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gua Toefl Cbt Test Book I - 2004년 개정판
Lingua Forum USA 지음 / 링구아포럼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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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에서 출간된 책이기도 하다. 처음에 나는 미국에서 먼저 출간된 책이라해서 매우 어려울 줄 알았다. 하지만, 그리 어렵지 않으면서, 난이도가 있는 문제가 곳곳에 숨어 있음을 알알았다. CBT체제에 맞춰서 고난도의 문제들이 상당히 있으며, 렉쳐도 파워프렙에서 나온 렉처들에 맞추어서 구성되었다. 문제를 풀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6회의 문제량이 비해서 가격도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토플은 어느 정도 실력이 되었다 싶으면 많은 문제를 통해서 무장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토플을 끝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책을 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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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훈 Ear of the TOEFL 이익훈 E-TOEFL 2
이익훈 지음 / 넥서스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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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의 세 개의 파트 중에서 리스닝부분이 한국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문제유형이나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또한 쉽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야 하며, 쉽게 보여야 하기 때문에 편집 또한 상당히 고려되어야 한다. 이러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나온 책 중에서 가장 휼룡히 정리되었다고 생각한다. 파트 A와 B부분을 많은 양의 내용과 유형들을 소개함으로서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토플을 끌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그 외에 토플리스닝교재들도 많으나, 중국후기 등의 비합법적인 자료를 제외한다면, 이 책은 지금 나온 책들 중에서 가장 좋은 문제와 유형들이 소개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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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 입학 에세이와 추천서에 달려있다!!
도널드 애셔 지음, 황순재 옮김 / 에듀조선(단행본)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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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 Toefl도 미국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선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지만, 높은 점수에도 불구하고, 어드미션을 받지 못하는 것은 에세이에서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라는게 일반적인 견해이다. 따라서 이책의 발간은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에세이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에세이는 쉽지 않은 작업이다. 그래서, 요즘 자신이 에세이 대필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써보고 하는 것이 자신이 원하는 학교나 전공을 할 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책내용도 보기쉽고, 간단하게 내용정리가 되어 있어서 에세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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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열전 - 상
사마천 지음, 김원중 옮김 / 을유문화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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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 이전의 사마천도 이책을 집필하면서 자신을 객관적인 기록자로 남기고자 했으나 그것을 끝내 이루지 못했다. 그래서, 임의대호 항우(項羽)를 본기(本紀)에 넣기도 하고 백이(百二)와 숙제(叔齊)를 열전의 제일 앞부분에 위치시키는 인위적인 수법을 사용했다. 즉, 사기를 구성하는 본기와 세가, 열전이라는 것 자체가 사마천에게 중요하다고 여겨져 선택된 것들만 수록된 것이라는 점이다. 또한 각 편마다 마지막 부분에 '태사공은 평한다.(太史公曰)'라고 하여 자신의 주관적인 견해와 비판을 수록한 점 등이 그것이다. (이는 진수도 마찬가지로(評曰) 앞서 말한 '이야기로서의 역사'라는 견해와 일치되는 일종의 관행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평들은 객관적인 역사서에 평가라는 항목을 반영함으로서 독자들에게 역사에 대한 비판의식을 갖게하고, 저자에 대해서 역사에서 간과되지 말아야 될 사항들을 제시함으로서 차후에 되풀이 없게 하기 위한 경고의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책을 읽는 독자들도 사기의 개괄적인 구성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자신도 모르는 비판의식이 생기고 있음을 느낄 것이다. 역사서의 내용 자체가 '역사가의 역사인식'을 투영하고 있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또한, 역사가가 당대의 현실과 자신의 가치관 등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으므로 역사는 '현대 사회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는 역사가와 과거 사실 사이의 상호 작용, 또는 대화'라는 E. H. 카의 교훈은 역사서를 읽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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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고대건축사
유돈정 지음 / 세진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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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연구하는 것은 그 시대의 원인을 파악하고, 우리에게 어떠한 교훈을 제공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한편, 역사가들의 임무는 이것들을 파악하고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정리한 후 이들간의 상호 관계를 설정하는 것이다. 즉, 역사가는 새로운 사물 및 상황에 대해서 원인을 파악하고 의심하는 자세가 항시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사건의 원인을 규명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 역사가는 한 사건이나 장소에 대해서 여러가지 원인과 이야기를 제공한다. 이들은 목록화시키고, 체계화시키는 작업을 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비판과 원인들을 밝힌다. 이것이 역사가의 자세이다. 유돈정선생은 양사성선생과 더불어 중국건축사의 거목이다. 그래서인지 유돈정선생의 글에 대한 기대감에 이 책을 음미하면서 보았다. 이책은 사실에 대한 서술은 과히 높게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사실에 치우친 나머지,분석이 없어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지만, 독자들에게 구체적인 설명들을 알려주고 있다는 점에서 흉룡한 책이며, 중국건축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며, 자료적인 성격이 굉장히 강한 중국고대 역사의 잘 정리된 역사서라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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