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을 먹다가... 

 

무스탕 ; 정성아. 너 엄마랑 결혼한다고 했잖아 

정성 ; 응. 그럴꺼야 

(잠시 생각을 하는듯 싶더니 고개를 돌리며..) 

정성 ; 내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무스탕 ; 푸하하하하하하~~~~~ ^0^

 

 

이젠 그만 놀려야 겠나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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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12-26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정말 엄마랑 결혼한다고 난리칠까 무서운거죠?ㅋㅋㅋ

무스탕 2008-12-28 17:43   좋아요 0 | URL
제 나이 되서 결혼 안하고 혼자여도 걱정일테고 결혼을 해도 걱정은 아주 사라지지 않을거에요.
그런데 요 녀석, 정말 엄마가 들러붙을까봐 걱정인가봐요. ㅎㅎ

메르헨 2008-12-26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제목만 보고도 정성군 이야기일거라고 짐작케 되는...
무스탕님 페이퍼는 중독이어요.^^

무스탕 2008-12-28 17:45   좋아요 0 | URL
하하하~ 이거 어쩌죠. 아직 시중에 약이나 백신이 나오지 않았는데요.
그렇다고 금세 쉽게 가라앉을 병(?)도 아니니요 ^^;

가시장미 2008-12-27 0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의 표정을 상상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ㅋㅋ

무스탕 2008-12-28 17:46   좋아요 0 | URL
나름 심각하더군요. 속으로 한숨도 쉬더라구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