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너에게 레몬을 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살면서 위기와 시련(레몬)이 닥치더라도 좌절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전화위복의 계기(레모네이드)로 만들라는 서양 격언이다. 생각은 쉬울지 몰라도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길 원하지만, 길고도 먼 인생길에서 어떤 장애물을 만날지 아무도 모른다. 이 책은 스스로를 믿는 긍정 마인드로 위기를 극복하고 달콤한 레모네이드를 만드는 데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고난의 순간에서도 희망의 주문처럼 되뇌었던 좌우명의 실체를 깊이 있게 고찰한 책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한 사람에게 이책을 추천한다고 하는데, 요즘은 인생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좀 더 긍정적으로 살아가고자
삶의 위기를 닥쳤을때 어떻게 변화해 나아갈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 뿐만 아니라 니체부터 봉준호 까지 63인의 훔치고 싶은 좌우명이 담겨있어서
흥미로웠다. 자신만의 특별한 좌우명이 있다는것은 목표를 잡고 인생을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되는것 같다.
유명인사들의 명언이 아닌 진짜 좌우명이라 할수 있는 이 의미들을 읽으며 나의 좌우명도 찾아갈 수 있었다. 저자 성기철은 읽기와 쓰기를 즐기는 사람이다. 밤에는 읽고 낮에는 쓴다. 인문고전독서에 빠져 살며 행복 글씨기에 정진하고 있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