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푸코의 단편영화
강윤성 지음 / 예니 / 2000년 6월
평점 :
절판
열정이란 한순간에 일어났다 사라지기에 그것을 잡고 있기가 쉽지만은 않은 것이다. 그런데 이 작품은 영화로 아직 만들어 지지 않은 시나리오이다. 그런 시나리오가 먼저 책으로 나올수 있다는 것은 이 시나리오에 어떤 매력이 숨겨져 있다는 것일까. 이책에대한 서평들을 보면 너무나 좋은 시나리오다 라고 말한다. 그런데 아직 영화화 되지 못했다. 그것은 시나리오가 영화화되기에 상업적이지 못하다고 판단해서라 생각한다. 그런데도 달려들고 있는 강윤성의 열정은 높게 평가할만하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이 시나리오가 영화화 되는날 그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될 그날을 기다리며 감히 일독을 권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