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해력이란 문장을 이해하고 평가하고 사용함으로써, 사회생활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며 자신의 지식과 잠재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의 하였다, 일머리는 말과 글을 다루어 원하느 것을 얻는 능력으로 메타 문해력에 기초한다. 결국 디지털시대 문해력이 없이는 일머리도 없다는 얘기다.
그러므로 문해력의 향상을 위한 사고의 프로세스를 루틴으로 정착시켜야 한다. IPO의 단계를 거치는 프로세스다.
디지털시대 메타문해력이란 글과 말을 다루어 원하는 것을 얻는 문해력에정보분별능력을 더한개념으로최상의 성과를 내고 디지털시대 최고 인재로 평가받는 일머리 좋은 사람들의 핵심 능력이다.
일머리란 일에대한 내용, 방법, 절차 따위의 중요한 줄거리를 말하는 것으로 일머리가 있다는 것은 일에 대해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줄 알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 해 갈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으로 판단한다. GS그룹에서 직원들로 하여금 일머리 있게하기 위한 9가지 실행계획을 제안했는데 이것을 보면 일머리에 대한 이해가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다.
1. 문장을 짧게 써라
문장이 길어지면 초점이 흐려져 중요 포인트를 놓치기 쉽다.
2. 가장 하기 싫은 일부터 하라
일의 우선순위를 매길 때는 ‘편한 일’보다 ‘해야 할 일’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 익숙한 유사노동만 하다 보면 막판에 하기 싫은 일이 한꺼번에 몰려 ‘멘붕’에 빠질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3. 마감을 하루 당겨 생각한다.
마감일을 지키는 것은 곧 나의 평판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마감일에 지장이 없도록 상대방에게 업무의 진행과 마감 일정을 반복해서 상기시켜야 한다.
4. 나의 업무를 타인에게 알린다
업무는 공개될수록 건강해진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을 타인에게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문제 해결은 쉬워지고 새로운 정보 자원을 얻을 수 있다. 꼭 남에게 도움을 받지 않더라도 나의 업무를 객관화해 바라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5. 상사를 좋아한다고 착각하라
상사를 적극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 하다. 상사와의 식사는 최대한 많이 할수록 좋다. 이 시간을 이용해 새로운 정보를 주고 받거나 산업 내 변화, 경쟁사의 활동, 신기술 등을 공유함으로써 업무 파트너로서의 이미지가 구축 된다. 반대로 상사에게서 업무, 기업에 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6. 당당하게 따라하라
‘카피(copy)’하는 것도 효율적인 배움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잘 따라 해야 자기 것도 잘 만든다. 하늘 아래 나만 아는 창의성은 없다.
7. 출퇴근 시간에 정보를 수집하라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 안에서 보내는 자투리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수집한 작은 정보가 오늘 하루동안 나의 작은 무기가 될수 있다. 중요한 발표나 회의가 있는 날에는 문서에 쓰인 ‘팩트’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활용하라. 검색하며 얻는 추가 정보는 부연 설명을 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다.
8. 나만의 필살기를 만든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단점을 덮을 수 있는 강점이 있어야 한한다. 직장에서 ‘쓸모 있다’는 인상을 주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상사나 선배에게 자신의 강점을 직접 묻는 것도 방법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은 더 개발해 나가면 된된다.
9.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라
능동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결국 이긴다. 일에서 재미를 찾고 싶다면 하고 싶은 일을 자신이 먼저 추진하라. 물론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기 위해선 ‘좋아하지는 않지만 꼭 해야 할 일’을 빨리, 정확하게 끝낼 필요가 있다.
중요한 것은 인풋(읽기, 듣기)으로 끝나지 말고 스스로 분석하고 종합하여 평가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사실이다. 정보가 차고 넘치는 세상이 되고 인공지능에 의한 종합적인 지식을 실시간으로 원하는 형태로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싯점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종합하여 진위를 분별할줄 아는 메타사고능력이다. 바로 문해력이라는 점이다. 요즘과 같은 디지털기기에 의한 정보 접근이 용이한 시대에 디지털기기의 활용능력은 물론 그 기기를 활용하여 얻은 정보의 취사선택능력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성이 더해진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차이가 바로 이점이 될 것이라고 저자도 이야기했듯이 무분별한 정보의 무한흡수는 결국 올바른 판단능력을 박탈할 뿐 아니라 왜곡된 편향의 부적응인간이 되는 지름길인 것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신문 기사 읽기 등 활동을 통해 어휘 수준을 높이고, 정보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발표하며 비판적 사고를 길러야 정보의 진위를 판단하는 힘이 생긴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종이책으로 기초 문해력을 기름으로써 정보의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고 편향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혹자는 "아이들에게 신문활용교육(NIE)을 제공해 온라인에서 기사를 접했을 때 잘못된 정보를 스스로 판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도 하였다. 바로 디지털 문해력을 키워야 한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