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정성이가 문득 물어봤다.
정성 ; 엄마. 일식이 뭐야?
무스탕 ; 달님이 햇님을 꿀꺽 먹어버리는거야
정성 ; 엥?
http://www.scientorium.go.kr/board/read.do?no=1289&flag=photo
많이들 아시겠지만 내일모레, 22일 수요일 오전에 일식이 있을거란다.
울 엄마는 '미실이가 하는거야~' 라며 나름 개그를 날려주셨다 ^^
나도 잊어먹지 않으면 애들이랑 같이 오래된 사진 필름을 들고 햇님을 바라볼 것이다.
날이면 날마다 찾아오는 기회가 아니니 여러분들도 놓치지 않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