쬐끔 고급 비누라고 선물 받은 비누를 혼자 꿍쳐두고 쓰다가 큰 아들한테 들켰다.
엄마 비누니까 쓰지말라고 하니 무슨 비누냐고 묻는다.
이뻐지는 비누라고 대답하니 옆에 있던 작은 아들 왈,
" 그래서 엄마가 더 이뻐졌구나? "
어이구... 내새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