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장나가서 일 하는곳 환경이 제법 맘에 든다.
시간 나는대로 한 권 한 권 꺼내서 들춰보는 재미.
요건 봤고 요건 나도 갖고 있고 이것도 있네?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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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5-03-24 0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걸 보면 알라디너 확실하네요.ㅋㅋ
꾸준한 책읽기가 안돼서 좋았던 기억에 의지해
김훈의 자전거 여행, 다시 꺼내놓고 흘끔거리는 중인데....^^

무스탕 2015-03-24 20:28   좋아요 0 | URL
저 책장을 바로 옆에 두고 일을 하다가 문득 꺼내서 휘리릭~ 넘겨보고..
제 가방에 분명 책이 있건만 제껀 꺼내보지 않고 저걸 눈독 들였었어요.
일 나갔던곳 교장선생님의 응접실 비슷한 곳이라는데 교장선생님 취향이 제대로 맘에 들었지 뭐에요.ㅎㅎㅎ

프레이야 2015-05-29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디 가서 저런 책장 보면 무작정 반갑더라구요. ㅎㅎ

무스탕 2015-05-29 14:56   좋아요 0 | URL
어디가 됐건 책을 마주칠수 있는 환경은 언제나 환영이고 더 좋게 보인다지요.
알라디너 모두가 앓고 있는 고치기 거부하는 중병이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