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 Blind Mice (Paperback) - 1993 Caldecott 느리게 읽기 2022년 4학기
에드 영 지음 / Penguin U.K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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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use Moral:

Knowing in part may make a find tale, but wisdom comes from seeing the w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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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필립 C. 맥그로 지음, 장석훈 옮김 / 청림출판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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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8    걱정이란 마치 흔들의자에 앉아 몸을 앞뒤로 왔다갔다 하는 것가 같다. 그것은 하나의 움직임이지만  그렇다고 나를 어디로 데려가지는 않는다.

p. 43   다음의 목록을 보고 아직은 아니지만 인생에서 자신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는지, 아니면 적어도 자신의 인생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찾아보기 바란다.

음악   미술   일   아이   영성의 삶   정직   여가   일에 대하 자부심   아름다운 외모   고상한 삶   건강   지정한 자신이 되기 위한 자격   자연친화적인 삶   힘으로 하는일   자발적인 일   취미   지금과 다른 생활 방식   열정   흥분   독립성   의미있는 인간관계   지금과 다른 체형   베푸는 작의 만족감

p.48   만약 당신 자심에 대한 믿음이 당신이 진정 어떤 사람인가를 진지하게 따져본 연후에 나온 것이라면 스스로에게 힘이 되는 자아 개념을 갖고 살 수 있으며, 그것이 자신을 가능한 한 가장 능력 있고 진실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줄 것이다. 반대로 그 믿음이 정확하지 않고 왜곡된 것이라면 당신은 편협하고 왜곡된 자아 개념을 갖게 될 것인데 그것은 당신의 참모습을 저버리도록 할 것이며 당신의 모든 노력을 허사로 만들어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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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5-04-25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이 좋아서 빌려읽고 있는데...

처음 50여 페이지를 읽은 느낌은 user-friendly하지 못하다는 점이다. 지루하다...단 이런 책의 장점은 한 문장씩 음미하며 읽는 대신 대의만 파악하며 읽을 수 있어 진도가 비교적 빠르게 나갈 수 있단 점이다.
 
노부영 Willy the Dreamer (Paperback + CD)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17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 Walker Books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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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연한 기회에 Anthony Browne의 원화 전시회에 갔었습니다. 졸업학기 방학을 앞두고 언제 다시 이렇게 시간을 낼 수 있을까 싶어서 누군진 모르지만 전시회가 있다는 소식에, 물어물어 비 속을 걸어 찾아 갔고 그림을 보면서 가슴 따뜻해짐을 느껴서 얼마나 기분이 좋았던지....

이렇게 저의 Anthony Browne의 책에 대한 짝사랑은 그림으로 인해 시작되었습니다. 기발하고 가슴따뜻해지는  섬세한 그림들이 넘 좋아서... 그리고 그 그림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들이 또한 좋아서....

점심시간에 배달된 Willy the Dreamer를 한장 한장 넘기며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면서 보았습니다. 그렇게 같이 보면서 웃고 나니 다들 표정이 한결 밝아지는 듯 하더군요.

변신의 귀재 바나나와 윌리의 황당하면서도 재기넘치는 변화가 시종일관 흥미를 유발하고 또한 윌리의 기상천외한 꿈들이 어른조차도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합니다.

보고 또 봐도 새로운 뭔가를 계속 발견하게 할 듯한 그런 책이지요.

이런 책을 옆에 두고 있으면 아이들과 대화할 거리가 끊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시 꿈꾸고 싶은 어른, 자기의 꿈을 나눌 친구가 필요한 어린이들이 읽음 좋은 책, 읽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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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게 살아라
앤드류 매튜스 지음, 홍은주 옮김 / 고도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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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졸업식 간다고 중국에 갔을 때다.

동생 짐을 같이 들고 와야겠기에 내 짐은 최소한으로 가볍게 꾸리고 읽을 책 한 권 없이 갔다. 특별히 할 일없이 자고 먹는 생활만 하던 중 심심하다 싶어 동생에게 읽을 책 있음 달라 그랬더니 책더미를 가리킨다.  뒤적거리다가 손때가 묻은 한권의 책을 발견했다.  제목이 맘에 들었다. '자신있게 살아라'  음, 좋은 말이군. 이러면서 읽기 시작했다. 시각적인 것에 혹하는 면이 강한지라 그림 많이 들어간 책을 좋아하는데 나의 그런 취향에 어느정도 부합하는 책이었다.

동생 말에 의하면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짐을 정리하면서 다른 학생들이 버린 책들 속에서 주워왔다고 했다. 손때가 많이 묻어있는 걸로 보면 아마 전 주인도 많이 많이 읽었던 책인듯 하다.

이 책은 재치있는 삽화와 일상적인 삶의 관찰에서 나온 지혜가 가득한 책이다.

심오한 진리를 담고 있으면서도 실용적이고, 현학적이지 않아 쉽게 읽히는 것도 좋고, 읽을 수록 삶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케 되는 것도 좋았다. 그래서 책 한권을 다 마치고 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많이 밝아지고 삶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된다.

자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어느 정도 객관적인지 알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구구절절이 가슴에 와 닿는 책이라 그저 읽어보라고 할 수 밖에 없음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책은 자기가 꼼꼼히 씹어 먹듯 읽어야  제맛이 아닌가.

이 책의 저자 Andrew Mathews 의 다른 책들도 역시 권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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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에 간 땡땡 땡땡의 모험 24
에르제 글,그림 이영목.류진현 옮김 / 솔출판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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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 대한 나의 시각을 화아~악 바꾼 책이다.

예전에 땡땡의 추종자인 친구에게 물어보았을때 땡땡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라는 추천을 받고 구입했는데 정말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다. 읽는 재미, 보는 재미가 솔솔 풍기는 책이다.

에르제의 간결하면서도 디테일한 삽화와, 나름대로 탄탄한 스토리, 조금은 어리숙하고 인간적인 주인공들, 다른 문화에 대한 정보 등, 영화에 인디애나 존스가 있다면 만화책엔 땡땡이 있다고 하겠다.

아이들이 보아도, 어른이 보아도 질리지 않을, 가까이 두고 가끔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어른이 읽으면/보면 좋을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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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03-29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아이도 자주 꺼내 보는 땡땡 시리즈에요~ ^^(아! 저도 치카님이 등 떠밀어서 얼른 달려왔어요~. ^^)

해적오리 2005-03-30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이런 책 많이 읽으면 어른이 되서도 좋은 기억 가지게 될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