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이랑 나랑 따로 외출을 했다가 나는 오른쪽에서 들어오고 정성이는 왼쪽에서 들어오다 아파트 입구에서 만났다. 

정성은 나를 못 알아보고 스윽~ 쳐다만 보고 고개를 돌리기에 불렀다. 

 

무스탕 ; 정성아 

정성 ; 어? 엄마네 

무스탕 ; 엄만줄 몰랐어? 

정성 ; 응. 그냥 아줌만가 했어

무스탕 ; 이뻤어 안이뻤어? 

정성 ; 안이뻤어! 

무스탕 ; 그거 엄마였는데..? 

정성 ; ..........;;; 

 

 

엄마가 이쁘다는거야 안이쁘다는거야? -_-a


댓글(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노아 2008-12-24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핫, 순간 물음표가 가득 떠버린 정성이 표정이 연상됐어요. 무스탕님 메리 크리스마스~

무스탕 2008-12-24 22:57   좋아요 0 | URL
순간 뭔 말인가 싶다가 아, 그거.. 하는 표정 있죠? ㅎㅎㅎ
마노아님도 좋은날 보내세요~ ^^

물만두 2008-12-24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무스탕 2008-12-24 22:57   좋아요 0 | URL
즐거우셨나요? ㅎㅎㅎ

해적오리 2008-12-24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ㅍㅎㅎㅎㅎㅎㅎㅎㅎ
역시 무스탕님 서재에 오면 입가에 미소가 번져요~
복 마니마니 받고 계시죠?
메리 크리스마스요~

무스탕 2008-12-24 23:03   좋아요 0 | URL
늘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 생각나면 오시면 됩니다.
복은.. 음.. 요즘 챙겨주는 해적이 읎서셔유~ ㅎㅎㅎ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순오기 2008-12-25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의 말발은 저절로 도가 튼게 아니라는 발견!
확실히 엄마의 말발에 단련이 된 결과라니까욧!^^

무스탕 2008-12-26 08:29   좋아요 0 | URL
수시로 저한테 당하긴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순발력도 점점 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