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개부인은 안읽어서 그동안 개부인 이름을 몰랐었다. 이렇게 조합해 보니 그녀의 이름은 리진이더라는..;;



그래.. 나도 늘 그것이 궁금했어..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 걸까? 거짓말일지도 몰라..



이바이바.. 너무 자신없이 사는거 아냐? 그냥 현실을 액면가 그대로 믿으라구! 사랑이 온거 맞아!!



이건 좀 맞는 말 같아.. 내가 시를 읽을거라구 누가 생각했겠어?

 

난 갖고 있는 책이 몇 권 없다. 나도 뭔가 조합해 보고 싶은데 할 꺼리가 없는거다.

그러던중 내 눈에 띈 한 권. '거짓말처럼' 요 책 한 권으로 이렇게 많은 말꺼리가 생기다니.. ^^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노아 2008-11-04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짓말처럼 사랑이 내게 오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구요^^ㅎㅎㅎ

무스탕 2008-11-04 17:12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께 사랑이 오는건 거짓이 아니지요.
믿으세요!! ^^

순오기 2008-11-04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감동, 거짓말처럼 시가 내게로 왔다.ㅋㅋㅋ

무스탕 2008-11-05 08:46   좋아요 0 | URL
제 말이 그 말이에요.
정말이지 시가 제게 올 줄 누가 짐작이나 했겠어요? ^^

후애(厚愛) 2008-11-05 0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책들보다 제 눈에 확 띄는 건 바로 "시가 내게로 왔다"였어요.^^
나중에 기어코 구입을 해야겠다고 다짐을 하는 접니다....ㅎㅎㅎ

무스탕 2008-11-05 08:47   좋아요 0 | URL
멋있죠? +_+
꼭 구입하셔서 좋은 시 멀리멀리 타국에까지 소개해주세요. ㅎㅎ

다락방 2008-11-15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것은 꿈이었을까]로 무엇을 만들어볼까 끙끙대다 포기했었는데 여기 와보니 저런 문장으로 완성되있군요! ㅎㅎ

무스탕 2008-11-16 12:18   좋아요 0 | URL
절대 꿈이 아닙니다. 거짓말도 아니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