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이는 오늘 즐거웠다.

늘 즐거운 아이지만 오늘은 수업을 안하고 어린이날 기념 조촐 운동회를 해서 정말 즐거웠다.

비록 달리기는 꼴찌를 하고 3학년 줄다리기에선 졌어도 정성이가 속한 청팀이 이겼기에 결과는 뿌듯이었고 만족한 마무리였다.



어이~ 응원은 운동장을 보고 하라고.. 뒤돌아 앉아 응원을 하다니.. -_-;



원하는게 뭔데 손을 내미는겐가?

 

자.. 여기서 간단 퀴즈 하나..



이 사진으로 알 수 있는것은 뭘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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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5-02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정성이 뒤에 달리는 어린이가 한명도 없다는 거? ㅎㅎㅎ
즐거웠어요~ 사진을 감상하면서!^^

무스탕 2008-05-03 14:06   좋아요 0 | URL
딩동댕~~ ^^*
꼴찌니까 뒤에 하나도 없고 그것도 앞에 아이랑 간격이 많이 차이나서 찍기도 좋았어요. 푸하하하~~~

네꼬 2008-05-03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퀴즈 답은 순오기님 의견에 한 표. ㅋㅋ

저희 집 앞에도 초등학교가 하나 있는데, 3일째 운동회를 해요. (영문은 모르겠음.) 오늘 아침에 좀 늦게 집에서 나오는데, 아휴 애들이 어찌나 삐약삐약 하는지, 웃겨서 혼났어요. 운동회하니까 좋은가봐요. 전 어렸을 때부터 몸 고된 거 싫어서 운동회도 싫어했는데. -.- 차 타고 쓱 지나가면서 애들이 막 웃으면서 뛰어다니는 거 보고 기분 좋았지요. 여기 와서 정성이 노는 거 보니 또 좋아요. 아아, 오월이로구나!

무스탕 2008-05-07 08:45   좋아요 0 | URL
사진만 봐도 아시겠죠? 어느정도 못뛰는지.. ㅠ.ㅠ
운동회를 3일이나 하다니 크게 하네요? 보통 운동회 하면 가을을 떠올리는데 말이에요..
우리학교는 해마다 어린이날 전에 약식으로 오전에 뜀박질만 하고 2년에 한번씩 가을에 하루종일 운동회를 해요.
운동회 안하는 해(年)에는 축제를 하고요.
뜀박질은 역시 계주였어요. 아이들 계주나 선생님 vs 학부모 계주도 정말 흥미진진했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