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두님의 20만 힛 캡쳐 이벤트가 있음에도 난 외출을 해야 했다.

 애들이랑 약속해 놓은게 있어서 조조로 영화를 보고 왔다.

 영화는 '부그와 엘리엇'

 나가려고 애들 옷을 꺼내주고 내 폴라티라고 생각을 해서 입으려는데

 문득 이것이 내꺼가 아니고 지성이꺼 아닌가? 싶어서 지성이한테 물어보니 내꺼란다 -_-

 가끔... 지성이 티셔츠를 내가 입기는 한다만...

 지성아. 너 언제 그렇게 컸니?

 하긴... 안 신어서 그렇지 지성이 운동화도 내 발에 맞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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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7-01-05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조금 있으면 보림이랑 신발을 같이 신어야 하겠어요. 발이 어찌나 큰지~~
이 영화는 규환이도 보고 싶어하는데 제가 싫어요. ㅋㅋ

무스탕 2007-01-05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들만 들여보내세요. 그러는 엄마들 많더라구요. 저는 제가 보고 싶어서 같이 들어간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