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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 별밤지기의 별 이야기
이태형 지음 / 김영사 / 198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아주 옛날 어린시절에 본책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별자리보면서 이정도로 좋은 책이 아직잘 나오지 않을것을 보면 이 책도 이제 슬슬 고전의 축에 낄만하지 않나 싶다. 물론 우리나라 출판계의 천박한 발행량을 보건데 그렇다는 것이다. 이책은 별자리에 관한한 제일 실용적이며 낭만적이다. 밤하늘을 보며 자신이 원하는 별자리를 직접 찾을수 있게 그방법을 알려주며 또한 각별자리에 얽힌 전설을 알려주니 이보다 더한 금상첨화가 어디 있겠는가? 거기에 학술적인 별자리 이름까지 알려준다. 어린아이들에게 밤하늘을 가리키며 저별자리가 어떤 별자리란다. 거기에 이런 전설이 담겨있지 하고 자못 어른스레 알려줄수 있는 정말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