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귀가 좀 얇다..
특히 책에 관해서는 엄청나게 얇다........ㅠㅠ
오늘도...아동도서 할인매장에가서....질렀다..뭐 금액은 그리 안크고,,내가 카드를 안쓰는걸 아는 사장님이 현금으로 몇개월끊어주긴 했다만은.......
그래도!!
난...거기가서..책을 보면...안사면..안달이 난다....그래서 안가야지..하면서도..두달에 한번씩은 꼭 가서..새로나온책이 있나없나..가격은 어떤가..하고 함 봐야지...맘이 편해진다.....도대체..왜 이런가 몰라~~~~~ㅠ0ㅠ
항상 책은 남편한테 가격을 낮춰서 말하거나..아님...아예 말 안하고...대충 책들사이에 끼워둔다..가게부를 쓸때..책값을 엉뚱한걸로 써놓는다...금액상..별로 안하기 때문에...울 남편도...눈치는 채는것 같은데...요즘 큰아들래미가 책을 잘보니...모르는척 해주는것 같기도하고..진짜 모르는것 같기도 하다......
여튼...
오늘은..밥을 안먹어도 배는 부르다...하지만...이 지름신을 어찌 물리쳐야 된다는 말인가.....ㅠ0ㅠ 제발 물러가라~~책 지름신아.....
하긴..그래도...움하하핫...우리 보육사 이모는 내편이다...자기도 그렇게 책으로 딸래미를 키웠더니..지금고3인테..논술은 걱정 없다나 ..뭐라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