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4
이시다 이라 지음, 양억관 옮김 / 작가정신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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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단 몸을 던지고 나면

존엄할 겨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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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1
미셸 투르니에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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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드르디는 프랑스의 하늘에서 추방된 루시페르다. 늙고 멍청한 금발머리 색슨인앞에 지혜를 머금고 나타난 젊고 타락한 엉덩이다. 식민전쟁의 끝에서 마주친 태평양의 잔다르크, 낙원의 사탄이다. 낙원을 등진 사탄은 세상을 향해 떠나고, 색슨인은 허약한 말년의 껍데기와 어미없는 어린자식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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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 예찬 시리즈
미셸 투르니에 지음, 김화영 옮김 / 현대문학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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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하기 위해서는 지극히 구체적으로 알아야한다.

그래서 제대로 된 예찬은 대개 알아듣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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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인을 기다리며
존 쿳시 지음, 왕은철 옮김 / 들녘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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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그러나 코미디는 웃겨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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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고 - 역사적 오류에 얽힌 이야기 혹은 우리 가슴속에 묻어둔 희망을 두드리는 이야기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김재혁 옮김 / 삼우반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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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와 우연의 힘으로 피의자들은 모두 혐의를 벗는다.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해지는, 세계적인 석학의 '아메리카 예찬론'. 역사의 당위와 개인 윤리의 마찰, 지적 담합에 의해 그 둘 모두가 위협받는 과정이 전개된다. 나름대로 빛나지만 미스터리는 밋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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