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지성으로 일한다는 것 - 뉴노멀시대 비즈니스 전략
야마구치 슈.미즈노 마나부 지음, 오인정.이연희 옮김 / 마인더브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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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회에서 가치가 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경영,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말하고 있다. 최고의 가치가 되는 것은 지금의 현실을 이해하고, 미래는 이렇다고 제시할 수 있는 것. 바로 지성과 감성을 융합한 '비즈니스 스킬'이다. 지성을 대표하는 야마구치 슈와 감성을 대표하는 미즈노 마나부. 비즈니스와 크리에이티브에서 가장 핫한 두 사람이 자신들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지성과 감성을 연결한 ‘비즈니스 스킬’로 일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저자 야마구치 슈는 굿디자인컴퍼니(good design company) 대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게이오 대학 특별 초빙 준교수.이다.

회사를 창업한 후, 브랜드 제작을 시작으로 로고 제작, 상품 기획, 패키지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영역을 다루고 있다.

01 의미를 만든다

02 스토리를 만든다

03 미래를 만든다

라는 총 3가지 주제로 이책을 다룬다. 각자의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 받은 두사람이 가장 일상적인 것, 개인을 위해서 회사를 위해서 일하는 것에 대해 말한다. ‘어떤’ 회사와 상황에서 ‘어떤’ 인재가 필요한지, ‘어떻게’ 감성과 지성을 연결하고 ‘어떻게’ 일하는지 등 변화가 많은 현재와 미래를 위해 감성과 지성의 ‘비즈니스 스킬’을 반드시 가져야 된다고 말하는데 이것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결과 요즘 세상에는 '깊지만 좁은 문제'나'넓지만 얕은 문제'만 남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해결함으로써 큰 가치가 생기는' 광맥과도 같은 '문제를 발견하는 것이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p.5

미즈노의 질문에 야마구치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 이책은 서로의 대화를 통해 <감성과 지성으로 일한다는 것>이 어떤 것일지 알수 있다.

공급과잉은 가치를 하락 시키기 때문에 현재는 편리함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20세기 때와는 '가치의 구조'가 완전히 달라졌는데도 가치의 인식은 전혀 바뀌지 않고 있다보니 , 이미 가치가 없어진것을 예전과 똑같이 추구 한다면 수익이 나지 않는게 당연하죠.

p.26

기업은 두가지 가치 중 어느 하나를 전략적으로 선택해야합니다. 바로 '필요를 충족시키는 가치'와 '의미가 있는 가치' 입니다.

p.27

또한 상대방이 스스로 선책하지 못할 때 사회적압력이 작용한다고 한다. 다시말해 ,의미가 담긴 이유보다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근거를 들어 보여주지못하면 ,동의 또한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게 좋다하고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에는 상대방이 곧장 예 또는 아니오 라고 정하지 못할 때 서로 주위를 살피면서 다들 이게 좋다고 생각할까 라며 눈치를 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때 연구발표인 이상 다른 가설을 세우려고 해도 근거가 필요하다고 한다. 나는 디자인 계열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이런 수많은 사례를 겪어봐서 이부분이 참고를 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결과적으로는 어떤 점이 걸리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의견을 듣는것이 더 좋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항상 여러가지 시안을 가져갔고, 재대로된 시안을 정하지 못해서 많은 수정을 했던적이 떠올랐다.

대체로 일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나는 잘 모른다'라고 쿨하게 인정할 줄 압니다. 그리고 일하다 보면 경험 많고 능력 있는 경영자 일수록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니까 자세하게 가르쳐 달라' 거나 '자신의 연령대에서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기대되니 믿고 해보겠다' 라고 합니다. 유능한 사람일 수록 자신이 판단 할 수 있는 범위를 알고 있으며, 또 모르는것은 솔직히 질문할 수 있는 경쾌함도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p.62

저자가 일본 사람이다보니 일본 기업을 예시로 드는 경우가 많은데 종종 한국과 비교하면서 일하는 방식이나 사고방식등을 알려주니 비교하면서 참고 하기가 좋았다. 어떤 부분은 감성적으로 어떤 부분은 이성적으로 판단하며 일을 해야할지 조금 알것 같다. 그리고 나만의 세계관을 가지며 감성과 이성을 고루 갖춘 인재가 되도록 노력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생각하는 것을 명확하고 구체적인 이미지로 만든다.

이미지에 개성을 담아 스토리와 세계관을 만든다.

이지미에 의미를 담아 세상에 탄생시킨다.

그리고 공감하는 사람을 늘려간다.

세상을 이렇게 만들고 싶다. 미래를 이렇게 바꾸고 싶다는 열정과 희망과 강한의지.

바로 이런 대의가 필요합니다. 대의가 없으면, 자신들의 미래 비전을 명확하게 그릴 수 없습니다.

그리고 비전에 없으면, 세계관도 당연히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업과 같은 조직에서 세계관을 만드는 작업은 혼자서 할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같은 이미지를 그리면서 의미를 계속 만들어 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의에 깃든 열정이 관련된 모든 이에게 전달되어야만 합니다.

산업구조가 크게 바뀌고 있는 지금 같은 혁명기에 어떤 사고방식을 가져야 할지,

또한 자신의 의미있는 세계관과 대의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이런 고민을 가지며 이책을 읽는다면 <감성과 지성으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인디캣으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인디캣 #감성과지성으로일한다는것 #자기계발서 #마인더브 #야마구치슈 #미즈노마나부 #예술가 #세계관 #뉴노멀시대 #비즈니스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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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의 시대 - 인플레이션 쇼크와 금리의 역습
김광석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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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제목에 대한 에피소드를 하나 말하자면, 사실 건축의 시대라고 보고 서평단을 신청했던 사실이다. 결론은 전혀 관계없는 경제, 인플레이션 쇼크와 금리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지만 말이다.

『긴축의 시대』는 실물경제와 경제정책 분야 대표 이코노미스트 김광석 교수가 인플레이션 대응 전략과 금리에 관한 모든 인사이트를 담아낸 긴축 경제 전망서다. 4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필두로 전 세계가 끝을 모르고 올라가는 물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미국은 연이은 빅스텝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예고했다. 경제 대변화를 맞닥뜨린 개인과 기업은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경제의 거대한 흐름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깨닫고 촉각을 곤두세울 필요가 있다. 코로나시대 이후 경제도서도 빠르고 다양하게 출간이 되고 있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속의 경제도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이전에는 경제에 대해 인플레이션에 대해 무지했다면, 이제는 이러한 경제 도서를 읽고 겉핡기 정도 겨우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무엇이든 관심이 생기면 재밌어질텐데 아짇ㄱ까지 나에겐 경제에 대해 너무 어렵고, 관심없는 주제이긴 하다. 하지만 이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읽으면 도움이 언젠가는 꼭 될 도서였다.


이책의 저자 김광석 교수는 유튜브 채널 '경제 읽어주는 남자'를 통해 경제 전망과 새로운 경제 이슈 및 트렌드를 대중의 관점에서 쉽지만 알차게 다뤄준다. 이미 리뷰를 하고 있을 지금 에는 <긴축의 시대> 출간기념 라이브가 끝난지 8일이 지났는데 6월21일에는 이런 기념라이브도 했다.

<긴축의 시대>는 김광성 교수님의 인플레이션 경제수업 도서로, 사상 최악의 초인플레이션 시대의 글로벌 경제 전망과 대응전력을 알려주는 2022년 하반기 최고의 경제 전망서이다. <경제 읽어주는남자 TV> 저자 김광석 교수님이 실물경제 최고 지략가로 화제되어 대형 경제 유튜브 '삼프로TV' '김미경 TV' '신사임당'등에서 활발하게 출연하고 있다고 하니 이책을 읽고 인플레이션에 관심이 많이 생긴다면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코로나이슈 뿐만 아니라 현재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경제는 정말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긴축의 시대>에서는 빠르게 치솟는 물가상슥 속 흔들리는 세계경제를 직시하는 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팬데믹 경제 위기 후 회복 국면에 찾아온 초인플레이션 현상과 금리-물가의 상관관계,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통화정책, 경제흐름속에서 부동산 주식시장의 이야기를 제시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코로나 이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름값이 1500~1700원 대였는데 현재는 많게는2200원대까지 치솟은것을 보고 차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놀랐던 적이 있다. 어째서 이렇게 경제와 물가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경제에 관심없는 나도 이해하기 쉽게 만든 책인것 같다. 경제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을 따로 하지않더라도, 이러한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다.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모두 기억할 것이다. 우리는 그 위기를 정말 힘들게 극복했다. 외환위기는 우리 경ㅈ에 있어서는 역사상 가장 혼란스러웠던 시간이지만 당시 세계 경제는 2.6% 플러스 성장을 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또 얼마나 힘들었는가. 세계 경제가 패닉에 빠진 위기였다.

P.21

그러므로 인플레이션이 나타났을 때 그냥 지켜보기만 할 수는 없다. 그럼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물가를 잡기 위해 선진국, 개도국 할 것 없이 모든 국가가 금리를 인상한다. 미국이 먼저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문제는 금리를 인상해도 물가가 쉽게 잡히지 않는 상태라는 것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또 다른 재앙이 등장했다. 바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생한 것이다.

P.25

이제 우리는 세계화의 종식에 대응해야 한다. 무역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은 탈세계화라는 구조적 변화헤 상당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수출 대상국이라는 면에서도 중요하겠지만, 원자재나 부품 수급이라는 면에서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P.61

금리를 결정하는주체인 중앙은행의 궁극적인 목표는 물가 안정이다. 이 점을 이해하면 금리가 어떻게 움직일지 예측할 수 있다.

P.140

그렇다면 강한 달러의 시대가 올 것인가?

달러 같은 경우 특별히 안전자산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 공격적 투자보다는 안전자산선호 현상이 커지기 마련이다.

P.211


그래프와 표로 분석을 하고, 그림으로 쉽게 보여주니 이해하기가 좋았다. 어려운 전문용어를 사용하지만 어렵게 설명해논것이 아니라 이해하기 쉽게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세계경제가 어떻게 흘러갔고,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이며, 관심있게 보지 않으면 몰랐었을 오해했었을 정보들도 바로 고쳐준다. 우리나라의 경제적인 면 뿐만 아니라 세계의 경제적인 측면을 설명하고 비교 분석해준다. 서로 다른점은 어떤것이며 비슷한 상황을 어떻게 대처했는지 각각의 사례들로 보여준다. 험난하고 어려운 경제속에서 조금이라고 방향성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책이다.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으니 경제에 무지한 독자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도서일 것이다.

*본리뷰는 21세기 북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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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고삐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인환 옮김 / 페이퍼로드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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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프랑수아즈사강의 본명은 프랑수아즈 쿠아레,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등장인물인 사강을 필명으로 삼았다. 그녀는 1935년 프랑스 카자르크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소르본 대학교를 중퇴하였다. 19세 때 발표한 장편소설 『슬픔이여 안녕』이 전 세계 베스트셀러가 되어 문단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 작품으로 1954년 프랑스 문학비평상을 받았다.

국어사전 속 고삐라는 뜻은 '말이나 소를 몰거나 부리려고 재갈이나 코뚜레, 굴레에 잡아매는 줄.' 이다. 이책의 제목 <황금의 고삐>는 우리 자신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일종의 고삐를 쥐고서 타인을 끊임없이 소유하려 들고, 결국엔 그 고삐가 자기 자신의 목을 조인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혼 7년차에 접어든 가난한 음악가 뱅상과 부유한 상속녀 로랑스는 겉으로 보기에는 부족함 없이 아름다운 한쌍이지만, 남편은 갑자기 엄청난 부를 손에 쥐게 되면서 로랑스의 인형이 아닌 주체적이고 한남자의 삶을 살아가려고 하고 로랑스가 경멸하는 친구인 코리올랑을 자신의 재무관으로 발탁하고, 로랑스와 로랑스의 친구들에게 벗어나려고 한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불륜을 하고, 쾌락을 즐기기도 한다. 하지만 뱅상은 이렇게 모든걸 누려보지만 탈출구가 되지는 못했다. 결론적으로는 가난에서 벗어나면 모든것이 해결이 될줄 알았고, 내가 원하는 하고 싶어하는 삶을 즐기면서 살수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다시 아내의 곁에 눕는 자신을 발견한다.


<황금의 고삐> 초입부분에는 로랑스가 뱅상의 고삐를 쥐고 있는듯했다. 그리고 뱅상이 가난에서 벗어나 부를 얻게 되면서 서로의 상황이 반대가 될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또한 그렇게 느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누군가가 고삐를 쥐고 있는것인지는 그 둘만 아는 사실이 되었다.


사랑에 대한 고독함을 이야기한다, 모든 사람들이 겪는 사랑의 이야기는 아닐테지만 어쩌면 현실적인 사랑의 이야기 인것 같다.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사랑은 영원할 수 없고, 모든사랑이 아름다울 수만은 없다 라는 것을 저자는 이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는 것 같다. 책속의 인물들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그들의 심리변화와 심리를 자세하게 묘사하며 이야기에 몰입감을 준다. 소설속 인물들은 빈곤한 욕망 앞에 좌절하면서도 고삐를 놓지못한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 사랑과 고독으로 점철된 삶을 탁월한 감각과 사유로 묘사해낸다. 그 누구도 고독 앞에서 자유를 말할 수 없다는 사실 까지도, 그리고 독자들은 마침내 알게 될 것이다. 저자의 삶을 채우던 단 하나의 재능은 사랑이었다는 것을.



로랑스는 나의 생활환경을 바꾸고 싶어했고, 더욱이 나에게 새로운 삶, 새로운 사랑, 새로운 안락, 새로운 동네를 마련해 주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랑하는 음악가 애인을 납치한다는 이 계획은 그녀가 원했던 것만큼 완벽하게 이루어지지는 못했다. p.21



그녀가 내 옷에 관해 말할 때 '우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나느 매우 좋아했다. '우리'가 이 천을 택했다느나,., '우리'가 그 모양을 결정했다느니, '우리'가 격에 맞는 와이셔츠를 골랐다느니, '우리'가 모든 종류의 와이셔츠와 어울리는 장식단추를 샀다느니, '우리'가 어떤 양복과도 어울릴 수 있는 이태리제 단화를 가졌다느니, 이 줄무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추른색 바탕의 넥타이를 또 하나 정만했다느니 하는 말들을. p.53



우리 두사람 사이에는 공곤현하게 확립죈 하나의 약속이 있었다. 그것은 음악이 나의 영역이라면 문학은 그녀의 영역이라는 것이었다. p.98


그 누구도 나더러 많은 고통을 받으라고 요구할 수는 없다. 결코 나 자신은 아니었고,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어떤 사람, 그의 행동이 나에게는 실젲거인 적대감 때문이 아니라 악화된 정열 때문으로 보이는 그 어떤 사람의 행위에 대해 크게 놀라야 한다고 내게 강요할 수는 없었다. p.272



때로는 좋아보이던 커플이, 부부가 이혼절차를 밟고 헤어지는 상황이 있다. 분명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사이가 좋아보였는데 라고 말이다. 우리의 추측은 그렇다, 하지만 사실적인 이야기는 그 둘만 아는 것이다. 보이는것이 다가 아니다. <황금의 고삐>가 나에게 그런 의미로 다가왔다.


이사람밖에 없고, 영원한 사랑은 있다라고 생각하더라고 그것에 대한 생각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사람의 감정이고 사람이기 떄문이다. 저자가 독자들에게 어떤 의미의 사랑을 전하려고 했는지, 그녀만의 필체로 표현해 낸것 같다. 부부사이의 갈등의 장치로 돈이 이용되었는데, 결혼이라는 포장을 벗겨내 돈과 지배 관계를 드러내는 저자의 시선은 날카로웠다. 사랑과 고독과 욕망에 대한 사람의 감정을 잘 표현한 소설이라고 느꼈다.




*출판사 '페이퍼로드'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페이퍼로드 #황금의고삐 #프랑수아즈사강 #프랑스문학 #프랑스소설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소설 #소설추천 #신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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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 모두가 안전한 세상을 위한 권일용의 범죄심리 수업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9
권일용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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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명강 시리즈 9번째 도서인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는 대한민국 최초로 프로파일링의 세계를 개척한 권일용 교수가 일상에 교묘히 스며드는 범죄를 심리학과 접목하여 낱낱이 파헤친 범죄심리 대중서이다. 나는 범죄심리를 활용한 도서를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좋아하는 범죄심리학 교수이면서 프로파일러이신 권일용 저자의 도서라고 하니 더더욱 기대가 되었다.


일단 이책의 저자 권일용은 현재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교수이시다. 대한민국 경찰청 제1호 프로파일링 마스터를 거쳐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 광운대 범죄학과 겸임교수, 경찰청 한국KCSI학회 법심리분과위원장, 경찰청 과학수사·해양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0여 년간 약 3천 건 이상의 강력사건 범죄현장에 투입되었으며, 1천여 명에 달하는 범죄자를 대면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CSI) 범죄분석관,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경찰수사연수원 교수(프로파일링, 강력수사담당)를 역임했고 경찰 최초 프로파일링팀의 창설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2008년 ‘경찰청 제1호 범죄분석 마스터’ 인증, 2011년 대한민국 과학수사대상을 수상, 2016년 국민훈장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한 바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프로파일링 이론과 실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공저)』 『프로파일링 케이스 스터디』 등이 있다.


저자는 다양한 범죄의 종류를 이야기한다. 가스라이팅, 아동학대, 데이트폭력, 디지털범죄, 스토킹등 범죄가 일어나는 과정, 범죄 유형별 심리학이론, 범죄자의 의도 간파하는 법등을 실제사례와 함께 소개하며 우리에게 범죄예방의 지식을 아낌없이 제공한다.

생각해보면 최근 방송을 보면 범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의 프로그램이 많다. 이렇게 범죄가 대중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어쩌면 나와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범죄가 이제는 내 삶에까지 은밀하게 다가와 있다는 일종의 두려움도 범죄 관련 프로그램이 많아진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지금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이순간순간에도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뉴스에 알려진 범죄는 다행히 공론화가 되어서 알려지는범죄지만, 알려지지 않은 범죄는 더많다. 미제사건도 많고, 아직까지 범인을 찾지 못한 범죄사건도 많다. 범죄사건들은 나는 그냥 영화속에서만 존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다.

지금의 범죄는 밤늦게 일하고 퇴근하는 여성들을 길거리에서 마구 공격하거나 다세대가 사는 주책에 칩입해 끔찍하게 살인을 일으키는 범죄자들이 이제는 온라인상에서 그리고 우리 가까이 존재할지도 모른다. 정보화시대가 되면서 범죄의 수법들은 나날이 늘어가고 다양해진다. 올해초 방영했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이라는 제목을 가진 드라마는 대한민국을 공포에 빠트린 동기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최초의 프로파일러가 연쇄살인범들과 위험한 대화를 시작한다는 스토리를 가진 드라마이다. 악의 정점에 선 이들의 마음속을 치열하게 들여봐야만 했던 프로파일러의 이야기. 바로 저자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모토로 한 드라마이다. 나는 이 드라마를 보지않았지만 이책을 읽고나서 드라마도 한번 봐야겠다.


사실 프로파일러의 등장은 곧 그 사회에 단순한 범죄를 넘어서는 유형의 범죄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는 것으 의미하기 때문에 달가운 변화라고 할 수는 없다. 그래서 프로파일러에게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그들의 수사 방식과 분석 내용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는 것은 어떤 측면에서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p.21

실제 범죄자의 모습이나, 범죄를 저질렀던 현장, 범죄자들을 검거했을 당시의 사진, 범죄 도구들의 이미지가 책에 들어있는데, 흑백으로 되어잇어서 그런지 더 섬뜻하고 무서웠다. 소설의 이야기가 아닌 실제 사건의 범죄이야기를 담은 책이기 때문에 소설을 읽을때 프로파일러가 되어서 흥미롭게 읽었던 것이아니라, 범죄자의 심리가 어떤지 파악하면서 읽어본 경험이 뭔가 색달랐고 무서웠다. 이렇게 프로파일러가 되어 범죄자의 심리를 분석한 것을 책으로 내면 범죄자가 또 이책을 구매해서 연구하는게 아닐까 하고 상상해봤는데 소름이 끼쳤다. 범죄자가 살인을 하고 범죄를 일으키는 동기와 이유를 이해하려고 했지만 이책을 읽고 더 이해가 될수 없었다. 하지만 그래도 그들의 심리가 어떻고 어떤 심리때문에 이런 범죄가 나타나는지 알수 있어서 범죄로부터 예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시기에 나타난 또 한명의 연쇄살인범은 정남규다. 그가 범행을 저지른 집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나의 인터뷰 내용이 실린 책이 발견되기도 했는데, 이 책을 직접 압수하면서 범죄자들이 실제로 자신을 추적하는 수사관과 자신의 범행이 보도된 미디어들을 수집하고 연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들도 진화하고 있었던 것이다.

p.24

'묻지마'범죄는 감정을 즉시 표출하는 유형으로 이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심리의 기저에는 시기의 감정이 가장 크게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무동기 범죄를 면밀히 살펴보면 그 바탕에 여러가지 사화적 현상이 깔려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기의 감정은 가족의 사랑, 행복, 우정 등 비물질적인 모든 것을 포함해 내가 가질 수 없는 것들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공격의 대상으로 삼는다. 그런 이유로 사소한 자극에도 감정이 폭발해 부차별 공격으로 이어진다.

p.29

범죄자의 공격성에 대한 이야기를 연구한 부분이 인상깊었다. 공격성은 인간의 삶에서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가를 먼저 살피며 그 원인에 대해 접근하며 분석하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또한 현재에 행해지고 있는 범죄 패턴을 예방할 수 있는방법, 대처방안을 찾을 수 있는 방법들이 나와있어 개인적으로 범죄로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부분도 있다. 보이스피싱의 패턴수법을 몰랐다면 나도 당했을지도 모르는데, 또한 이제는 좀 더 보이스피싱의 패턴이 다양화되지만 어쨌든 나도 이러한 온라인범죄에 한번 노출이 되었었다는게 정말 범죄가 이제는 우리에게 얼마나 가까이 와있는지 알수 있었던 일이었다.

악의 발현은 이제 디지털 세상으로 넓게 퍼져 나가고 있다. 성착취물의 제작과 배포, 가스라이팅, 그루밍 성착취 범죄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각종 피싱 사기, 온라인 도박등은 다른 많은 범죄들과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점점 더 복잡해지고 급변하는 세상에서 누군가에게 의지하거나 도피하고 싶은 사람들의 나약해진 심리를 이용한 범죄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p.65

정남규 역시 부자들은 다죽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지만 정작 정남규가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대상은 자신의 주장과 달리 굉장히 어렵게 사는 서민 가정이 대다수 였다. 그에게 당신의 주장과 다르게 왜 어렵게 사는 사람들의 집에 침입했느냐고 물었을 때 놀랍게도 그는 그 이유를 "그들이 못하는 죄다"라고 대답했다.

p.155

이제는 범죄자들의 심리 뿐만 아니라 인간이 어떻게 공격성을 가지게 되고, 그 공격성이 발현될때의 심리를 분석해주는 것 같다. 다양한 범죄수법이 늘어가면서 우리들은 이러한 범죄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도록 대체해야 할까, 저자는 우선 문단속을 잘해햐 한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범죄 환경을 없애는 것이다.

또한 범죄 환경 뿐만 아니라 내 마음의 범죄환경을 없애는것도 중요하다. 또한 정서적 폭력이 어디까지가 장난인지, 어디서부터가 범죄에 해당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피해자를 비난하는것이 아닌 이해와 도움의 손길이 있어야 앞으로의 나 뿐만 아니라 우리가족, 주변 사람들 사회까지 지킬수 있을 것이다.

* 본리뷰는 '21세기북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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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스페인 & 한 달 살기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 <스페인 & 한달살기>는 혼자서도 효율적으로 한달살기를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스스로 자유여행을 위한 정보의 총망라를 담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전보다는 좀 더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된것 같다.

코로나 이전에는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상상해본적이 없는데, 마스크를 쓴지 3년이 되어가니까 이제는 마스크를 해방할 수 있는 날이 올까 상상이 잘 안된다. 매일 줄어드는 확진자수 지만, 또다른 바이러스들은 전염병을 만들어 낸다.

이책에서는 뉴노멀여행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뉴 노멀시대를 맞이하여 코로나 이후 여행이 없어지는 일은 없지만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나타났다. 장기간의 여행이 가능해지며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아도 자동차만으로 여행이 가능해졌다. 비행기를 통해 이동 한후 기차와 버스를 이용해 여행도시로 이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공항에서 차량을 렌트하여 도시와 도시를 이동하면서 여행하는 것이 더욱 안전해지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자동차여행은 대중교통 여행보다 더 자유롭고 렌터카 비용이 기차보다 더 저렴하다고 한다. 이전에는 유명한 장소를 여행하는것이 많았는데 요즘은 소도시여행을 즐긴다고 한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관광지가 잠시 문을 닫는 경우, 또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호캉스를 즐기는 추세도 늘었다고 한다.​

외국에서의 한달살기란 생각해보면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하다. 이 한달이라는 시간이 코로나19이후 주어졌다면 짧게 느껴질 것이다. 나 또한 축구를 좋아하면서 유럽여행을 하는것을 꿈꿔온다. 아직까지는 한달이라는 장기휴가를 쓰고 여행을 떠날 수 없지만, 언젠가는 바이러스가 코로나처럼 다가오는 시대가 없게 된다면 유럽여행을 꼭하고 싶다는 생각이 이책을 읽으면서 더욱 확고해졌다.

스페인이라는 나라의 많은 지역들중 축구팀이름으로 유명한 도시들만 알고 있었고, 산티아고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담은 도서를 읽은적이 많아서 알고 있었다. 하지만 각각의 지역중에 꼭 들려야 하고 꼭먹어야 하는 음식들은 잘 몰랐다. 나중에 유럽여행 뿐만 아니라 축구투어여행도 하고 싶은데 언제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때 꼭 활용하고 싶은 책이었다.

스페인의 각각의 지역의 풍경과 사람들, 다양한 음식들의 사진이 담겨 있다. 여행가이드 북이면서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 여행을 시작하기전 읽으면 좋을 참고서였다. 여행을 하며 들고다니며 그때 그때 도착한 지역에서 펼쳐서 참고하기에도 좋은 책이기도 했다. 스페인에 대한 이야기가 몇장으로 짧게 담겨 있다. 스페인이라는 나라를 이해하고 파악하고 여행을 하게 된다면 좀 더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될것 같다.

스페인의 문화를 이해하고 여행하는 것은 이해하지 않고 무작정 떠나는 여행과 많이 다를 것이다. 그들의 생활방식, 사고방식을 알고 여행을 하면 좀 더 기분좋게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며 공존하는 한달살기가 될것 같다. 스페인 소도시 여행을 하게 된다면 꼭 가봐야 할 작은 도시들에 대한 사진과 짧은 소개글들을 읽으며 스페인을 겉으로 보여진 부분보다 숨겨진 작은 소도시의 매력도 알게 되었다.

건축을 전공 하면서 그냥 이론으로만 배우게 된 건축물들의 실제사진을 볼 수 있었고, 꼭 한번 여행을 하며 두눈으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슬람의 지배를 받았던 스페인 남부 지역에는 이슬람의 건축 양식의 영향을 받은 여러 건축물이 남아 있는데, 그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이 그라나다에 있는 알함브라 궁전이다.

p.37

레알마드리드는 1902년 3월6일 창단한 스페인리그 1부리그인 프리메라 디비전에 소속된 프로축구클럽이다. 공식 클럽명은 레알 마드리드 C.F.로 수도인 마드리드를 연고지로 하고 있다. 팀은 애칭은 메렝게춤을 뜻하는 메렌게스 , 흰색이라는 뜻의 블랑코스 이다.

P.43

바르셀로나는 바르셀로나를 연고지로 하여 1899년에 창단한 스페인리그1부인 프리메라디비전에 소속된 프로축구클럽이다. 공식 클럽명은 F.C.바르셀로나 이고, 침의 애칭은 카탈로냐어로 진홍색과 푸른색이라는 뜻의 로스블라우그라나 또는 카탈로냐 사람이라는 뜻의 카탈라네스이다.

P.44

스페인을 여행하기전 꼭 알아할 정보로 스페인의 역사도 담겨 있다. 기원전 3000년 부터 현재까지를 짧게 정리해 놓았고, 스페인의 번영과 쇠퇴의 과정도 짧게 이해하기 쉽게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있다. 스페인에 가면 먹어야할 음식, 스페인의 맥주, 스페인의 와인, 스페인의 대표적 축제,등이 담겨 있다. 그리고 여행을 할때 한달살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챙겨야할 여행 준비물체크리스트를 친절하게 표로 정리해 두었다.

알고있는 지역 뿐만 아니라 이름조차 생소한 처음들어보는 지역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제주도 한달살기가 유행하듯, 이제는 교통이 편리해지고 정보화 시대가 되어서 해외에서 한달살기는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미 혼자 해외여행을 다녀와 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해외여행도 혼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스페인 여행 뿐만 아니라 스페인에 오래 머무르는 사람들에게 스페인의 매력을 많이 알도록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블로그 '인디캣'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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