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부는 곳으로 지친 머리를 돌리네 나는 쉴 곳이 없어 고달픈 내 두 다리 어루만져주오
라이브 앨범에 있는 그대손으로를 가장 좋아하지만, 유투브엔 없다. 언제나 겨울이 오면 하루에 여러번씩 듣는 곡. 한기와 온기를 이렇게 동시에 잘 담아낸 곡은 흔치 않다. 당신은 따뜻한 온기로 얼어붙은 날 데워주네 언제나 아무 말 없이 그대 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