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마음의 적신호에서는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질환인 공황장애, 불안장애와 강박장애, 번아웃증후군, 스톡홀름신드롬, 화병, 리플리증후군에 대해 발생원인 및 경과, 예방법과 치료법, 사례를 기술하였다.
외부로부터의 자극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게 되면 인식과 기억과 표현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들 과정에 이상이 생겨 원활한 이행이 안되고 적체되거나 전혀 다른 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장애나 증후군으로 판단하게 된다. 이것을 치유하지 않고 방치하게되어 장기화되면 중증장애로 진화되어 반사회적인 사람이 되거나 스스로 은둔해버리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위험한 정신질환자로 돌변하게 되는 것들이다.
제2장 마음의 경계는 1장에서처럼 심각한 위험단게는 아니더라도 건강한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심리상태로 결정장애, 과잉근심, 허영과 허세, 공감능력을 이야기 하였다. 어린시절 육아환경에 따라 자존감이 낮아지게 되어 보상심리차원에서 나타나는 증세라고 보여지는 것들이다. 지속적인 관심과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게 되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경증이지만 이 증세도 방치하여두거나 치유를 포기하게되어 장기화되면 적신호로 변질될수 있으므로 가급 빠른 시간내 치유해가야 하는 것들이다.
제3장 마음의 외침에서는 오늘날 우리 사회 인간관계가 개인화와 이기적인 상황으로 전개되어감에 따른 사회조직과 관계의 최소단위인 가족의 해체위험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를 심리적 차원에서 짚어본 장이다. 은퇴, 졸혼, 황혼이혼, 저출산의 심리를 심층 분석해두었다. 과연 가치추구의 단계가 멈추는 순간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울타리마져 안전하지 않은 상황으로 전개되는 것이 오늘날의 사회현실임을 알게 되면서 씁쓸해지는 장이다.
제4장에서는 앞의 장에서 알아본 마음의 흐름을 일반적인 심리로 풀어보고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한 현명한 방법을 제시해주는장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을 바로 익혀 활용하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