

흔히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볼지 의식하고 사회의 시선을 두려워 합니다. 사회의 시선은 내 안에 부끄러움을 심어줍니다. 사회의 시선을 행동의 기준으로 삼기 시작하면 주변에서 어떻게 생각할까? 주위 사람들이 싫어 하지 않을까? 하고 신경 쓰기 시작합니다.

p.033

자신의 생각보다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더 신경 쓰는 타인 중심의 사고방식을 조금 더 자세히살펴보려 합니다. 자신보다 타인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타인 중심이라 하고, 그 반대 개념은 자기중심입니다.

p.039

저자 또한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이다. 저자가 일본인이라서 이책에 나오는 에피소드들은 저자가 상담한 일본인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저자가 겪은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예시로 들어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에 맞는 해답을 알려준다. 일상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등 우리가 살아가는 내내의 우리의 이야기들을 예시로 일을 열심히해도 행복하지 않은 이유, 가끔은 게을러도 되는 이유 등 자신에게 엄격함을 조금 내려 놓고 자신을 돌아보는 마음을 가져야 이러한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생각해보면 나도 휴가 때도물론이고 약속이 없을 때도 내 자신을 게을리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어떠한 일이든 하려고 하는데 이러다보니 삶이 조금 지칠때가 온다. 저자는 이러한 마음이 게으르면 안된 다는 생각으로 게을러 지는 것을 두려워하며 무서운 교관을 곁에 두고 언제나 자신을 날카롭게 대하면서 마음은 점점 지쳐가게 한다고 말한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좀 더 설렁설렁 하며 적당히 힘조절하기를 실천해보라고 말한다. 게을러짐 뿐만 아니라 어떤마음으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잘모르겠을때 할수 있는 행동에 대한 방향들을 알려준다.

그동안은 열심히 꾸준히만 한다면 좋은 삶을 사는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쉴때는 쉬고 할때는 하는 삶이 좀 더 즐겁고 나의 삶을 즐기는 사람이라는 것을 이책을 통해 알게 된것 같다.

*출판사 '밀리언서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밀리언서재 #나를내려놓으니내가좋아졌다 #네모토히로유키 #자기계발서 #게으름 #내려놓기 #책스타그램 #도서리뷰 #도서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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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같은 걱정 한입씩 먹어치우자 - 인생의 단계마다 찾아오는 불안한 마음 분석과 감정 치유법
장신웨 지음, 고보혜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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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은 내면의 균형이 깨지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이를 긍정적으로 보면 적절한 경각심을 갖게 해주고, 내면의 상태를 조절하여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불안의 정도가 강하고 장기간 유지되면 사회적 공포, 공황 발작, 강박장애, 외상후 스트레스성 장애 등심리문제로 발전하게 된다. 반세기에 걸친 산업발전과 수반되는 마음의 여정이 고도의 불안함에서 불안의 이해로, 다시 불안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로 흐름이 변화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사람들이 불안에서 벗어나도록 도울 방법을 찾았다. 심리학과 관련된 일을 전문적으로 하기에 심리학적 방법을 활용했다. 그래서 불안 뛰어넘기와 불안풀어내기로 자신의 감정을 마음대로 평가받지 않고 질문받지 않으면서 표현할 수 있는방법을 찾았다.

2020년1월, 갑작스런 코로나 19 전염병 발생으로 감염된 것은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공포다 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최근 30년 동안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세계는 좁아지고 작아졌다. 그런데도 우리는 매일 불안감을 품고 생활하고 일한다. 불안감을 해결하느라 너무 힘을 써서 몸이 상한다면 행복해지지 못한다. 어떻게 하면 적당히 불안과 공존할 수 있는지, 불안을 행동의 애너지로 전환하고 제어할 수 있는지 이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PART 1 불안증후군 불안과 눈을 맞춰라

PART 2 인터넷 불안 시대 부러움이 불안을 부른다

PART 3 불안 탐구 생활 불안은 잠재의식에서 싹튼다

PART 4 불안 뛰어넘기 기준에 제압당하지 마라

우리는 끝없는 걱정의 시대에 살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 문제로 불안을 품고 두려움과 초조함에 떤다. 이 불안은 어딜 가나 그림차처럼 따라붙어 끊임없이 괴롭힌다. 불안보다 더 무서운 것은 미래에 대한 끔찍한 상상이다. 불확실성이 불안을 가져온다. 하지만 불안을 부출리는 진짜 주범은 미래에 대한 부정적 예측이다. 이로 인해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에 초조해지고 허무와 위기의식에 빠진다. 불안은 난감한 문제이다. 불안을 껴안고 있는 사람은 자석 처럼 쉴새 없이 불안한 정보를 끌어당긴다. 부정적인 마음은 편협한 사고를 만든다. 인지, 감정, 인식을 한쪽으로 치우치게 만들어 생각의 범위를 좁히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내가 불안할때는 한없이 불안해지는것 같다. 긍정적인 면은 어디에도 없고 불안함속에서 불안을 키워나간다. 저자는 이러한 사고의 바탕에 일시정지 버튼을 달자고 한다. 일시정지는 외부에서 자극이 올 때 생각과 행동사이에 휴지 타임을 두어 일정한 공간을 남겨두는 것이다. 이게 어렵다면 길게 심호흡 하며 신체 각 기관을 이완시켜보자. 그리고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두려움에 떠밀리는 대표적인 증상이 미루기이다.

저자는일상과 종이 한장의 거리를 유지하며 스스로 누르는 일시정지버튼인 글쓰기를 시작했다. 저자는 이책을 통해 글쓰기는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늘 가지고 다니는 수첩에 기분 좋은 순간을 메모 하거나 스마트폰의 메모기능을 활용하여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기록 할 수 있다. 글재주가 없다고 생각하여도 글쓰기는 자신과의 대화이이 떄문에 행간마다 속마음을 진솔하여 드려내다보면 하루이틀 쓰다보면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고 한다.

한동안 직장인 처세에 관한 책이 유행한 적이 있다. 자신이 되는것=성공이라고 알려주며 사람들은 자신을 알기 위해 태어난 것, 특징, 성격을분석하오 테스트힌다. 심리테스트를 이용해 자신에게 나는 이런사람이라는 꼬리표를 붙이고 의도적으로 남들과 다름을 추구한다.

sns 유행은 파편화를 의미한다. 의도하지 않아도 개인이나 기업의 공식 계정 ,동영상 플랫폼에서 쏟아내는 짧고, 작고 파편화된 정보를 읽고 보게 된다. 파편화된 정보를 자주 접하면 감각이흐트러진다. 모든감각기관의 자극과 중독이 그러하듯 자극 후에는 상당한 공허함이 밀려온다. 이는 불안과 자기 역량의 결핍으로 이어진다. 1인 미디어가 활성화 되면서 누구나 자기 목소리를 내고 싶어한다. 이에 반응하는 대중도 권위자의 의견이나 전문가의 의견과 더불어 개성이 더해진 개인 채널의 의견과 취향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책은 전반적인 사회의 발전의 속내를 들여다보는 책이었다. 겉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가 발전하고 유행이 바뀌고, 새로운 미디어가 늘어나 1인미디어의 시대가 오고, 개인을 중요시하는 발전을 보여주지만 속으로는 이로 인해 불안이 늘어가고, 자기 역량의 결핍 등 내면의 이면의 문제를 다룬다. 코로나19로 인해 생긴 긍정적인 면보다는 숨겨진 면으로 불안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불안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글쓰기를 통하여 불안을 잠재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다른 자기계발서들은 다수의 대중적인 도서라면 이책은 소수의 위로가 담긴 책인 것 같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업이 다양해지고 일하는 환경이 변했다. 주변 지인들의 직업도 그에 따라 많이 달라졌는데 나만 항상 제자리 걸음인것 같은 생각을 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에게 불안이 많아 졌다. 나도 몰랐지만 이책속에서 다루는 불안을 느끼는 마음이 비슷했다. 무기력해지고, 배우는 것에 대해 무의미해지고 무엇을 더 해야할지 잘 모르는 시간들이었다.

불안이라는 코끼리를 이제는 멀리할 수 있도록 하나씩 글로 나를 만나고 표현해야 겠다.

*리드리드 출판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리드리드출판 #코끼리같은걱정한입씩먹어치우자 #장신웨 #고보혜역자 #자기계발서 #코로나19 #불안 #심리학 #감정치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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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지성으로 일한다는 것 - 뉴노멀시대 비즈니스 전략
야마구치 슈.미즈노 마나부 지음, 오인정.이연희 옮김 / 마인더브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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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회에서 가치가 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경영,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말하고 있다. 최고의 가치가 되는 것은 지금의 현실을 이해하고, 미래는 이렇다고 제시할 수 있는 것. 바로 지성과 감성을 융합한 '비즈니스 스킬'이다. 지성을 대표하는 야마구치 슈와 감성을 대표하는 미즈노 마나부. 비즈니스와 크리에이티브에서 가장 핫한 두 사람이 자신들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지성과 감성을 연결한 ‘비즈니스 스킬’로 일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저자 야마구치 슈는 굿디자인컴퍼니(good design company) 대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게이오 대학 특별 초빙 준교수.이다.

회사를 창업한 후, 브랜드 제작을 시작으로 로고 제작, 상품 기획, 패키지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영역을 다루고 있다.

01 의미를 만든다

02 스토리를 만든다

03 미래를 만든다

라는 총 3가지 주제로 이책을 다룬다. 각자의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 받은 두사람이 가장 일상적인 것, 개인을 위해서 회사를 위해서 일하는 것에 대해 말한다. ‘어떤’ 회사와 상황에서 ‘어떤’ 인재가 필요한지, ‘어떻게’ 감성과 지성을 연결하고 ‘어떻게’ 일하는지 등 변화가 많은 현재와 미래를 위해 감성과 지성의 ‘비즈니스 스킬’을 반드시 가져야 된다고 말하는데 이것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결과 요즘 세상에는 '깊지만 좁은 문제'나'넓지만 얕은 문제'만 남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해결함으로써 큰 가치가 생기는' 광맥과도 같은 '문제를 발견하는 것이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p.5

미즈노의 질문에 야마구치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 이책은 서로의 대화를 통해 <감성과 지성으로 일한다는 것>이 어떤 것일지 알수 있다.

공급과잉은 가치를 하락 시키기 때문에 현재는 편리함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20세기 때와는 '가치의 구조'가 완전히 달라졌는데도 가치의 인식은 전혀 바뀌지 않고 있다보니 , 이미 가치가 없어진것을 예전과 똑같이 추구 한다면 수익이 나지 않는게 당연하죠.

p.26

기업은 두가지 가치 중 어느 하나를 전략적으로 선택해야합니다. 바로 '필요를 충족시키는 가치'와 '의미가 있는 가치' 입니다.

p.27

또한 상대방이 스스로 선책하지 못할 때 사회적압력이 작용한다고 한다. 다시말해 ,의미가 담긴 이유보다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근거를 들어 보여주지못하면 ,동의 또한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게 좋다하고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에는 상대방이 곧장 예 또는 아니오 라고 정하지 못할 때 서로 주위를 살피면서 다들 이게 좋다고 생각할까 라며 눈치를 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때 연구발표인 이상 다른 가설을 세우려고 해도 근거가 필요하다고 한다. 나는 디자인 계열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이런 수많은 사례를 겪어봐서 이부분이 참고를 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결과적으로는 어떤 점이 걸리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의견을 듣는것이 더 좋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항상 여러가지 시안을 가져갔고, 재대로된 시안을 정하지 못해서 많은 수정을 했던적이 떠올랐다.

대체로 일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나는 잘 모른다'라고 쿨하게 인정할 줄 압니다. 그리고 일하다 보면 경험 많고 능력 있는 경영자 일수록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니까 자세하게 가르쳐 달라' 거나 '자신의 연령대에서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기대되니 믿고 해보겠다' 라고 합니다. 유능한 사람일 수록 자신이 판단 할 수 있는 범위를 알고 있으며, 또 모르는것은 솔직히 질문할 수 있는 경쾌함도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p.62

저자가 일본 사람이다보니 일본 기업을 예시로 드는 경우가 많은데 종종 한국과 비교하면서 일하는 방식이나 사고방식등을 알려주니 비교하면서 참고 하기가 좋았다. 어떤 부분은 감성적으로 어떤 부분은 이성적으로 판단하며 일을 해야할지 조금 알것 같다. 그리고 나만의 세계관을 가지며 감성과 이성을 고루 갖춘 인재가 되도록 노력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생각하는 것을 명확하고 구체적인 이미지로 만든다.

이미지에 개성을 담아 스토리와 세계관을 만든다.

이지미에 의미를 담아 세상에 탄생시킨다.

그리고 공감하는 사람을 늘려간다.

세상을 이렇게 만들고 싶다. 미래를 이렇게 바꾸고 싶다는 열정과 희망과 강한의지.

바로 이런 대의가 필요합니다. 대의가 없으면, 자신들의 미래 비전을 명확하게 그릴 수 없습니다.

그리고 비전에 없으면, 세계관도 당연히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업과 같은 조직에서 세계관을 만드는 작업은 혼자서 할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같은 이미지를 그리면서 의미를 계속 만들어 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의에 깃든 열정이 관련된 모든 이에게 전달되어야만 합니다.

산업구조가 크게 바뀌고 있는 지금 같은 혁명기에 어떤 사고방식을 가져야 할지,

또한 자신의 의미있는 세계관과 대의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이런 고민을 가지며 이책을 읽는다면 <감성과 지성으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인디캣으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인디캣 #감성과지성으로일한다는것 #자기계발서 #마인더브 #야마구치슈 #미즈노마나부 #예술가 #세계관 #뉴노멀시대 #비즈니스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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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의 시대 - 인플레이션 쇼크와 금리의 역습
김광석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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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제목에 대한 에피소드를 하나 말하자면, 사실 건축의 시대라고 보고 서평단을 신청했던 사실이다. 결론은 전혀 관계없는 경제, 인플레이션 쇼크와 금리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지만 말이다.

『긴축의 시대』는 실물경제와 경제정책 분야 대표 이코노미스트 김광석 교수가 인플레이션 대응 전략과 금리에 관한 모든 인사이트를 담아낸 긴축 경제 전망서다. 4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필두로 전 세계가 끝을 모르고 올라가는 물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미국은 연이은 빅스텝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예고했다. 경제 대변화를 맞닥뜨린 개인과 기업은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경제의 거대한 흐름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깨닫고 촉각을 곤두세울 필요가 있다. 코로나시대 이후 경제도서도 빠르고 다양하게 출간이 되고 있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속의 경제도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이전에는 경제에 대해 인플레이션에 대해 무지했다면, 이제는 이러한 경제 도서를 읽고 겉핡기 정도 겨우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무엇이든 관심이 생기면 재밌어질텐데 아짇ㄱ까지 나에겐 경제에 대해 너무 어렵고, 관심없는 주제이긴 하다. 하지만 이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읽으면 도움이 언젠가는 꼭 될 도서였다.


이책의 저자 김광석 교수는 유튜브 채널 '경제 읽어주는 남자'를 통해 경제 전망과 새로운 경제 이슈 및 트렌드를 대중의 관점에서 쉽지만 알차게 다뤄준다. 이미 리뷰를 하고 있을 지금 에는 <긴축의 시대> 출간기념 라이브가 끝난지 8일이 지났는데 6월21일에는 이런 기념라이브도 했다.

<긴축의 시대>는 김광성 교수님의 인플레이션 경제수업 도서로, 사상 최악의 초인플레이션 시대의 글로벌 경제 전망과 대응전력을 알려주는 2022년 하반기 최고의 경제 전망서이다. <경제 읽어주는남자 TV> 저자 김광석 교수님이 실물경제 최고 지략가로 화제되어 대형 경제 유튜브 '삼프로TV' '김미경 TV' '신사임당'등에서 활발하게 출연하고 있다고 하니 이책을 읽고 인플레이션에 관심이 많이 생긴다면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코로나이슈 뿐만 아니라 현재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경제는 정말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긴축의 시대>에서는 빠르게 치솟는 물가상슥 속 흔들리는 세계경제를 직시하는 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팬데믹 경제 위기 후 회복 국면에 찾아온 초인플레이션 현상과 금리-물가의 상관관계,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통화정책, 경제흐름속에서 부동산 주식시장의 이야기를 제시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코로나 이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름값이 1500~1700원 대였는데 현재는 많게는2200원대까지 치솟은것을 보고 차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놀랐던 적이 있다. 어째서 이렇게 경제와 물가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경제에 관심없는 나도 이해하기 쉽게 만든 책인것 같다. 경제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을 따로 하지않더라도, 이러한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다.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모두 기억할 것이다. 우리는 그 위기를 정말 힘들게 극복했다. 외환위기는 우리 경ㅈ에 있어서는 역사상 가장 혼란스러웠던 시간이지만 당시 세계 경제는 2.6% 플러스 성장을 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또 얼마나 힘들었는가. 세계 경제가 패닉에 빠진 위기였다.

P.21

그러므로 인플레이션이 나타났을 때 그냥 지켜보기만 할 수는 없다. 그럼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물가를 잡기 위해 선진국, 개도국 할 것 없이 모든 국가가 금리를 인상한다. 미국이 먼저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문제는 금리를 인상해도 물가가 쉽게 잡히지 않는 상태라는 것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또 다른 재앙이 등장했다. 바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생한 것이다.

P.25

이제 우리는 세계화의 종식에 대응해야 한다. 무역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은 탈세계화라는 구조적 변화헤 상당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수출 대상국이라는 면에서도 중요하겠지만, 원자재나 부품 수급이라는 면에서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P.61

금리를 결정하는주체인 중앙은행의 궁극적인 목표는 물가 안정이다. 이 점을 이해하면 금리가 어떻게 움직일지 예측할 수 있다.

P.140

그렇다면 강한 달러의 시대가 올 것인가?

달러 같은 경우 특별히 안전자산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 공격적 투자보다는 안전자산선호 현상이 커지기 마련이다.

P.211


그래프와 표로 분석을 하고, 그림으로 쉽게 보여주니 이해하기가 좋았다. 어려운 전문용어를 사용하지만 어렵게 설명해논것이 아니라 이해하기 쉽게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세계경제가 어떻게 흘러갔고,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이며, 관심있게 보지 않으면 몰랐었을 오해했었을 정보들도 바로 고쳐준다. 우리나라의 경제적인 면 뿐만 아니라 세계의 경제적인 측면을 설명하고 비교 분석해준다. 서로 다른점은 어떤것이며 비슷한 상황을 어떻게 대처했는지 각각의 사례들로 보여준다. 험난하고 어려운 경제속에서 조금이라고 방향성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책이다.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으니 경제에 무지한 독자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도서일 것이다.

*본리뷰는 21세기 북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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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고삐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인환 옮김 / 페이퍼로드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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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프랑수아즈사강의 본명은 프랑수아즈 쿠아레,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등장인물인 사강을 필명으로 삼았다. 그녀는 1935년 프랑스 카자르크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소르본 대학교를 중퇴하였다. 19세 때 발표한 장편소설 『슬픔이여 안녕』이 전 세계 베스트셀러가 되어 문단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 작품으로 1954년 프랑스 문학비평상을 받았다.

국어사전 속 고삐라는 뜻은 '말이나 소를 몰거나 부리려고 재갈이나 코뚜레, 굴레에 잡아매는 줄.' 이다. 이책의 제목 <황금의 고삐>는 우리 자신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일종의 고삐를 쥐고서 타인을 끊임없이 소유하려 들고, 결국엔 그 고삐가 자기 자신의 목을 조인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혼 7년차에 접어든 가난한 음악가 뱅상과 부유한 상속녀 로랑스는 겉으로 보기에는 부족함 없이 아름다운 한쌍이지만, 남편은 갑자기 엄청난 부를 손에 쥐게 되면서 로랑스의 인형이 아닌 주체적이고 한남자의 삶을 살아가려고 하고 로랑스가 경멸하는 친구인 코리올랑을 자신의 재무관으로 발탁하고, 로랑스와 로랑스의 친구들에게 벗어나려고 한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불륜을 하고, 쾌락을 즐기기도 한다. 하지만 뱅상은 이렇게 모든걸 누려보지만 탈출구가 되지는 못했다. 결론적으로는 가난에서 벗어나면 모든것이 해결이 될줄 알았고, 내가 원하는 하고 싶어하는 삶을 즐기면서 살수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다시 아내의 곁에 눕는 자신을 발견한다.


<황금의 고삐> 초입부분에는 로랑스가 뱅상의 고삐를 쥐고 있는듯했다. 그리고 뱅상이 가난에서 벗어나 부를 얻게 되면서 서로의 상황이 반대가 될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또한 그렇게 느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누군가가 고삐를 쥐고 있는것인지는 그 둘만 아는 사실이 되었다.


사랑에 대한 고독함을 이야기한다, 모든 사람들이 겪는 사랑의 이야기는 아닐테지만 어쩌면 현실적인 사랑의 이야기 인것 같다.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사랑은 영원할 수 없고, 모든사랑이 아름다울 수만은 없다 라는 것을 저자는 이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는 것 같다. 책속의 인물들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그들의 심리변화와 심리를 자세하게 묘사하며 이야기에 몰입감을 준다. 소설속 인물들은 빈곤한 욕망 앞에 좌절하면서도 고삐를 놓지못한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 사랑과 고독으로 점철된 삶을 탁월한 감각과 사유로 묘사해낸다. 그 누구도 고독 앞에서 자유를 말할 수 없다는 사실 까지도, 그리고 독자들은 마침내 알게 될 것이다. 저자의 삶을 채우던 단 하나의 재능은 사랑이었다는 것을.



로랑스는 나의 생활환경을 바꾸고 싶어했고, 더욱이 나에게 새로운 삶, 새로운 사랑, 새로운 안락, 새로운 동네를 마련해 주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랑하는 음악가 애인을 납치한다는 이 계획은 그녀가 원했던 것만큼 완벽하게 이루어지지는 못했다. p.21



그녀가 내 옷에 관해 말할 때 '우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나느 매우 좋아했다. '우리'가 이 천을 택했다느나,., '우리'가 그 모양을 결정했다느니, '우리'가 격에 맞는 와이셔츠를 골랐다느니, '우리'가 모든 종류의 와이셔츠와 어울리는 장식단추를 샀다느니, '우리'가 어떤 양복과도 어울릴 수 있는 이태리제 단화를 가졌다느니, 이 줄무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추른색 바탕의 넥타이를 또 하나 정만했다느니 하는 말들을. p.53



우리 두사람 사이에는 공곤현하게 확립죈 하나의 약속이 있었다. 그것은 음악이 나의 영역이라면 문학은 그녀의 영역이라는 것이었다. p.98


그 누구도 나더러 많은 고통을 받으라고 요구할 수는 없다. 결코 나 자신은 아니었고,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어떤 사람, 그의 행동이 나에게는 실젲거인 적대감 때문이 아니라 악화된 정열 때문으로 보이는 그 어떤 사람의 행위에 대해 크게 놀라야 한다고 내게 강요할 수는 없었다. p.272



때로는 좋아보이던 커플이, 부부가 이혼절차를 밟고 헤어지는 상황이 있다. 분명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사이가 좋아보였는데 라고 말이다. 우리의 추측은 그렇다, 하지만 사실적인 이야기는 그 둘만 아는 것이다. 보이는것이 다가 아니다. <황금의 고삐>가 나에게 그런 의미로 다가왔다.


이사람밖에 없고, 영원한 사랑은 있다라고 생각하더라고 그것에 대한 생각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사람의 감정이고 사람이기 떄문이다. 저자가 독자들에게 어떤 의미의 사랑을 전하려고 했는지, 그녀만의 필체로 표현해 낸것 같다. 부부사이의 갈등의 장치로 돈이 이용되었는데, 결혼이라는 포장을 벗겨내 돈과 지배 관계를 드러내는 저자의 시선은 날카로웠다. 사랑과 고독과 욕망에 대한 사람의 감정을 잘 표현한 소설이라고 느꼈다.




*출판사 '페이퍼로드'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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