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로 호박잎을 따러 가면서 정성에겐 말을 안하고 데리고 나갔다.
가면서 차 안에서 계속 어딜 가는 거냐고 묻는 정성에게 아빠는 <호박>이라는 말이 나오도록 유도심문중이다.
정성 ; 아빠. 어디 가는거야?
아빠 ; 엄마 닮은것이 뭐지?
정성 ; (즉답) 아가씨!
푸하핫~ 정성아 그게 진리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