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으 아~!!!!!!

열나..짜증 만땅 난다!!!!!!!!

스트레스..진짜로..어떻게든..풀고싶다..풀고싶어...

근데..쌓이기만..엄청나게 쌓인다!!!!!!

스트레스를 풀라면 돈이 있어야돼..망할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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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귀가 좀 얇다..

특히 책에 관해서는 엄청나게 얇다........ㅠㅠ

오늘도...아동도서 할인매장에가서....질렀다..뭐 금액은 그리 안크고,,내가 카드를 안쓰는걸 아는 사장님이 현금으로 몇개월끊어주긴 했다만은.......

그래도!!

난...거기가서..책을 보면...안사면..안달이 난다....그래서 안가야지..하면서도..두달에 한번씩은 꼭 가서..새로나온책이 있나없나..가격은 어떤가..하고 함 봐야지...맘이 편해진다.....도대체..왜 이런가 몰라~~~~~ㅠ0ㅠ

항상 책은 남편한테 가격을 낮춰서 말하거나..아님...아예 말 안하고...대충 책들사이에 끼워둔다..가게부를 쓸때..책값을 엉뚱한걸로 써놓는다...금액상..별로 안하기 때문에...울 남편도...눈치는 채는것 같은데...요즘 큰아들래미가 책을 잘보니...모르는척 해주는것 같기도하고..진짜 모르는것 같기도 하다......

여튼...

오늘은..밥을 안먹어도 배는 부르다...하지만...이 지름신을 어찌 물리쳐야 된다는 말인가.....ㅠ0ㅠ 제발 물러가라~~책 지름신아.....

하긴..그래도...움하하핫...우리 보육사 이모는 내편이다...자기도 그렇게 책으로 딸래미를 키웠더니..지금고3인테..논술은 걱정 없다나 ..뭐라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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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에버 2007-07-14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4개월쯤되서 사주면 될꺼야..
 

여름..시러..

젤 싫은 이윤..내 살들..겨울엔 열쉬미 감출 수 있지만..이놈의 여름엔...정말 대책 제대로 안선다.....흑...

게다가...모오기이~!!!!!

내 피가 맛나는지..어찌나 먹어대는지..가려워 죽것다....

글고..주근깨...가뜩이나..애낳고 기미도 생긴판국에..여름만되면 이눔의 주근깨가..열나 열심히 올라온다,,,,,,,줴에기일~~~

그러나..좋은점도 있다...

수박~~~..역시나 먹는걸 엄청 좋아해서..죽을때꺼정 다이어트는 못할것같은..나....수박이 좋아~~너무너무..ㅎㅎ

또..수영...이 육중한 몸매에 어울리지않게..수영은 쪼매한다...(내 생각에는...=ㅅ=;;)

아..예전엔..열대야나..낮더위때문에 싫어도 했는데..작년여름에 에어컨 장만으로..고건 좀 덜 싫어졌다..ㅋㅎㅎ

어쨌건....살들땜시..옷태가 전혀 안나는 관계로...지금도..반바지 하나 살라다가..신경질 나버렸다..왜~! 빅사이즈는 비싼데다가 이쁜옷도 없는겨~!!!! 내가 팍..쇼핑몰 하나 차려불랑께~~!!!!!으째 이리도 빅사이즈입는 사람의 심정을 모른단가...우리도 이쁘고 싼거 입고싶다고요~~!!!

에거거..밥 해야것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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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것중 하나가.."좋은부모되기"인것같다..

특히..나..

나의 내적행복이 미완성인 단계라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제대로 못주고..부모노릇을 잘못하고 있는것 같다. 항상 안그래야지 생각하면서도..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나..

내 행복도 찾아보자..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줄수 있다면..말이다..

이번달 취소했던 수영을 7월달엔 재등록 해야겠다. 그리고..육아서와 더불어..내가 읽고싶은 책들도 살짝 한권씩 사봐야겠다..

음...또...내 가 누구인가? 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해야될것이고, 내 삶이 어떻게 하면 더 아름다울수 있는지도 생각해야겠다.

오늘 우연히 읽은 글귀..가 참 마음에 들었다.

 

"봉우리는 그저 고갯마루였고, 길은 다시 다른 봉우리로...가는 길이라 해도

하나의 봉우리를 넘은 그 힘으로 닥친 또 다른, 더 놓은 봉우리도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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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어뭉 2007-06-20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귀가 맘에 드네..짐 우리한테 필요한것 같소
 

어젯밤 꿈..

웬...지..모를 남자가 멀리서 노래를 부르며 지나가고 있었는데..너무 멋진거였다. 물론 꿈에서도..난 내가 아줌마라는걸 인식했고..물론 내가 뚱뚱하다는것 역시..인식하고 있었다..그래서..멀리서 바라만 봤다...진짜로 내가 처녀에다가 날씬했더라면..당장 달려가서..작업(?)을 걸었을텐데..라고 아쉬워하며.................

꿈 깨고 나서의 생각...내가 만약..능력이 있고...날씬해진다면..내가 유부녀임에도 불과하고..작업을 걸어오는 남자가 있다면 안넘어갈까?? 남편, 자식 안버리고 꿋꿋히 가정을 지킬 수 있을까..? 남들이 어떻게 그렇게 책임감 없냐고 해도...정말 자신 없다. 그런 상황이 온다면.. 온전히 한눈안팔 자신.

그런 상황의 사랑이라는게.. 자기만 좋고.. 주변사람들은 다 괴로워하고,, 욕을 먹고.. 그 사랑이 오래 못간다 해도.. 그 유혹을 떨쳐버릴 자신이 없다. 난. 진짜 솔직히..........분명 내가 이런말 할 처지는 아니라는것도 알고, 그런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는것도 안다.....

그래도.. 이런꿈 한번 꾸고나면...뭔가 삶에 활력을 얻는다고 해야하나? 포기하고있던 다이어트를 다시 결심도 하고...어떤 능력을 키워야하나..하고 고민도 하게되니 말이다...

아고...씽크대에서 놀던 아들이 애타게..불러서 더 못적겠다.. 이것이 나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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