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다가...
아빠 ; (무스탕에게) 냉장고랑 세탁기랑 중에 바꾸라면 뭘 바꾸고 싶어?
(참고로 우리집 냉장고, 세탁기는 무스탕이 결혼한 1994년초에 구입한 구닥다리들이다)
무스탕 ; 글쎄... 신랑을 바꾸면 안될까?
아빠 ; .... (잠시 침묵후..) 정성아. 새엄마로 바꿀까?
정성 ; 아냐. 아빠가 나가는거야.
무스탕 ; 푸하하하하하~~~ ^0^
그렇게 돌려 말한다고 애가 넘어갈줄 알았어? 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