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5월 5일에 놀아본지 10년 되었다는 언니의 문자를 보면서, 오늘도 출근했을 언니와 동병상련의 정을 나누고자 저두 오늘 출근했어요. (구라 해적 같으니... 원래 오널 회의는 예정되어있던 거잖앗!)

생각보다 일이 일찍 끝나 아직 해가 지기 전에 퇴근한 기념으로 동네 뒷산을 헤매다가 언니가 좋아하는 배꽃이 활짝 펴있는 걸 깨달았어요. 배꽃을 볼 여유는 있으실라나..싶어서 몇 장 찍어서 올려요.









글쿠 아래는 배꽃은 아닌데요, 웬지 언니가 보면 좋아라 할 것 같은 꽃이어서 사진 올려요~

근데 이케 사진 올리다보니 혹시 언니 염장지르는 짓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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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8-04-13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옹 청이언니는 좋겠디. 저도 배꽃 좋아하는데
그나저나 태그가 없어요 ;;

해적오리 2008-04-13 22:13   좋아요 0 | URL
이상하게요 태그를 넣으면 에러메세지가 계속 뜨면서 안들어가네요;;;
구래서 위에다 괄호안에 넣었어요.
근데 웬디양님도 배꽃 좋아하시는구나...그럼 웬디양님도 즐감하셔요.^^
간만에 집단 페파 올릴라니 힘들어요. 헥헥...

무스탕 2008-04-14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이랑 벚꽃이랑 꽃만놓고 보자니 헷갈려요... --;;
근데요.. 정말 고와요~~
조만간 저 이쁘고 여린 꽃들이 떨어지고 맛있는 배가 주렁주렁 열리겠죠? ^^*

해적오리 2008-04-14 23:13   좋아요 0 | URL
저두 헷갈렸었는데요, 올해 처음으로 구분할 수 있게 되었어요. 배꽃이 조금 더 희고 탄탄하단 느낌이 들어요. 관심을 가지고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니까 차이점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

글코 보니 오널 저녁으로 생식이랑 배 깎아먹었어요. 이러다 해적이 신선되는거 아닌지 몰겠어요.
배가 참 맛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