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모터싸이클 관리기술
평원의 도시들
국경을 넘어
악기들의 도서관*
스탠드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리큐에게 물어라*
당신 인생의 이야기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듀마키
세계의 끝 여자친구*
이와 손톱

심심해서 정리해 본 올해 사놓고 안 읽어서, 혹은 중도에 포기해서 내 양심에 가책을 주고 있는 책들.

수십 권은 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소박해서 마음에 위로가 된다.


* = 앞으로 이런 책은 사지 말 것


지금 보고 있는 책은 하루키의 언더그라운드. 이런 책은 전답을 팔아서라도 살 것.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다락방 2010-12-09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이님도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별로였어요? 와- 감동 ㅠㅠ
전 그 책 엄청 싫어서, 이런책이 왜 베스트셀러인가 하고 침울했더랬는데, 오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 책 싫어해서 행복해요! ㅠㅠ
앞으로 이런 책은 사지 말 것!
아 멋져요!

에디 2010-12-09 09:59   좋아요 0 | URL
작가눈화가 예뼈서.....아니 사실은 TED 강연이 마음에 들어서 (이게 더 그럴듯?) 꽤 기대했는데...


치니 2010-12-09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더그라운드가 그 정도에요? 흐음.

에디 2010-12-09 11:52   좋아요 0 | URL
이제 복덕방에 치니님 전답 매물 올라와요?

다락방 2010-12-09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언더그라운드 20대 중반에 읽었지롱요! ㅎㅎ (자랑자랑)

에디 2010-12-09 11:52   좋아요 0 | URL
제가 지금 20대 중반입니다.


라고 반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