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어뭉 2007-07-16  

직장 나가야 될 날이 몇일 남지 않았는데 큰일이다

요즘 머리가 터질것 같이 복잡하고 띵하다

울 지민이 이유식도 잘 안먹으려고 하구 빨대컵에 모유도 조금 먹고

자꾸 젖꼭지를 찾는다..

엄마가 직장 나가야 되니까 밤에만 먹자고 하루에도 몇번을 얘기한 이후로

더 집착하는것두 같다

남들이 몇일 굶기면 된다고 하드만,,그리 해야 되는거가??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다

신랑은 내가 휴직 더 냈음 하구 내가 괜찮다면 그만두는것도 괜찮다고 하거든

근데 내가 짐 다니는데가 넘 아까운 자리라 쉽게 그만 못두겠다

나두 계속 놀고 싶은 생각두 없구

마음의 결정을 못하구 시간만 자꾸 흘러간다

 
 
네버에버 2007-07-26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일과..육아..정말 힘든 결정이지..힘내라..일단 육아휴직 연장은 했다고하니...천천히 생각해보렴...내가 너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었다면..어떻게 대안을 제시했을수도 있겠지만..나도 그런 입장이 아니다보니..잘 모르겠다..어떤걸 선택하던..잘되길 바란다...힘내라 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