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쓰잘때기 없는 소리

백해무익한 소리

왠갖 잡소리

헛소리

 

이런 소리를 들어보신적이 없으신 분들은 청운골 퍼런지붕 아래서 나는

빡빡거리는 쥐소리를 들어볼것을 권합니다.

그닥 유쾌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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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6-06 0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국의 고양이들을 동원해 청와대에 풀어놉시다! ㅎㅎ

무스탕 2008-06-06 22:20   좋아요 0 | URL
고양이도 저런 쥐는 안먹는다고 도망가면 어쩌죠? ㅎㅎ

씩씩하니 2008-06-10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오늘 출근해서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엄청 들었어요..
기분 짱났어요...흐...
그나저나 님이 올리신 글 한번 죄 읽어보니..기분이..다소 풀려요~~~ㅎㅎ

무스탕 2008-06-11 09:15   좋아요 0 | URL
잘 다녀오셨어요?
기분좋게 여행하시고 좋은 기분의 대한민국 땅을 밟아야 하는데 아직 우리나라 전반적인 기분이 해피하지 못하죠? -_-
별 보탬되는 소리 없는 서재에서 위로를 조금이라도 받으셨다니 저도 기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