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5월 5일에 놀아본지 10년 되었다는 언니의 문자를 보면서, 오늘도 출근했을 언니와 동병상련의 정을 나누고자 저두 오늘 출근했어요. (구라 해적 같으니... 원래 오널 회의는 예정되어있던 거잖앗!)
생각보다 일이 일찍 끝나 아직 해가 지기 전에 퇴근한 기념으로 동네 뒷산을 헤매다가 언니가 좋아하는 배꽃이 활짝 펴있는 걸 깨달았어요. 배꽃을 볼 여유는 있으실라나..싶어서 몇 장 찍어서 올려요.




글쿠 아래는 배꽃은 아닌데요, 웬지 언니가 보면 좋아라 할 것 같은 꽃이어서 사진 올려요~
근데 이케 사진 올리다보니 혹시 언니 염장지르는 짓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