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말과 행동의 주인이 되는 사람
자기자신에 대한 확고한 신뢰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실천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3. 인내할 줄 아는 사람
잠시 멈춤의 중요성을 이야기 합니다. 잠시 멈춰 생각하면 판단력이 성숙해지고 비법도 무르익습니다. 생각은 천천히 하되 행동은 재빨라야 합니다. 이는 주식투자자에게도 많이 회자되는 이야기 입니다. 인내는 위대한 심장의 결실이며 수많은 성공을 낳습니다. 심장이 작은 사람은 시간도 전략도 없습니다.
4. 포용력 있는 사람
관대함은 위대한 심장과 내 업적을 기리는 징표 입니다. 관대한 사람은 적에 대해 좋게 말하고 심지어 그를 성장 시킵니다. 복수심이 끓어 오를 때 의외의 관용을 베풂으로써 신뢰의 박수갈채를 받습니다.
5. 칭찬할 만한 지식을 갖춘 사람
원인과 결과를 통틀어 모든 흐름을 파악하는 지식은 훌륭한 인식력에서 비롯 됩니다. 이러한 능력은 재치는 책에서, 호기심은 조언에서, 판단력은 농쟁에서, 자극은 풍자에서얻음으로써 학문이 선사하는 가장 달콤한 열매를 즐깁니다. 이러한 지식은 늘 새로운 지식이 더해지므로써 그 힘을 확대해 나갑니다.
6. 변덕을 부리지 않는 사람
이성적인 사람속에서는 괴물같은 변덕이 자라나지 않습니다. 변덕은 항상 생각을거치지 않은 우연속에서 생깁니다.
7. 시간을 분배할 줄 아는 사람
신중한 사람이라면 자신을 위한 시간은 물론이고 뛰어난 친구들을 사귀는 시간도 충분히 가져야 합니다.
8. 현명한 사람
자신을 알지 못하면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알라는 이 명언은 말은 쉽지만 행하기 어렵습니다.
9. 농담만 하지는 않는 사람
신중하지 못한 농담은 불리한 기질 입니다. 분별력 있고 신중한 사람은 농담을 아주 가끔만 합니다.
10. 올바른 선택을 하는 사람
우리의 인생은 선택의 결과라고도 합니다. 선택을 잘못하면 지식도 기량도 쓸모가 없습니다. 개인의 선택이 남들도 올바르다고 평가한다면 이는 최고의 행복 입니다.
벌은 최고의 선택을 한 것이고 파리는 최악의 취향을 가진 것 입니다.
11. 절제하는 사람
최악의 실수는 모두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려다 결국 누구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것 입니다. 품위는 매우 정교한 가치이며 깨지기 쉬운 유리와 같습니다.
모든 절제는 건강하고 능력을 과시할 때보다 더 큰 명성을 떨치고 살아갈 수 있게 해 줍니다.
12. 끝을 생각하는 사람
유종의 미를 강조하는 말 입니다. 신중함의 대가는 끝을 잘 맺는 것에 더 관심을 가집니다.
현인들은 행운이 나를 떠나기 전에 내가 먼저 행운을 내려 놓아야 한다고 조언 합니다.
13. 적절히 과시할 줄 아는 사람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차례가 되고 적절한 기회가 왔다면 적절한 과시가 필요 합니다. 기회는 잡아야 합니다.
과시는 영웅적인 능력을 진정으로 빛나게 해주기에 마치 두번째 생병을 부여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능력도 절대 과장하여 드러내서는 안됩니다. 아주 적절한 때에 매우 절제하여 과시하되 특히 정신의 절제가 더욱 필요 합니다. 자기 PR시대에 되새겨야할 말씁 입니다.
14.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
위대한 능력을 지닌 사람은 기분과 감정의 기복에 사로잡히지 않습니다. 언제나 무절제한 욕망의 우위에 있지요. 신중하고 위대한 사람은 자신을 성찰하며 현재의 상태를 인정 합니다. 이것이 기분의 주인이 되는 과정 입니다.
15. 임기응변에 능한 사람
기민하고 적절한 임기응변은 탁월함을 수배로 빛냅니다. 임기응변으로 얻은 성공이 심사숙고하다 야기된 실패보다 뛰어납니다.
위태로운 상황일수록 큰 성과를낸다는 안티페리스타시스법칙으로 지성은 더 깊어지며 기량은 더 섬세해져 결국 신중함이라는 능력이 확대 됩니다.
16. 과장되게 행동하지 않는사람
가장 큰과장은 아는 척 하는 것 입니다. 과장은 정신나간 망상에서 비롯되고 어리석음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ㅏ.말은 신중하게, 실천은 품위있게, 습관은 점잖게, 행동은 영웅답게 해야 합니다.
17. 정점에 도달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
끊임없는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 입니다. 아무이 위대한 일도 그 시작은 매우 미미하며 조금씩 완전함이라는 정점에 다가갑니다.
책을 통해 현인들과 만나고 살아있는 현인들과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 충분한 경험, 신중한 관찰, 타고난능력의 활용, 다양한 체험등이 성숙한 인간 즉, 완전한 인간을 빚어 냅니다.
18. 단정한 사람
위대한 판단력, 명민한 사고, 넓은 견문, 풍부한 학식을 갖추었더라도 투박하고 정돈되지 않아서 성숙하지 못한다면 모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처음에 불을 내는데 이 능력을 썼지만 나중에는 이것이 기회가 돼 결국 일본의 최고 권력자가 되었습니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장본인인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사망일시는 1598년인데 1601년 생인 그라시안이 자신의 저서에 인용했다는 사실이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