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 중고서적으로 내놓고 주문이 들어와서 섭섭한 마음 반 가뿐한 마음 반으로 책을 포장해서 내보냈다.
알라딘에서 중고서적을 주문하고 책이 도착해서 반가운 마음으로 맞아들였다.
책을 내보낼때 책장이 비길래 슬쩍 히죽~ 웃어줬다.
누워있던 혹은 갖혀있던 책들아, 제대로 빛을 보며 서 보자!!
그런데 새로 입성한 책들로 책장을 채우고 보니 빈 틈이 사라졌다.
그랬다.
덜어낸줄 알았더니 그만큼 채우더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