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다 문득.. 

 

정성 ; 엄마. 엄마는 몇 살까지 살것 같아? 

무스탕 ; 삼백오십살 

지성 ; 아흔네살 

아빠 ; 예순살 

무스탕 ; 너는? 

정성 ; 삼천살!!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삼천살까지 산다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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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8-12-31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성이가 언제나 쭈~욱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삼천살까지는 문제 없을 것 같은데요.^^

무스탕 2008-12-31 16:41   좋아요 0 | URL
후애님.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삼천살은 조금 심심할것 같고 하여간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건강하게 오래 살아줬으면 좋겠어요 ^^

다락방 2008-12-31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무스탕 2008-12-31 16:41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도 새해 복 그득허니 많이 받으세요~ :D

소나무집 2008-12-31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새해 복 많이 받고 웃기는 이야기도 계속 많이 들려주세요.

무스탕 2008-12-31 16:45   좋아요 0 | URL
소나무님. 안 좋은 일은 모두 올해랑 같니 훌렁 넘겨버리시고 내년엔 좋은일만 계속계속 생기세요.
건강하시구요~ ^^*

L.SHIN 2009-01-01 0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백오십살도 만만치 않은데요? ㅋㅋㅋ
나는 쌈박하게 한..천살까지만..ㅎㅎㅎ

무스탕 2009-01-02 11:26   좋아요 0 | URL
삼백오십은 그래도 노력하면(?) 달성될것 같지 않으세요? ㅎㅎㅎ
쌈박한 천살.. 정성이보고 지켜보라 해야겠네요 ^^

마노아 2009-01-01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백오십살도 만만치 않다고 중얼거렸는데 엘신님 찌찌뽕!
정성이의 간식은 산삼과 영지? ㅎㅎㅎ

무스탕 2009-01-02 11:27   좋아요 0 | URL
인삼깍두기랑 녹용다린물을 주식으로 삼는다면 저렇게 살수 있을까요? ^^
타고난 저마다의 명이 얼마나 되려나.. 하여간 사는 동안은 건강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