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장 / 놓쳐서는 안되는 사소한 건강신호
제2장 / 위기를 말하는 건강신호를 알아차려라
제3장 / 눈에 보이는 건강신호를 주목하라
제4장 / 헷갈리기 쉬운 건강신호, 제대로 알고 대처하라
제5장 / 알고 먹으면 효과가 2배되는 약 이야기
1. 사소한 건강신호는 부종, 식욕부진, 가려움증, 기침, 딸국질, 소화불량, 설사, 변비신호를 이야기한다. 경미하고 단시간에 해소되지만 처음 경험하거나 2주이상 장기간 지속되거나 그 통증이 역대급이거나, 통증 혹은 고통의 강도가 점증하는 등의 증세를 보이게되면 즉시 진료를 받아보라고 권한다.
2. 위기를 말하는 건강신호는 구토, 열, 복통, 황달, 발바닥 통증, 흉통, 불면증, 무좀 을 들어 그 위험성을 자세한 전달경로로 설명하였다. 이러한 증세는 가급적 빨리 치료에 돌입하라는 권고도 잊지 않는다. 이들 신호와 연관되어 나타날 수 있는 질환들 중 많은 숫자가 집안내력과 연관되기에 각자의 가족력을 돌아보고 위험성을 고려할 것도 권하고 있다.
나의 경우 위 아버님, 어머님, 형님이 심정지로 세상을 떠나셨기에 이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흉통 중 심부에 광범위하게 퍼지며 조이는 느낌의 압박감은 증상이 2~15분 이상 지속되면 협심증, 20분 이상 지속 되거나 평소보다 격심할 경우, 어깨나 팔, 턱으로 방사 되는 통증이 있을 경우 급성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수술 후 갑자기 발생한 흉통과 호흡곤란은 폐색전증을 의심해야 한다.
흉통 중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심한 통증, 목, 턱, 어깨, 등 쪽으로 방사 되는 흉통, 식은 땀, 호흡곤란, 구역과 구토가 동반된 흉통은 지체없이 응급실로 가야 한다. 일차의료원에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된다.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생명을 건지는 길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