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신호 - 마음이론으로 해석하는 인간의 마음
김범영.박비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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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범영

마음이론으로 비대면 온라인 치료기법인 심리테라피, 외도테라피, 제스테라피,PTSD테라피를 개발하여 심리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저자 박비현

한국심리교육원과 일본심리교육원의 교육원장으로 재직중이다.

불안으로부터 비롯된 인식오류, 강박증, 그리고 공황장애까지 정신의 미약함을 방치 했다가 사회부적응자나 범죄자가 되어버리는 위험한 지경에 이르게 된다. 살아가는 환경이 내 의지대로 되지 않는다고 세상을, 다른 사람들을 원망하며 부정적인 심리에 휩싸이게 되며 올바른 가치판단능력을 상실하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려면 나자신부터 성찰해보아야 한다. 어떤 삶을 원하는지 무엇을 추구하면서 행복감을 느낄 것인지 이해하고 필요한 노력을 투입하되 인간관계속에서 성취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인간의 마음에서 보내는 신호를 위험신호인 적신호와 주의를 요하는 경계신호 그리고 배려와표현이 필요한 마음의 외침신호에 해당하는 심리현상을 원인과 남녀의 태생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근본적 프로세스차이를 면밀하게 살피면서 예방대책과 치료방법을 제안한 책이다.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장애의 발생기작을 연구하여 스트레스나 상처를 쌓아두지 않고 치유해가는 현명한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

사람으로 사는 것과 인간으로 사는 것의 차이에 대해 무엇이 진정한 행복을 위한 가치추구인지 명확하게 짚어보고 인간으로의 삶을 통해 성공하는 삶을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제1장 마음의 적신호에서는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질환인 공황장애, 불안장애와 강박장애, 번아웃증후군, 스톡홀름신드롬, 화병, 리플리증후군에 대해 발생원인 및 경과, 예방법과 치료법, 사례를 기술하였다.

외부로부터의 자극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게 되면 인식과 기억과 표현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들 과정에 이상이 생겨 원활한 이행이 안되고 적체되거나 전혀 다른 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장애나 증후군으로 판단하게 된다. 이것을 치유하지 않고 방치하게되어 장기화되면 중증장애로 진화되어 반사회적인 사람이 되거나 스스로 은둔해버리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위험한 정신질환자로 돌변하게 되는 것들이다.

제2장 마음의 경계는 1장에서처럼 심각한 위험단게는 아니더라도 건강한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심리상태로 결정장애, 과잉근심, 허영과 허세, 공감능력을 이야기 하였다. 어린시절 육아환경에 따라 자존감이 낮아지게 되어 보상심리차원에서 나타나는 증세라고 보여지는 것들이다. 지속적인 관심과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게 되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경증이지만 이 증세도 방치하여두거나 치유를 포기하게되어 장기화되면 적신호로 변질될수 있으므로 가급 빠른 시간내 치유해가야 하는 것들이다.

제3장 마음의 외침에서는 오늘날 우리 사회 인간관계가 개인화와 이기적인 상황으로 전개되어감에 따른 사회조직과 관계의 최소단위인 가족의 해체위험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를 심리적 차원에서 짚어본 장이다. 은퇴, 졸혼, 황혼이혼, 저출산의 심리를 심층 분석해두었다. 과연 가치추구의 단계가 멈추는 순간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울타리마져 안전하지 않은 상황으로 전개되는 것이 오늘날의 사회현실임을 알게 되면서 씁쓸해지는 장이다.

제4장에서는 앞의 장에서 알아본 마음의 흐름을 일반적인 심리로 풀어보고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한 현명한 방법을 제시해주는장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을 바로 익혀 활용하기를 권한다.


 


 


사람의 마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는다. 남자의 마음작용은 스트레스가 들어오면 무조건 제거하고 여자의 마음작용은 스트레스가 들어오면 무조건 수용해서 상처로 쌓아둔다. 그래서 남자는 즉흥적인 기분에 좌우되고, 여자는 지속적이고 여운이 남는 감정에 좌우된다. 우리 마음에는 의식과 무의식이 있다. 스트레스가 들어오게 되면 나쁜 기분을 무조건 제거 하는 것이 무의식의 작용이다. 스트레스가 들어오면 무의식이 무조건 제거 하지만 좋은 기분이 들어오면 무의식은 성공을 향한 에너지로 쓴다. 이 에너지가 바로 습관이다.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죽을 때까지 자아실현을 추구해야 한다. 자아실현은 인간관계에서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인간관계는 조화와 질서가 요구된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 자신의 권리와 자유를 조금씩 양보해야 한다. 이처럼 스트레스에 대비해 심리적 여유를 준비를 해두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의 상태를 억압되어 폭발직전의 상태가 아닌 충분히 풀어주고 치유해주어 이완된 상태여야 한다는 것이다.

명상을 오랜시간 수련해온 사람들의 텔로미어가 그렇지 않은 일반사람들의 것보다 마모되거나 단축되지 않고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텔로미어는 세포의 분열을 통한 재생을 유지할 수 있게하는 염색체의 염기라고 한다. 장수와도 관련이 있는 마음의 적시적절한 치유로 정신을 맑게, 단단하게 하고 나아가 신체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올바른 습관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마음의 상처를 쌓아두었거나 자존감의 추락으로 언제 어떻게 돌변할지 모르는 심리가 걱정된다면 일독을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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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 부를 창조하는 사람들 ‘마스터마인드’ 그룹의 모든 것!
조 비테일.빌 히블러 지음, 박선주 옮김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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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비테일 : <돈을 유혹하라>, <분마다 생겨나는 고객>, <인생의 놓쳐버린 교훈> 등의 책 집필하였고 이책의 주요 저자이다.

빌 히블러 : 인터넷 마케팅 컨설팅 회사 사장


 


책의 제목이 인적 네트워크의 구축과 운영에 관련된 내용임을 말한다. 엄밀히 말하면 이책의 저자들이 몸담고 운영하고 있는 마스터마인드그룹의 소개와 구축, 운영에 대한 이론과 실사례를 모아 엮은 책이다. 저자는 나폴레온 힐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특히 마스터마인드그룹의 운영을 통한 기적적인 성과 창출을 직접 경험하게 됨에 따라 자신이 그동안 실행했던 이론들을 제쳬적으로 정리하여 마스터마인드그룹이라는 전문지원조직의 효과를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였다.

마스터마인드그룹이란 나폴레온 힐의 <성공의 법칙>에 정의를 보면 공동의 확실한 목적을 위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적극적으로 함께 일하는 둘 또는 그 이상의 사람들 이라고 하였다. 실제로 정치, 경제, 종교, 가정생활, 직장생활등 삶의 전반에 걸친 조직이나 단체의 존립과 유지를 위해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일하는 모든 집단이나 조직의 사람들을 말한다고 볼수 있다. 나폴레온 힐의 멘토였던 카네기는 비즈니스에서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알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항상 자기;보다 지식이 더 풍부한 사람들과 함께 했다. 마스터마인드 그룹의 시작은 보유 자원에 따라 자문위원회 모델이 될 수도 있고 여건이 안된다면 상호지원 마스터마인드그룹의 형태로 시작 할 수 있다. 이 때 그룹의 목표는 가능한구체적이어야 하고 명확하게 정하여야 한다. 조직원의 구성은 다양성울 추구하면서 얻는 잇점이 크므로 고려하도록해야 한다.멤버의수는 5~6명이적당하다. 자기영역이든 사업이든 또는 다른 사람의 영역에서든 발전하고자 열렬히 원하는 사람들을 가입시켜야 성공할 수 있다.


멤버영입 시 고려해야 할 성향

엠버들의 성향은 그룹의 성패에 매우 중요한 인자가되며 대개이니어그램을 이용하여 성향을 분석한다. 이에따르면 사람들의,성향은 9가지로 구분된다.

개혁가, 돕는사람, 동기부여가, 낭만주의자, 사색가, 회의론자, 열정가, 지도자, 중재자 등이다. 모임의 목적을 이루는데 적합한 성향을 미리 정해두고 선택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룹모임의 진행방법

모임의 횟수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가 권장된다. ON-LINE이나 OFF-LINE을 번갈아가며 이용하면 좋다. 모이는 장소로는 두세시간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조용하고 사적인 공간이 좋다. 모이는 날짜와 시간은 규칙적이어야 하며 멤버당 15~20분의 시간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시작과 마무리발언, 짧은 중간휴식등의 적절한 안배가 필요하다.강력한 추진력을 지닌 리더를 선정하되 전반적인 조직의 상황을 잘 알고, 모임을 주도하며 통찰력과 빠른 직관력, 판단력, 커뮤니케이션능력이 필요하다. 모임 전후 연락망을 미리 정한다,

그룹모임의기본 원칙

정시에 시작한다. 그룹과 그룹멤버를 고객대하듯 존중해야 한다.

정시에 끝낸다.

모임에 빠질 경우 미리 알린다

각 멤버의 발언시간을 명시한다

피드백 시간은 모두가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마스터마인드그룹의 모든것

집단역학의 이해

우리는 그룹안에 있을 때 혼자인 상황에서와는다르게 행동한다. 집단은 하나의 분리된 개체로서, 집단 고유의 색깔이 있고 문화라는 명목으로 집단 속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이러한 영향은 개개인의 무의식에 저장 된다. 그리고 삶 속에서, 혹은 마스터마인드그룹과 같은 집단 경험에 영향을 미친다. 어찌됐든 집단 안에서 서로 배우고 서로 도우며 혼자서 하는 것보다 함께 함으로 더 많이 성취한다. 마스터마인드그룹도 일반적인 집단의 발전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각 과정은 형성, 폭풍, 규칙, 성취, 중단의 단계가 있다.이러한 단계 중에 폭풍의 단계에서 많은 갈등과 투쟁이 발생 할 수 있으며 심지어 권력투쟁이나 역할에 대한불만이나 요구 등 조직의 존립을 위협하는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 과정을 극복하기 위해 초기에 그룹의 조직과 역할, 기대치에 대해 미리 합의하여 두는 것이 필요하다. 마스터마인드 그룹은 모두가 동등하고 소속감을 느끼는 '성스러운 장소'로 유지 되는 것이 중요하다.

마스터마인드그룹에 적합한 사람 선택하기

긍정적이고 동기부여가 되어 있으며 주도적이고 다른사람들이 목표를 이루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들과 결성해야 한다.적합한사람들을 선택하는것이 그룹의 성공에 필수이다. 그런 사람을 선별하는기준으로 말보다 행동하는 사람, 거머리 같은 사람이 아닌 무는 사람 즉 다른사람을 이용만 하고 자기자신은 다른사람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사람이 아닌 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람, 끌려가는 사람이 아닌 이끄는 사람을 선택한다. 그룹의 성공을 저해하는 괴물같은 사람도 철저히 관리 되도록 하여야 한다. 독점자, 주제에 벗어난 말을 많이 하는 사람, 무조건적인 비판자, 냉소적인 사람, 결정장애나 우유부단한 사람, 아첨꾼,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사람, 공격하는 사람, 농담만 해대는 사람, 핸드폰에 빠져있는사람은 적절하게 제지하여야 그룹의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것은 마스터마인드그룹을 구성하고 운영함에 있어 과연 나자신의 처신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이 된다.

나 자신이 갖고 있는 유일무이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야 하며 그렇게 하므로써 내가 행복해야 한다. 즉 내가 정말로 누구보다 잘하고 정말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구성원들에게 알리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점이다. 그룹의 구성원들이 나에게서 무엇인가 도움을 받을 만한 무기가 갖추어져야 한다는것이다. 내가 나를 위한 유일무이한 마스터마인드그룹을 만들려면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강점이 내가 이루고 싶은 목적과 잘 맞아야 하며 그룹의 구성원들에게 잘 전달되어 공유되고 있어야 한다. 나아가 내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구성원들 중에 나의 필요를 충족시켜 줄 유일무이한 능력자가 누구인지 공유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에게 나의 필요한 부분을 위임하므로써 그 그룹원의 능력을 사용하여 최고의성과를 만들어 내고 행복해 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그룹의 개인들은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며 1+1이 2가 아니라 3이나 4의 성과를 가져오게 되는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 마스터마인드그룹에서 균형이 맞지 않고 나에게 지원만 바라는 상태가 될수도 있는 데 이 때에는 스스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잠재의식의 능력을 사용하는 내부협의체싱크탱크로 창의력, 지혜/통찰력, 동기부여, 마케팅을 소환하여 스스로 능력을 확장해가는방법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마스터마인드그룹의 성공의 키는결국 나 자신의 역량 발휘에 따른다는 것이 저자의 결론이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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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효과
댄 토마술로 지음, 윤영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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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부정을 희망과 성공으로 바꾸는 긍정의 힘

저자 댄 토마술로 박사 심리학 박사, 작가, 교수, 뉴욕컬럼비아대학교, 영성심체 연구소 학술이사

응용긍정심리학을 수학하고 긍정심리학의 뛰어난 학자로 인간의 강점에 초점을 맞춰 의미 있고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자아를 발견하고 키우는 데 중점을 둔 연구를 하고 있다. <힐링 트라우마>의 공동저자, 저서로 <조금 멀리서 마음의 안부를 묻다>가 있다.


불안 때문에 나타나는 신체 증상에는 심계항진(두근거림), 근육통, 긴장, 떨림, 발한, 숨가쁨, 불면증이 있다. 피로, 집중곤란, 가슴통증, 턱통증, 발진, 배탈, 심지어 지속적인 딸국질, 이명 등도 포함된다. 이런 증상 때문에 의사를 찾아가지만 증상완화를 처방 받는데 그치고 그 뒤에 숨어 있는 이유, 원인을 치료받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의가 처방한 항우울제를 먹지만 처음에만 효과가 있으나 완전한 치료는 못하고 만다. 불안을 줄여주기는 하지만 의존성, 중독성, 남용등의 부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긍정적 감정보다 부정적 감정에 더 쉽게 휩싸이는 편이다. 이러한 부정적 감정은 끊임 없이 반복되고 강화되어 내면을 갉아먹고 마침내 내면의 혼란스러움은 밖으로 다른 사람에게까지 표출되게 된다. 결국 나 자신만이 아니라 남들을 동시에 비판하게 되고 반복되며 악순환이 계속된다. 인생에서 웰빙의 필수조건 4가지가 있다. ①무엇을 가졌는가라는 물적자원, ②무엇을 아는가의 지식이나 기술, 아이디어,교육자원 ③누구를 아는가라는인적네트워크, 그리고 ④ 나는 누구인가라는 심리적 자본이다.

저자는 이 중 4번째 심리적 자본을 긍적적인 방향으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4가지의 감정기술이 필요하고 이 4가지는서로 독립적이지 않으며 상호 연관되므로 어느한가지를 강화시킨다면 다른 기술도 함께 강화된다고 하였다.

희망(HOPE) : 스스로 미래를 통제하고 있다고 믿고 주체적으로 행동하기

유능감(Empowerment) : 과거의 성공을 통하여 자신감 갖기

회복탄력성(Resilence) : 현재의 유연한 사고방식을 키워 준비성과 용기 기르기

낙관주의(Optimism) : 과거를 설명하고 미래를 기대하는 방식을 전환하여 균형감과 확신얻기

이러한 HERO는 우리 모두가 이미 가지고 있으며 HERO의 발현을 시작하자고 한다.


HOPE : 자신의 미래를 믿고 주도적으로 행동한다. 희망이란 긍정적인 미래가 올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결과에 대한 갈망을 강하게 갖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상황을 만들기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

Empowerment : 성공사례를 만들어 자신감을 갖는다. 기존에 고정된 습관을 바꾸기 위하여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긍정적인 습관을 정착시키게 되면 디폴트 행동이 좋은쪽으로 바뀌며 끌어당김의 법칙을 따르게 되어 선순환의 시너지를 얻게 된다.

자신감을 높이려면 무언가 성공사례를 빠르게 많이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목표 수립을 작은 것부터 여러 단계로 설정해 두는 요령이 중요하다. 성공의 경험이 쌓이게 되면 더 큰 목표의 달성이 쉬워지게 된다.


Resilence :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도전 하면서 용기를 갖는다. 회복탄력성을 가지려면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지속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 유연한 사고방식은 맨처음 불편함에서 시작 된다 원래의 바램과 어긋난 상황을 인식하는 순간 새로운 해결책을 찾기 시작할 것이다.

Optimism : 과거와 미래를 균형있게 바라본다. 끊임 없이 부정적인 것을 하향조절하고 긍정적인 것을 상향조절하면 우리의 관점은 더 밝은 미래를 예측할 것이며, 그 예측은 우리의 현재에 영향을 중 가능성이 높게 된다.우리의 관점이 부정적이기보다 더 긍정적인 미래를 예견할 때 우리는 낙관주의자가 된다.

Best Possible Self/BPS사고, 모든것이 최고로 잘 풀렸다는 생각이 낙관주의를 만든다. 직업, 취미, 학업, 건강, 재정상태, 자기 삶에 대한 인정, 만족 모두가 깊은 감사의 마음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잘 진행되고 있다는 상상을 하는 방법이다. 낙관주의는 유전자 염색체꼬리(Telomere)가 손상되지 않게 하여 늙지 않게 하고 건강하게 장수하게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빅터 프랭클의 '비극적 낙관주의'를 연구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저자는 각자가 새롭게 구축한 HERO를 잘 관리하고 지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몇가지 수단을 제시해 두었다.

이제까지의 의학적, 심리학적 처방의 촛점이 예장, 억제, 통증완화등의 부정성을 줄이는 데 맞춰져 왔다. 이러한 방법으로는 최선의 해결책이 못된다.긍정성을 상향조절하는 도구를 추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PTG Post-Trauma growth : 외상을 극복해나가면서 적극적인 회복탄력성이 길러지게 된다. 도피나 포기보다 극복의 노력이 필요하다.

WOOP Wish, Outcome, Obstacle, Plan 구체적인 바람 또는목표를 수립하고 최선의 결과를 상상하며 목표를 방해하는 장애물을 찾아 극복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절차이다. 자기 수양의 한 방법이기도 하다.

Passion 조화로운 열정이 지속적이고 객관적인 성과를 만들수 있게 한다. 의무적인 열정과 분리하여 판단하는 것이 선걸과제이다.

명상 : 자신을 관찰할 수 있는새로운 관점을 갖게된다. 호흡법과 병행하면서 효과를그대화 할 수 있다.

이 책은 긍정적인 심리적 요인이 현재의 상황을 긍정적인 행동으로 끌어당겨 각자가 원하는 바램대로 이루어지게 만든다고 이야기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심리는 과거 부정적인 심리에 사로잡혀 있거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단순히 위협이라는 부정적 관점으로 판단하는 경향 때문에 악순환의 고리에빠지게 된다고 말한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벗어나려면 먼저 각자의 내면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긍정성을 찾고 그것을 인식하고 스스로 변화가 가능하다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삶 속에 이미 존재하는 긍정성을 인식하기 시작하면 관점이 확장되고 상황을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겨나게 된다. '반복적인 관점의 습관'으로 세상을 보는 방식은 물론 세상에 참여하는 방식도 변화하게 된다. 이렇게 긍정의 관점으로 바뀌게 되면 시너지효과에 따라 현재의 행동이 변화하게되며 과거의 부정적 경험마져도 긍정의 효과를 확대하고 강화시키는 데 연료로 사용되게 되어 선순환의 고리로 전환되며 궁극으로 원하는 모습을 이루게 될 것이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끌어올려 주는 것은 부정적인 경험이 바탕이 되어 긍정의 확신이 강해지고 커가는 자양분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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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생활습관 슬기로운 환자생활
김기덕 지음 / 헤르몬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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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김 기덕

대전 선병원 가정의학과장, 검진센터장

갱년기학회, 비만건강학회, 생활습관병학회, 노인병학회 이사 역임

의사, 약사, 심리치료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 중 그들의 직업에서 연구했던 연구자료와 환자를 치료해 오면서 알게 된 새로운 경험과 지혜를 모아 책으로 내는 분들이 많다. 덕분에 그동안 불가침영역으로 여겨졌던 질환이나 질병의 진단과 처방이 어떠한 경로로 이루어지고 처방약의 작용기작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일반인들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더우기 인공지능이나 챗GPT의 비약적인 발전은 이러한 전문직업 영역을 조만간 대체할할 직업으로까지 예측하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환자와 의사 사이에는 두터운 벽이 가로막고 있으며 진료내용을 서로가 원만히 이해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진료시간 탓에 환자가 알아두면 좋을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어떤 원인으로 발병이 되었고 그 원인을 유발 할만한 고쳐야만 할 생활 습관이 무엇인지 소통함으로써 약으로 처방하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며 지속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지나쳐 버리는 일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환자는 스스로 인터넷이나 주변사람들의 의견과 자신이 진단한 자신의 불편함을 비교 분석하게 되고 병명을 명명까지 하면서 막상 의사의 진료에 대해 의심하거나 처방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오류, 환자의 가짜 통증을 오진하여 엉뚱한 병명과 처방을 내리는 의사의 오진사고도 종종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생활건강의 정확한 지침을 주는 책이다. 최근에 주목받는 기능의학에도 통달한 저자가 비전문가인 일반인들이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비만, 골다공증, 갱년기, 만성피로증후군의 일곱가지 질병에 대해 쉽게, 조리있게, 근거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이야기처럼 쓴 책이다. 단순히 즐겨마시는 차의 온도 차이만으로도 식도암 발생률이 8배나 차이가 난다고 한다. 이렇게 일상 생활 중의 습관은 지속적이며 반복적으로 누적효과를 주면서 우리몸에 좋거나 혹은 나쁜 영향을 미쳐 건강하게 만들거나 혹은 질병에 감염되게 만든다. 나쁜 생활 습관으로부터 유발된 질병을 생활습관병이라 한다. 식습관, 운동습관, 휴양, 흡연, 음주 등의 생활습관이 질병의 발병과 진행에 관여하는 질환군을 생활습관병이라고 하는 것이다.

"유전자는 총알을 장전하고 생활습관이 방아쇠를 당긴다"는 메멧오즈의 말대로 우리 몸과 정신은 많은 질병유발인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질병이 발현되는지 여부는 바로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결국 질병이 발병될 유전적 요인이 있더라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평생 그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유전적 요인보다 생활 습관이 훨씬더 중요한 이유이다.

<고혈압>

고혈압의 정상혈압은 120/80미만을 말한다. 혈압의 위치에 따라 주의혈압, 고혈압전단계, 고혈압드로 분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60대 이후 노인의 50%가 고혈압 질환을 앓고 있으며 공복 혈압이 120/80을 넘어선다면 적극적인 생활요법을 시작해야 한다. 생활습관으로는 건강한 식사습관, 운동, 금연, 절주가 필수이다. 160/100을 넘어간다면 생활습관과 약품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그중 최우선은 저염식이다. 국은 건더기위주로먹고, 간을 신맛위주로 맞추어 먹는다. 유산소운동을 주 150분이상, 주 2~3회의 근력운동을 병행한다. 커피의 양은 줄이는게 바람직하다. 약품으로 아스피린이나 오메가-3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권장약품으로 코엔자임 Q10이 공증된 약품이다.


<이상지질혈증>

이상지질혈증은 LDL콜레스테롤이 160mg/dl이상, 중성지방이 200mg/dl이상, HDL콜레스테롤이 40mg/dl미만 중 한가지이상이면 해당된다. 심혈관 질환의 가장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가 바로 이상지질혈증이다.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위험도별로 보면 절반 가까이가 이상지질혈증에 의한 것이다. 흡연, 스트레스,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병의 순이다. 이상지질혈증 중 특히 LDL이 주요 요인이며 중점 관리해야 할 지표이다. 이상지질혈증은 생활습관만으로 치료가 어렵지만 금주, 운동, 체중감량, 탄수화물 줄이기가 권장되며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을 복용하기를 권한다. 오메가-3 지방산의 섭취는 신중하게 의사와 상의해서 결정한다. 다만 스타틴의 복용에 따라 몸속 코엔자임Q10이 급격하게 감소하므로 보충해줄 필요가 있다.

당뇨병은 정상혈당기준인 공복시 100mg/dl이상이거나 경구포도당75g 부하 2시간 후의 혈당이 140mg/dl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당뇨병자체로는 별 증상이 없으나 여러 합병증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치료해야하는 질환이다.당뇨병은 당뇨병전단계에서의 관리가 매우 중요해진다. 당뇨병의 기작을 보면 포도당이 혈액중에 많아지게되면 인슐린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세포와 근육에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저장하므로 혈중 포도당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게 되는 데 이 기능이 이상이 생겨 혈중 포도당이 새포나 근육에 저장되지 못하고 혈중에 오랫동안 머물게 되는 것이다. 당뇨병이라고 말하는 것은 2형 당뇨병으로 세포가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점점 진행하게 되므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게 된다. 인슐린 저항이 생기게 되면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의 베타세포는 더 많은 인슐린을 만드는 일을 반복하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점차 사멸하게 되며 인슐린의 생산 능력이 미약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당뇨병 전단계인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함으로써 '유산효과'를 통한 치료효과를 배가 시킬수 있으므로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한 치료가 필요하다.

권장약으로 비타민B1, B2, B3, B5와 마그네슘, 코엔자임Q10이 권장된다.


<비만>

비만은 체질량지수 25kg/㎡이상을 말한다. 우리몸의 총에너지 소모량의 대부분은 기초대사량으로 운동량이 증가하는만큼 대사적응을 통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므로 갑작스럽게 적게먹고 운동을 늘리는 방법이 비만을 막을 수 있는 방법으로 적합하지 않다. 지나친 스트레스나 수면부족이 살을 찌운다. 하루동안 소비하는 전체 에너지의 70%가 기초대사량이다. 서서히 음식 섭취를 줄여가고, 저탄고지, 간식시간에 딴짓하기, 식사시간 길게하기, 단짠음식 피하기, 간헐적인 단식하기, 마음 편안하게 가지기, 커피는 공복에 적게 마시고 식후 마셨다면 가벼운 운동하기 등의 생활습관 변화가 필요하다.'소프트밸리호흡법'을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5-1-5-1(흡-멈춤-호-멈춤)

<골다공증>

골다공증의 합병증인 골절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자세운동이 매우 중요하다. 어깨가 앞으로 말리는 둥근어깨, 거북목은 척추 앞쪽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주는 자세교정이 필요하다. '코너 스트레칭'이나 '헤드프레스'나 '월슬라이드'등은 고령자도 쉽게 할수 있는 운동이며 허리를 중심으로 퇴행성척추관협착 등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근육을 강화하여 낙상이나 골절 위험을 줄여주는 좋은팁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여성들에게 특히 조심해야할 질환으로 갱년기가 있으며 한국인 대부분이 경험하고 있는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해서도 발생원인과 기작, 생활습관 개선, 약품이용등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하나하나의 질병에 대해 정리를 해주고 전체를 종합하는 내용을 '루시(김기덕 박사님)'와 '이안(초보의사)"의 대화체로 썼다. 하나의 질병에 대해 이론과 실제, 진단과 처방을 공부하고 나서 일상 생활 중 적용 가능한 내용을을 정리 해줌으로 독자가 혹시 잘못 이해 하거나 엉뚱한 오해가 없도록 조치해두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매우 좋은 팁을 얻을 수 있도록 해 두었다.


인터넷이나 AI를 이용하여 본인이 겪은 이상증상을 찾아본 사람들은 각 질병들이 나타내는 이상증상이 비슷하거나 똑같다고 느낀 경우들이 많을 것이다. 실제 병명이 어떤 것이 맞는지 혼란을 겪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대개 짧은 지식이나 소견을 피력해 둔 자료를 검색하여 얻은 결과로 오랫동안 진료를 직접 수행하여온 전문의의 진단을 평가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우리 몸은 '항상성'과 '자기치유력'을 가지고 있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일상생활의 습관을 좋은 영향을 미치는 습관으로 바꾸어주기만하여도 탁월한 효과를 볼수 있는 질환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 대부분의 병은 병명이 다를 뿐 근본 원인이 같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원인을 제거해주기만 해도 저절로 질환이 호전될 수 있고 상호 보완관계로 상승효과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근본원인을 찾아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거해주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일이 매우 중요한 치료법이다.

현대인의 7대질병인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비만, 골다공증, 갱년기, 만성피로증후군의 정의, 진단기준, 원인과 경과, 처방약 복용 시 주의사항,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기타 속설이나 지금까지의 정보의 진실을 알기 쉽게 자세하게 이야기해주듯이 이론과 연구사례를 기준으로 정리해 두었다.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논리적으로 설명한 것이어서 따라 읽기만해도 쏙쏙 이해가 되는 책이다.

환자본인은 물론 그 가족이나 건강한 사람이 이책을 읽게 되면 잘못된 생활습관의 중대한 위협을 깨닫게 되고 개선해 나가는 노력을 하게 되리라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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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바꾸는 몸, 몸을 바꾸는 마음
차경수 외 지음 / 라온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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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도 모르고 계속 아픈 당신, 문제는 다른 곳에 있을 수 있다

나의 번아웃은 스트레스 때문일까? 영양밸런스 때문일까?

마음과 몸의 상호 작용에 주목하는 헬스멘탈코칭으로 자기 효능감과 치유력 높이기!

전통적으로 심리는 뇌와 관련된 정신영역으로만 생각되어 왔다. 하지만 우리의 뇌와 신체각 부위는 상호 긴밀하게 소통하며 서로에게 긍적적이든 부정적이든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영향이 원인이 되어 질병이나 다른 이상 증세를 나타내게 된다. 기능의학이라는 학문이 새로이 등장하면서 어떤 근본적인 원인으로 인해 다양한 부위와 뇌에 이상이 생기며 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부위별로 별도로 치유하는방법보다 효율적이며 이러한 치료의 방법은 각 개인별 별도로 적용되어야 하며 집단치료방식에 의한 단편적인 단순 치료만으로는 그 질병을 치료하기보다 부작용의 효과로 다른 부위의 질병을 유발 할수 있으므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기능의학의 선구자인 마크 하이먼 박사는 저서 『ADHD 우울증 치매 이렇게 고쳐라』 에서 의사인 자신 또한 현대에 만연한 우울증, 치매, 기억 상실 등 '고장난 뇌'라는 우리 시대 유행병에 시달리게 되면서 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연구하였고, 우리 신체 시스템의 불균형이 그 원인임을 알게 되고, 식단과 영양 및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하고 몸속 독소를 제거하고 장 건강을 회복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인 '울트라마인드 솔루션'을 창시했다. 이 방법으로 저자 자신도 고장 난 뇌를 고쳤으며, 수천 명의 환자들에게 명료하고 활기찬 삶을 되찾아 주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장-뇌 연결이론등 연구자료에서 우리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95%가 장에서 생산되며 장속 미생물의 역할이 육체적 측면의 건강 뿐 아니라 뇌 건강에도 막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을 증명해 냈다.

사람의 감정은 세가지 신경전달물질에 의해서 형성 된다.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세로토닌이 그것이다. 도파민은 쾌락의 정열적 움직임, 긍정적인 마음, 성용과 식욕을 담당한다. 노르아드레날린은 불안, 부정적마음, 스트레스반응 등을 담당한다. 세로토닌은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 한다. 이외에도 공격성, 사회성 등 많은 심리기능이 적절히 기능하도록 통제하며 그래서 우울증, PTSD환자의 경우 세로토닌 수치가 매우 적다.

우리 인간에게는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자기치유능력이 있다. 자기 효능감을 일깨움으로써 해결 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핵가족을 넘어 핵개인의 시대에 들어선 지금 각 개인은 자신의 심신상태를 면밀히 점검해보고 항상성과 자기치유력을 길러보는 시간이 필요한것이다. 자기 치유력은 단순히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를 막아내는 것만이 아니라 호르몬인 내분비계의 작용과 이에 따른 자율신경계의 균형, 물질대사의 신체적인 측면뿐만이 아니라 건전한 정신력까지도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자기 치유력을 높이는 방법은 잘먹고, 잘자고, 스트레스 관리 잘하며 적절한 운동과 긍정의 마인드를 갖는 것이다. 더불어 정신적인 자기치유력을 높이기 위해서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고 인정하면서 스스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바로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것이다.

이 책의 중심 내용인 헬스멘탈코칭이란 스포츠심리학에서 시작된 개념으로 멘탈과 코칭의 합성어이다. 상담영역 중 심층심리 상담에 해당된다. 이에 동원되는 요법으로는 운동요법, 식이요법, 미네랄테라피, 수면요법 등 종합적인 방법이 사용되며 건강의 회복에 긍정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긍적적습관 정착을 목표로 치료를 진행한다.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스스로가 자기 치유력을 되살려서 긍정적인 자기 효능감을 갖고 치유되도록 하는 것이다.

심리상담을 아무리 많이 받아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우울증, ADHD등의 정신적 이상이 지속된다면 몸속 영양상태의 불균형이나 호르몬이상, 중금속중독에 의한 대사장애등에 근본 원인이 있음을 밝혀 쉽게 치료되는 경우가 많다. 세포내 대사 불균형으로 미토콘드리아 생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항상성이 무너지면서 면역이 떨어지고 자기효능감을 잃게 될 수 있다. 이책에서 이야기하는 '헬스멘탈코칭'은 마크하이먼 박사의 '울트라웰니스'와 맥을 같이한다. 심리 치료를 심층심리상담의 심리측면 뿐 아니라 신체적인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치료하는 과정이 헬스멘탈인 것이다. 몸속 미네랄 균형을 맞추고 체내중금속을 해독하며 기생충을 구제하는 등의 방법으로심리적 치료가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굳이 심리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더라도 우리스스로 자기 치유력을 되살려 정신건강의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3장에서 다룬 헬스멘탈코칭으로 건강을 찾은 사람들의 사례를 종합해 보면 질환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가 필수인데 이 검사의 대상은 내담자 본인을 포함해서 그 주변의 관계인 모두가 치료의 대상이 될수 있으며 기능의학 검사로는 모발미네랄검사, 유전자검사, 타액호르몬검사, 산소포화검사, 소변유기산 검사, 장내미생물검사, NK세포활성도검사, 뇌파검사등 다양한 검사방법들을 사용하며, 심리측면 검사로는 애니어그램검사를 실시한다 . 검사결과 결과에 따라 부정적 측면을 약화시키고 긍정측면을 강화하기위해 식사의 영양 균형, 필수영양소(비타민, 미네랄 등) 보충, 측만증 치료, 중금속해독, 운동 등을 통해 신체장애 요인을 먼저 제거하고 심리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인지행동요법, 릴렉스테라피, 음악테라피, EMDR치료법, 인티아트테라피, 플레이테라피, 아로마테라피, 숨테라피, 마음챙김명상법 등을 적용하고 리그레션테라피로 종료하는 사이클을 가진다.

이러한 치료는 단시간에 마치기 어렵고 장기간이 소요되며 긍정적인 습관의 재정립으로 자기치유력을 높여 자기효능감을 강화시키는 것이긍극의 목표가 되는 것이다.


 


기능의학의 선구자인 마크 하이먼 박사는 저서 『ADHD 우울증 치매 이렇게 고쳐라』 에서 의사인 자신 또한 현대에 만연한 우울증, 치매, 기억 상실 등 '고장난 뇌'라는 우리 시대 유행병에 시달리게 되면서 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연구하였고, 우리 신체 시스템의 불균형이 그 원인임을 알게 되고, 식단과 영양 및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하고 몸속 독소를 제거하고 장 건강을 회복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인 '울트라마인드 솔루션'을 창시했다. 이 방법으로 저자 자신도 고장 난 뇌를 고쳤으며, 수천 명의 환자들에게 명료하고 활기찬 삶을 되찾아 주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장-뇌 연결이론등 연구자료에서 우리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95%가 장에서 생산되며 장속 미생물의 역할이 육체적 측면의 건강 뿐 아니라 뇌 건강에도 막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을 증명해 냈다.

사람의 감정은 세가지 신경전달물질에 의해서 형성 된다.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세로토닌이 그것이다. 도파민은 쾌락의 정열적 움직임, 긍정적인 마음, 성용과 식욕을 담당한다. 노르아드레날린은 불안, 부정적마음, 스트레스반응 등을 담당한다. 세로토닌은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 한다. 이외에도 공격성, 사회성 등 많은 심리기능이 적절히 기능하도록 통제하며 그래서 우울증, PTSD환자의 경우 세로토닌 수치가 매우 적다.

몸에 의해 마음이 달라질 수 있고, 반대로 마음에 의해 몸의 상태가 달라질수 있다는 이책의 내용은 환자의 병을 부분으로 나누어진단하고 처방하는 고전적인 진료방식을 버리고 정신과 신체의 종합적인 검사과정을 거쳐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데 주력할 것을 강조한다. 특히 신체 영양상태와 중금속의 검사를 강조하였다.

책의 마지막장에서 의료기관을 통하지않고 자가 검사를 할수 있는 방법들과 셀프헬스멘탈코칭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들이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어 자기자신의 몸상태를 점검해보고 결과에 따른 관리를 통해 질병의 위험을 사전에 대비하길바라는 저자의마음이 나타나 있다.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각자 자기 신체의 정확한 데이타를 알아내고 질병이 발병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대비한다면 질병이라는 총의 방아쇠를 당기지 않는 현명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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