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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스페인 소도시 여행 - 2024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가 알고 있던 유럽 여행과 전혀 다른 느낌을 보고 느낄 수 있으며, 초록이 뭉게구름과 함께 피어나는, 깊은 숨을 쉴 수 있도록 쉴 수 있고, 사람들이 적은 소도시를 여행하는 것이 더 편리한 여행지가 스페인이다. 최근에 대한항공의 마드리드 취항에 이어, 아시아나 항공이 바르셀로나로 직항을 취항하면서 관광객은 더욱 쉽게 꿈꿀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엔데믹 시대 이후에는 소도시여행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스페인의 사라고사, 발레시아,세고비아, 톨레도, 안달루시아,그라나다, 세비아, 알메리아, 론다, 코르도바, 말라가, 마요르카, 빌바오, 레온,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의 소도시를 테마로 여행지를 소개한다. 마지막페이지에는 스페인의 재미있는 상식들이라고 해서 축구팀 이야기부터 소설, 왕국 이야기등 스페인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스페인어를 조금 넣어서 여행할때 도움이 될수 있는 회화 들을 조금 넣어두었다.
축구를 좋아하고 또 레알마드리드 팬이라서 스페인은 나에게 꽤 이름만으로도 친숙한 도시이다. 해외여행을 제대로 본격적으로 다녀본적은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축구와 관련된 여러나라를 여행하고 싶은 것이 작은 소망이다.
이강인이 뛰었던 마요르카도 축구로 익숙한 스페인 소도시였는데, 여행가이드북으로 또 한번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다.
1년 내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춤과 음악, 맛있는 음식, 술과 더불어 끊임없는 축제를 즐기는 나라가 스페인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혈관 속에 뜨거운 태양의 정열과 자유분방한 창조성이 넘쳐흐른다고 생각한다. 스페인이라고 하면 열정적인 투우와 화려한 플라멩코 춤만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지만 이것은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져야 할지도 모른다.
스페인은 꽃보다 할배등으로 소개되며 대한민국의 유럽여행 인기는 스페인을 1등으로 만들었다. 그만큼 스페인의 매력에 사람들은 빠지며 기존의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해 안달루시아 지방을 둘러보고 나오는 여행방식도 점차 바뀌기 시작했다. 스페인은 대체로 여름에는 덥고 건조하며, 겨울에는 비교적 따뜻하고 비가 자주 내리는 지중해성 기후가 나타난다. 하지만 땅이 넓어 지역에 따라 다양한 기후가 나타나고 있다. 지중해 연안인 스페인의 남동부는 일년 내 내 따뜻하지만 마드리드 위쪽의 중부지방은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의 기온 차이가 크다.
여행을 시작할때 그나라의 기온이나 날씨체크가 제일 먼저이다. 어떤 옷들을 준비해가야하며, 내가 방문 했을시 어떤 날씨인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시태그 스페인소도시 여행은 여행가이드북 시작으로 스페인의 기본적인 지식과 요즘은 어떤 여행방식으로 여행을 하는지, 여행방식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몇페이지로 구성되는 부분이 좋았다.
스페인 소도시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작은 도시들 추천부터 다양한 먹거리도 짧게 소개한다. 스페인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부분은 한번쯤 스페인을 알아보고 가는것 또한 그나라 여행을 더 재밌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될것 같다. 스페인 소도시 여행의 지역을 정했을때 가야할 곳들을 고르거나 이 책을 읽으면서 정할 수 있다.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스페인소도시에 방문해서 사진속의 실제장소를 만나면 또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출판사'해시태그'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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