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탕님, 오늘 받았어요. 설 전이라 정신 없을텐데 살뜰히 챙겨줘서 고맙습니다. 마로는 좋아서 입이 헤벌쭉입니다. 이 책 저 책 읽다말고 정성이 오빠야, 정성이 언니야? 묻더군요. 만나고 싶대요. 집도 멀지 않으니 언제 한 번 뭉쳐봐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