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집안 혈통이 영화를 좋아하는데 결혼하고, 아이들 낳고 나서는 도대체 옛날만큼 영화를 못 보게 되었다.
그나마 작은애까지 학교엘 들어가고 나니 오전에라도시간이 생겨서
도와주느라고 동네에 크지는 않지만 극장이 생겨서 올핸 예년보다 많은 영화를 봤다.
1. 투사부일체 2. 음란서생 3. 다빈치 코드 4. 미션임파서블3
5. 한반도 6. 타짜 7. 라디오 스타 8.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9. 어느 멋진 순간 10. 누가 그녀와 잤을까? 11. 사랑할때 이야기하는 것들
12. 그 해 여름 13. Mr. 로빈 꼬시기 14. 박물관이 살아있다.
이런... 14편 밖에 못봤네... -_-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 본 영화가 꽤 된다. 속상해...
전엔 외화 위주로 봤는데 이젠 자막 읽기가 귀찮아서 방화를 주로 본다.
이것도 나이 먹어가는 증상일까..?
이것 말고 ' 뮤지컬 명성황후 ' 를 봤고 ' B-boy 를 사랑한 발레리나 ' 를 봤다.
내년엔 좀 더 힘내서(?) 시간내서 더 많은 영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