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두님의 20만 힛 캡쳐 이벤트가 있음에도 난 외출을 해야 했다.
애들이랑 약속해 놓은게 있어서 조조로 영화를 보고 왔다.
영화는 '부그와 엘리엇'
나가려고 애들 옷을 꺼내주고 내 폴라티라고 생각을 해서 입으려는데
문득 이것이 내꺼가 아니고 지성이꺼 아닌가? 싶어서 지성이한테 물어보니 내꺼란다 -_-
가끔... 지성이 티셔츠를 내가 입기는 한다만...
지성아. 너 언제 그렇게 컸니?
하긴... 안 신어서 그렇지 지성이 운동화도 내 발에 맞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