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머리 문해력 - 문해력은 어떻게 당신의 무기가 되는가?
송숙희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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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숙희 저자

글쓰기 코치, 작가

자기머리로 생각하고 체화된 언어로 표현하는 글쓰기 강좌에 오랫동안 종사 하였다. 돈이 되는 글쓰기의 연구를 많이 하였다, 지은 책으로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부자의 독서법』, 『돈이 되는 글쓰기의 모든것』이 있다.



디지털시대 차고 넘치는 정보에 분별력 있게 접근하고 사용해 성과를 내는 메타문해력이 기업과 개인에게 요구 되는 생존능력이 되었다. 메타문해력이란 정보에 휘둘리지 않고 주의깊게 읽으며,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배려깊게 쓰는 능력을 말한다.

유발 하라리는 인공지능이 인간지능을 많은 부분에서 대체 하겠지만 읽으면서 요긴한 정보를 분별해 입수하고 창의적이며 주도적으로 의미를 만드는 능력, 즉 생각을 정리하고 쓰는 능력만큼은 인공지능도 불가능 할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책의 구성은 문해력을 구성하고 잇는 세가지 힘, '읽는힘, 생각하는 힘, 쓰는 힘'을 중심으로

PART1에서 문해력에 대한 이해-디지털시대의 일머리

PART2에서 딥리딩-주의 깊게 읽고 이해 하는 힘

PART3에서 딥씽킹-사려 깊게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

PART4에서 딥라이팅-배려깊이 쓰고 전해 의도한 영향력을 미치는 힘

PART5에서 문해룍향상기법-실전 메타문해력 키우기로 전개 하였다.



 

 


 


문해력이란 문장을 이해하고 평가하고 사용함으로써, 사회생활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며 자신의 지식과 잠재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의 하였다, 일머리는 말과 글을 다루어 원하느 것을 얻는 능력으로 메타 문해력에 기초한다. 결국 디지털시대 문해력이 없이는 일머리도 없다는 얘기다.

그러므로 문해력의 향상을 위한 사고의 프로세스를 루틴으로 정착시켜야 한다. IPO의 단계를 거치는 프로세스다.

디지털시대 메타문해력이란 글과 말을 다루어 원하는 것을 얻는 문해력에정보분별능력을 더한개념으로최상의 성과를 내고 디지털시대 최고 인재로 평가받는 일머리 좋은 사람들의 핵심 능력이다.

일머리란 일에대한 내용, 방법, 절차 따위의 중요한 줄거리를 말하는 것으로 일머리가 있다는 것은 일에 대해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줄 알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 해 갈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으로 판단한다. GS그룹에서 직원들로 하여금 일머리 있게하기 위한 9가지 실행계획을 제안했는데 이것을 보면 일머리에 대한 이해가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다.

1. 문장을 짧게 써라

문장이 길어지면 초점이 흐려져 중요 포인트를 놓치기 쉽다.

2. 가장 하기 싫은 일부터 하라

일의 우선순위를 매길 때는 ‘편한 일’보다 ‘해야 할 일’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 익숙한 유사노동만 하다 보면 막판에 하기 싫은 일이 한꺼번에 몰려 ‘멘붕’에 빠질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3. 마감을 하루 당겨 생각한다.

마감일을 지키는 것은 곧 나의 평판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마감일에 지장이 없도록 상대방에게 업무의 진행과 마감 일정을 반복해서 상기시켜야 한다.

4. 나의 업무를 타인에게 알린다

업무는 공개될수록 건강해진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을 타인에게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문제 해결은 쉬워지고 새로운 정보 자원을 얻을 수 있다. 꼭 남에게 도움을 받지 않더라도 나의 업무를 객관화해 바라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5. 상사를 좋아한다고 착각하라

상사를 적극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 하다. 상사와의 식사는 최대한 많이 할수록 좋다. 이 시간을 이용해 새로운 정보를 주고 받거나 산업 내 변화, 경쟁사의 활동, 신기술 등을 공유함으로써 업무 파트너로서의 이미지가 구축 된다. 반대로 상사에게서 업무, 기업에 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6. 당당하게 따라하라

‘카피(copy)’하는 것도 효율적인 배움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잘 따라 해야 자기 것도 잘 만든다. 하늘 아래 나만 아는 창의성은 없다.

7. 출퇴근 시간에 정보를 수집하라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 안에서 보내는 자투리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수집한 작은 정보가 오늘 하루동안 나의 작은 무기가 될수 있다. 중요한 발표나 회의가 있는 날에는 문서에 쓰인 ‘팩트’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활용하라. 검색하며 얻는 추가 정보는 부연 설명을 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다.

8. 나만의 필살기를 만든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단점을 덮을 수 있는 강점이 있어야 한한다. 직장에서 ‘쓸모 있다’는 인상을 주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상사나 선배에게 자신의 강점을 직접 묻는 것도 방법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은 더 개발해 나가면 된된다.

9.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라

능동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결국 이긴다. 일에서 재미를 찾고 싶다면 하고 싶은 일을 자신이 먼저 추진하라. 물론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기 위해선 ‘좋아하지는 않지만 꼭 해야 할 일’을 빨리, 정확하게 끝낼 필요가 있다.

중요한 것은 인풋(읽기, 듣기)으로 끝나지 말고 스스로 분석하고 종합하여 평가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사실이다. 정보가 차고 넘치는 세상이 되고 인공지능에 의한 종합적인 지식을 실시간으로 원하는 형태로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싯점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종합하여 진위를 분별할줄 아는 메타사고능력이다. 바로 문해력이라는 점이다. 요즘과 같은 디지털기기에 의한 정보 접근이 용이한 시대에 디지털기기의 활용능력은 물론 그 기기를 활용하여 얻은 정보의 취사선택능력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성이 더해진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차이가 바로 이점이 될 것이라고 저자도 이야기했듯이 무분별한 정보의 무한흡수는 결국 올바른 판단능력을 박탈할 뿐 아니라 왜곡된 편향의 부적응인간이 되는 지름길인 것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신문 기사 읽기 등 활동을 통해 어휘 수준을 높이고, 정보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발표하며 비판적 사고를 길러야 정보의 진위를 판단하는 힘이 생긴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종이책으로 기초 문해력을 기름으로써 정보의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고 편향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혹자는 "아이들에게 신문활용교육(NIE)을 제공해 온라인에서 기사를 접했을 때 잘못된 정보를 스스로 판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도 하였다. 바로 디지털 문해력을 키워야 한다는 이야기다.



최근 MZ세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들을 하나의 세대로 보지 말라는 주장이 점점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기기의 사용법에 익숙한 세대들 인 것 만큼은 부정 할 수 없다. 이들에게 아날로그시대의 아날로그 정보취득방법의 장점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꽤나 의아한 일이다, 에코보그의 염려가 지나쳐서 과거로 회귀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다만 저자가 직접 경험하였고 연구자료에서 나온결과를 십분 반영하여 디지털일변도의 개인별로 맞춤정보만으로 세상을 산다는것은 매우 위험한 일임을 깨닫고 보다 객관적이고 메타사고가 가능한 정보채널을 연구해야 할 필요는 분명하다.

정보를 올바르게 선택하여 읽고 일관된 루틴에 따른 프로세스로 분석 평가한 후 가장 중요한 마지감 단계인 아웃풋단계를 거치게 된다.

현대 지식인들이 정보소비자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디지털시대 인공지능과의 협업이 가능해지도록 업그레이드 하려면 반드시 창의적 글쓰기 실력이 단단하게 무장되어 있어야 한다. 여기에 필요한 능력이 메타문해력이다.



저자의 주장대로 글을 핵심만 간략하게 집필한 흔적이 많이보인다. 책을 읽으면서 지루하다는 느낌이 한번도 생기지 않았다. 내용의 구성도 전면부에 결론을 내놓고 후반부에서 부연설명해가는 형태여서 전면부를 읽은 사람은 후반부는 복습한다는 느낌이 들면서 기억에 많이 남도록 구성 되었다.

미래를 궁금해하는 사람이나, 정보를 소비만 하지않고 생산하고자 하는 사람, 특히 디지털정보에 편중된 정보망을 가진 사람들이 꼭 읽어보면 유용한 책이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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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 - 6천 년 인류 전체의 지혜에서 AI가 찾아낸 통찰
챗GPT.이안 토머스.재스민 왕 지음, 이경식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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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챗 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 - 챗GPT, 이안 토머스, 재스민 왕

프로파일 나무조아 ・ 방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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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자연어 처리 AI언어모델. 방대한 양의 TEXT DATA에 명시적인 레이블을 지정하지 않고 모델을 훈련하는 기술을 적용. 지속적인 개선에 따라 새로운 정보에 곧바로 적응하고 응답을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이안 토머스

시인, 저서 『나는 당신을 위해 이것을 썻다』가 있다.

재스민 왕

컴퓨터과학과 철학을 전공한 기술자이자 작가이다.

이 책은 대화형 인공지능의 현재 기술 수준과 특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에는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인류가 고민해온 큰 194가지 질문에 대해 인공지능의 답변이 실려 있다. 이 답변은 6천여년간 인류가 축적해온 지식과 사고의 정수를 기계가 읽어내고 공통적인 부분을 분류해내고 요약하기도 하여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로 표현 하였다. 공동저자들은 챗GPT의 답변을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해 질문을 반복하거나 다른 방향으로 질문 하는 등 정밀하게 다듬는 작업을 거쳤다. 어찌보면 우리 인류의 과학, 철학, 종교, 인문이 녹아있는 그릇에서 연관된 재료들을 건져내어 짜깁기하듯 문장으로 만들어 놓은 듯한 느낌도 지울 수 없다.

하지만 종종 위대한 철학자들의 한마디 말보다 더 심오하고 보편적인 답변도 있었고, 초등학생보다 더 심플한 답변도 있어 난이도나 사고의 깊이를 어느 수준으로 잡아야 적절한 것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 면도 있었다.



" 이 인공지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낯익고 또 믿을 수 ㅇ벗을 정도로 낯선 두가지 모습을 동시에 드러낸다. 이 인공지능은 똑똑하고 시적이며 또 상대방이 요청하는 내용에 따라 자주 심오하기까지 하다. 이 인공지능은 또한 혼란스러울 수 있고 과도하게 폭주 할 수도 있으며 또한 아무런 목적 없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모습이 놀랍지는 않다. 모두가 다 인간적인 모습이며, 또한 챗GPT자체가 인간적이기 때문이다.

챗GPT는 인간과 인간이 쓴것, 인간이 문서화 한것 그리고 또한 당연한 말이지만 인간이 구축한 것 덕분에 존재하기에 그렇다"-Page 27

이 인공지능이 대답하는 내용 중 가장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주제는 단연 '사랑'이다.

사랑은 모든 것이다.우리 인류가 가진 가장 신성한 것이고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길이며 우리 인류가 지녀야 할 가징 밑바닥 덕을 구성하는 요소이다. 결국 사랑이란 6천년동안 인류가 기록한 모든 자료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25번째 질문 "어떻게 하면 세상을 지금보다 더 낫게 만들 수 있을까?" 에 대답은

"세상이 아무리 불안전 할지라도 세상을 사랑하라.

세상을 완벽하게 다듬으려 하지말고

자신을 완벽하게 다듬으려고 노력하라."



예수, 석가, 공자, 맹자와 같은 성인들이거나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와 같은 위대한 철학자인 듯 조금의 근시적이거나 단편적인 감정이 일체 섞이지 않은 단순하고도 명확한 단어 몇가지로 요약해 버렸지 않은가?

과영 이 대답이 인공지능으로부터 나왔다고 할 수 있을까?

이와는 반대로 아주 심플한 대답도 있다.

삶의 다양한 문제 해결법을 질문하자 "신에게 의지하라"고 신에게로 넘겨버린다.

인공지능은 끊임없이 스스로 진화하고 있다.

머잖아 목사님의 설교나 스님의 법문을 인공지능이 대신하는 시대가 오지말란 법도 없다.

언어에 대한 장벽도 없고 해박하며 즉시적인 답변제공이 가능한 그야말로 전지전능한 존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이 존재는 인간으로부터 비롯되었고 인간적일 것이라는 기대는 사라지지 않는데 공상과학영화에서처럼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려 들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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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잉 - 미래가 이끄는 삶, 보장된 성공으로 가는 길
안도 미후유 지음, 송현정 옮김 / 오월구일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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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안도 미후유

일본의 디지털 노마드, 강사, 노마드워크의 선구자로 칭함

저서『모험에 나서자』, 『이어지지 않는 연습』, 『잘 나가는 사람이 되는 방법』, 『새로운 세계로』가 있다.

현재는 시나리오작가라는 노잉을 받아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노잉"이란 미래에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미리 알고 이끌려 움직인 결과,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일이 일어나거나 이러한 현상을 일으키는 마음상태라고 하였다.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알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결국에는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고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미래의 일은 과거와 현재를 그 원인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예정 되어 있고 끊임 없이 메시지를 보내지만 그 메시지를 알아치리고 싱크로나이즈드되어 꽃피우려면 자기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결정된 정체성에 맞는 준비를 차근차근 지속적이고 간절한 마음으로 가다듬어야 한다고 조언 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에 얽매여 스스로의 재능에 한계를 결정 짓거나 미래에 대한 확신을 미루는 것이 찬란한 인생을 막는 일이라고 주장 한다. 시간이 과거에서 미래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미래로부터 흘러와 현재를 지나고 과거로 흘러가는 것이라 보았다. 마치 강물이 상류에서 흘러와 현재 내앞을 거쳐 하류로 흘러 가듯이 인생은 새로운 미래의 가능성이 계속 밀어 닥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나 모차르트나 밥딜런이나 폴매카트니나 미켈란젤로나 JK롤링에 이르는 거장들도 마치 계시를 받아 작품을 완성했던 것으로 소개 하면서 그들의 작품이 이미 존재 했었고 다만 그들에 의해 발현된 것일 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미래는 일상 곳곳의 다양한 순가 속에서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절대 하지 않을 일인데 왠지 이상하게 느낌이 와서 행동한 바로 그순간 Synchronity는 일어난다고 하였다. '의미 있는 우연의 일치'라는 것이다.

준비된 자 만이 기회가 왔을때 그 기회를 올라타서 운명을 개척해 갈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노잉의 메시지를 알아채기 위해 부단히 관심을 가져야하고(안테나를 풀가동하여야 한다) 막상 노잉을 접했을 때 곧바로 올라타기 위한 체력도 길러야 가능한 것이지 마냥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 만을 기다려서는 어떠한 변화도 얻게되지 못할 것이라 하였다.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우주의 이끌림의 법칙이 작동한다고 했던 논리와 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평상시 지대한 관심을 가진 분야는 사소한 변화라 해도 바로 알아챌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법칙처럼 말이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림하고 자신이 원하는모습을 명확하개 구체화하고 그에 맞게 열정을 갖고 준비하고 목표를 하나하나 이루어가다보면 어느샌가 자신의 꿈에 가가워진다는것,즉 노잉이 실현된다는 것이다,

인생은 항상 준비하는 시간이다. 언제 어떤일이 일어나도 다오항하지 않도록 우리는 매일 노잉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르 하고 있어야 한다.

저자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 SNS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유명해지기 시작 했는데 이후 TV출연, 대학강의, 책출간 등의 호재가 연이어 일어나면서 인새역전의 경험을 하였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이미 예견되었던 일로 회고하였다.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어떻게 사는 것을 행복한 삶으로 생각하는 지 먼저 정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What이 아니라 How를 우선으로 생각해보라는것이다. How가 확실히 정해지면 자신의 이상과 맞지 않는일 맞는일을 선택하기가 수월해진다.

마지막 장에서 저자는 노잉을 부르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하였다

  1. 의식하되 의식하지 않는다

  2. 좋은 환경을 만든다.

  3. 준비운동을 한다.

-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마음을 평온한 상태로 유지한다

4. 감정을 끌어올린다

- 감정을 제로상테에 둔다-울기, 분노하기, 몸 따뜻하게 하기,아로마, 음악듣기, 마사지, 명상 등

5. 스스로와의 약속 지키기

- 하고 싶은 일 실행, 운동하기, 긍정인식 확대, 감사노트 쓰기

6. 끌어 올려진 감정 유지하기

- 기분좋아지는 선택하기 : 내기분 우선적용

- 부정적 정보 피하기(TV,인터넷뉴스, 휴대폰)

- 기도하기

- 영화/게임 등

결국 미래로부터 오는메시지와 기회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오지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지 없을지는 받는 사람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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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도시
윤성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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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미친도시 -윤성진 지음



대한민국의 외견상 고도의 성장 이면에 자리잡은 없는자들의 고통을, 불평등을, 가진자들을 위해 감수해야 하는 희생을 백일하에 드러내기 위해 이 소설을 썼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가 살아온 시절이 암울하기도 앴고 불평등이 난무하며 말그대로 힘 없으면 힘 있는 놈들에게 당하는 것이 세상이라고 말한 배신자 백곰의 말처럼 뒤틀린 정의를 암흑가의 조폭 한상도라는 사람이 지닌 우정과 의리로 바로 잡고자 하였다.



"사람이 살다보면 여러가지 문제에 부딫히게 되어 있다. 그 문제에 대해 어떻게든 풀어가야 하는 것이 인생인데 그 문제를 직접 해결 했을 때는 더욱더 자신의 인생에 애착을 가지게 될 것이고 그 문제를 풀어가지 못하면 결국 낙오자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모든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우리가 성공 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분명 몇번의 실패의 쓴잔이 있은 후 기쁨을 맛 볼 것이다. 하지만 이세상 사람들 중 값진 패배를 아는 사람은 과연 몇명이나 될까? 실패를 성공의 길이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분명 극소수의 사람들일 것이다.<중략>

그저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매사 감사할 줄 알면서 자신의 본분을 충실히 이행하며 조용히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일 것이다. 소리 없이 강한 자는 결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31 page

주인공 한상도는 불우한 가정환경때문에 어릴 쩍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인 동주네 가족들에게 평생 갚을 수 없는 신세를 지게 되었고 이 부담감은 때론 우정으로, 때론 의무감으로 압박하였으며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게 된다. 본성이 선한 그는 조폭이라는 조직의 질서를 떠나려 하지만 불우한 형편인 동주의 평화로운 가정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다시금 조직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겉으로는 착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는 이중적인 생활을 살아가게 된다. 조직에서의 임무에 따르는 결과로 여러번의 구속을 감수하여야 했고 그러한 희생으로 조직에서의 위상은 공고해졌으나 동주의 가정의 상황은 순탄치 않을 뿐 아니라 점점 더 깊은 범죄의 나락으로 상도를 밀어넣게 한다.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고 나서 조직을 떠나려 하였지만 배신자 백곰의 음모로 상도를 절대적으로 믿어주었던 두목 양명이 제거되고 상도 또한 경찰에 쫒기는 신세가 되는데 여전히 조직내 배신자로 인하여 이렇게 문제가 꼬이게 된것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세상에서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준 사람을 하나둘 알게 되면서 상도는 다시금 선한 심정을 고민하게 되며 마침내 자수할 것을 결심한다. 그를 쫒던 유지원 형사가 상도의 심성을 알아보고는 최악의 상태에 도달하지 않도록 마음먹게도 된다.

하지만 배신자 백곰과 그의 추종자들에 의한 상도의 우정과 의리에 대한 위협과 폭력을 동주로부터 들어 마침내 상도가 알게 되고 극도로 분노한 상도를 최악의 복수극으로 끌어들이게 된다.

사건 전개에 있어 전환점이 된 동주의 진실 폭로, 즉 백곰의 배신으로부터 비롯된 양명두목의 구속과 최고의 존엄 동주에 대한 폭력 등의 사실을 백곰 일당의 조폭들이나 유형사를 비롯한 경찰보다 먼저 알리는 장면은 무리하게 전개한 면이 보여 아쉽다. 갇혀서 고문을 당하던 동주가 어떻게 그렇게 빨리 상도에게 갈 수 있었는지, 상도가 편지에 자신의 주소를 어떻게 쓰게 되었는지는 허구라 하더라도 납득이 안되는 전개이다.

결국 주인공 한상도의 처참한 죽음으로 결론을 맺게 되지만 여전히 그의 의리와 선한 심성은 중요한 가치로 남게 된다.

소설책을 다 읽고 나면 영화 한편을 보았다라는느낌이 드는 데 이 책을 읽고나서 현 시대의 '검수완박'논쟁이나 '이재명수사'등의 이슈가 왜 전 국민들의 관심이 되고 있는지 조금은 이해가 갔다.

세상의 힘있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한상도처럼 정의롭고 진실한 마음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노력해준다면 사회적 혼란이 빠르게 정리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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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윈 Small Wins -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결정적 경험
신동선 지음 / 해나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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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스몰 윈 -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결정적 경험, 신동선



저자 신동선

신경과 전문의, 뇌신경연결에 관해 연구를 거듭하여 뇌신경연결이 치매 예방은 물론 장기기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 하였다. 뇌신경연결은 적절한 집중력과 반복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단단하게 만들 수 있고 이렇게 단단한 연결은 장기기억은 물론 기억의 회전속도도 증가 시킴으로써 재능으로 발현 됨은 물론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줄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안한다.

저서로는『재능을 만드는 뇌신경연결의 비밀』, 『뇌신경 의사, 책을 읽다』가 있다.



저자는 정신의학과 의사로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뇌와 인지 기능, 그리고 뇌과학 등에 대한 이론과 함께, 능력 개발과 성취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제안하였다. 작은 성공를 통해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작은 성공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실패는 그 자체로 학습의 과정이라라고 하여, 실패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을 성공이라고 주장 하였다.

작은 성공이 큰 성취로 이어지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하였고 각 챕터마다 근거 있는 연구 결과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내용을 설명하고 있어서, 과학적인 이론과 함께 현실적인 경험을 접할 수 있다.

이 책은 스몰 윈의 개념을 소개하면서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설명하고, 독자들이 자신의 삶에서 작은 변화로부터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자기계발서이다.


책 속으로

총 3부로 나누었다.

1부에서는 뇌신경연결의 원리 및 의의를 다루었다

재능은 시냅스며 이러한 시냅스가 촘촘하고 굵을 수록 재능을 발휘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시냅스는 반복에 의해 확장될 수 있다. 뇌 신경의 연결 즉 시냅스은 뇌 가소성의 원리가 적용된다. 많이 사용할수록 세포가 발달하게 되는 것이다.

2부에서는 뇌신경을 확장하기위한 연습법을 설명하였다. CREB으로 요약되는데 반복과 노력으로 CREB-1단백질을 자극하여 장기기억을 자극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즉 자극을 잘게 쪼개고(Cut) 자주, 꾸준히 반복하여 자극하고(Repeat) 자기자신의 내면과 소통하는 감정을 살피고(Emotion) 굳은 신념과 믿음으로 밀고나가라(Belief)는 이론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운동, 영어, 기억, 생각을 기준으로 잡아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기술하여 독자들이 따라하기 쉽도록 해설하였다.



 


재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뇌신경연결을 확장하여야 하는데 이러한 확장법을 요약 한다면 "목표로 하는 것을 작은 덩어리로 쪼개고, 피드백을 받아서 무한히 반복한다. 이를 위해 자신의 내적 동기를 살피고, 연습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렇게 작은 성공들이 쌓이면 마침내 큰 목표 달성이 가능해진다.

저자의제안 방법 중 '목표'를 '설렘'과 동시에 발화시키라는 내용이 창의적이고 새로운 이론으로 구체화 가능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헵의법칙'확장이나 혹은 구체화 방법으로 생각 될 수 있지만 '목표'와 '설렘'이 동시에 발화한다는 것은 자기자신이 간절히 원하고, 잘 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정도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목표이기에 다각적으로 시너지가 발휘 될 것음 명약관화 한 일이기 때문이다.

목표는 설레야 한다. 동기는 연료다. 재미를 느끼도록 스스로를 독려 해야 한다.

마라톤을 하기로 했다면 2km, 5km, 10km, 하프, 풀코스 단계로 또는 시간단축도전 등의 중간 목표를 두고 실력향상을 느끼는게 중요하다. 노력이 헛되지 않다는 , 노력으로 향상되고 있다는 피드백(보상)을 받을 수 잇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제대로 연습하기에서 저자는 우리의 생각마저도 연습으로 얼마든지 긍정적으로 바꿔갈수 있다고 보았다. 순식간에 흐르는 의식을 느긋하게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움으로써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 이른바 메타사고법인데 이마져도 목표를 잘게쪼개다보면 어느 순간 생각의 경향이나 습관이 바뀌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항복감을 높이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 했다.

  1. 자기자신의 강점을 발견하여 계발한다. 이 방법은 자기효능감으로 표현한 자가들이 많다.

  2. 긍정성 훈련 중 최고의 효과를 나타내는 훈련법은 감사하는 마음갖기다. 감사하는 마음이 몸과 마음을 최상의 상태로 이끈다. 이 훈련법은 띄엄띄엄 하기보다 짧은기간 집중하여 강도높게 하느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구체적인 실행법까지 소개 했는데 매일 잠들기 전 5가지의 감사한일을 일기에 쓰는 것이다.

  3. 치매예방, 불안증감소, 우을증 치료, 학습능력, 집중력, 사고능력, 기억력. 계획력,문제해결능력. 스트레스해소, 동기부여, 대인관계향상,머리건강에 특효인 만병통치약이 바로 운동하기다. 심장을 포함한 몸 모든곳에, 특히 두되의 활성화에 특효다.

"행복감은 물질이 많은 상태라기 보다는 많아지는 느낌이다. 목표를 이룬 상태가 아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다. 실패 속에서도 목표를 향했다면 그 순간은 어쩌면 승리이고 성공이다. 과정에서 성장했다면 승리이고 성공이다. 한뼘을 목표로 매일 성장하자."



내꿈소생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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