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고입선발 실전모의고사 (8절) - 전국공통출제(울산.충북,충남.전북.전남.제주.강원.경북(포항)), 2011학년도 고입 선발고사 대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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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선발고사 이 책으로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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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매일성경 2010.9.10
매일성경 편집부 엮음 / 성서유니온선교회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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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리 아이는 '순'을 먹고 아침을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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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5일 이천 순복음교회를 다녔던 이연지 집사와 권진수, 수정(2010-16-18) 가족이 등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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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20:2-13 반석에게 명령하여

1. 도입 예화
어떤 부자가 애지중지하게 기르던 ‘개’가 없어졌습니다. 부자는 하인에게 잃어버린 개를 당장 찾아오라고 호통을 쳤습니다. 하인은 입을 삐죽이며 “저는 주인님의 종이지 개의 종은 아닙니다. 그러니 개를 찾으러 갈 수 없습니다.”라고 거역했습니다. 주인은 화를 꾹 참으며 “내가 갈 데가 있으니 가마를 대령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하인은 가마를 대령했고 주인은 가마에 올랐습니다. 하인은 “주인님, 어디로 모실까요?”하고 질문했습니다. 주인은 점잖게 “잃어버린 개를 찾으러 간다.”고 대답했습니다. 하인이 주인의 명령에 순종했다면 맨몸으로 갔을 텐데 잔꾀를 부렸기 때문에 주인을 가마에 태우고 개를 찾으러 가게 됐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다면 순종할 때 보다 더 고생하게 됩니다. 성경에도 불순종해서 낭패당한 사람들이 나옵니다.

2. 본문 질문
모세는 가데스 바네아에 진을 치고 가나안 땅을 공격하기 위해 이스라엘 12지파에서 수령 1명씩을 선발해 정탐꾼으로 보냈습니다. 12명의 정탐꾼들은 가나안 땅을 40일간 두루 탐지하고 돌아와서 가나안의 성읍은 견고하고 주민들의 신장은 장대하여 가나안 땅을 점령할 수 없다고 부정적인 보고를 했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10명의 정탐꾼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했습니다. 백성들은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했고 지휘관을 세워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결정했습니다. 하나님은 진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정탐한 날 수인 사십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쳐서 사십 년 동안 광야를 방황하게 하셨습니다. 출애굽 1세대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불신하고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했기 때문에 광야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출애굽 2세대들이 가데스에서 물이 부족하자 모세를 원망하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은 민수기 20장 3-5절을 통해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이르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좋을 뻔하였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회중을 이 광야로 인도하여 우리와 우리 짐승이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나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라고 불평했습니다. 백성들은 왜 애굽에서 데리고 나와 이 광야에서 고생시키느냐 며 불평했습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수많은 기적들을 베풀어주셨습니다.  가나안 땅으로 가는 동안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보호하셨습니다. 먹을 것이 없자 아침에는 만나를 저녁에는 메추라기를 내리셨습니다. 물이 없자 반석에서 물이 솟아나오게 하셨습니다. 광야에 사는 사나운 아말렉 족속을 물리쳐 주셨습니다. 백성들이 40년 동안 걸어 다녔지만 의복이 헤어지지 않았고 발이 부르트지 않게 하셨습니다.(신8:4) 하나님은 지금까지 모든 필요를 공급해 주셨는데 백성들은 지금 당장 물이 없다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지 못하고 또 다시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나마 애굽이 좋았다고 했지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지는 않았고,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지 하나님을 원망하지는 않았습니다. 백성들은 불평덩어리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서 53장 6절을 통해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가려는 죄의 속성이 있습니다. 사람은 죄의 싹을 가지고 있습니다. 싹이 있으면 가지가 나오듯이 죄의 싹이 있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은혜를 베풀어주셔도 조금만 불편하면 불평이 터져 나왔습니다. 백성들이 불평을 쏟아내자 모세는 어떻게 했을까요?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이 계시는 회막 문에 엎드렸습니다.(민20:6)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지도자는 위기를 만났을 때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호소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민수기 20장 7-8절을 통해 모세에게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 내가 그 반석이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게 할지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지팡이를 가지고 반석에게 물을 내라고 명령하면 그 반석이 물을 내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울진에서 목회할 때 교회에 물이 부족하여 지하수를 팠는데 암반을 뚫고 들어가니 물이 콸콸 쏟아졌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반석을 뚫으라고 하시지 않고 반석에게 물을 내라고 명령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반석이 물을 내게 만드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가 명령하면 하나님이 반석에서 물을 내시겠다고 말씀입니다. 물을 내는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기적을 일으키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과는 달리 행동했습니다. 하나님은 민수기 20장 10-11절을 통해 “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게 물을 내랴 하고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 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호통을 친 다음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물었습니다. 마치 모세가 반석에게 물을 내는 것처럼 말했습니다. 기적의 주체는 하나님이신데 모세가 기적을 일으키는 것처럼 오해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모세는 자신을 높였습니다. 존귀 영광은 하나님께 돌려야 하지 사람이 가려채면 안 됩니다. 또한 모세는 반석에게 명령하지 않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반석을 두 번 쳤습니다. 하나님은 르비딤에서는 물이 부족하자 반석을 치라고 말씀하셨지만(출17:6) 가데스에서는 반석에게 물을 내라고 명령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민20:8)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자꾸 반역하는 백성들에게 화가 나서 그랬는지 아니면 지금까지의 기적들이 행동을 통해 나타나서 그랬는지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불순종했지만 그를 생각하셔서 반석에서 물을 내셨습니다. 백성들과 짐승들은 물을 마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모세를 징계하셨습니다. 불순종하면 항상 책임이 따릅니다. 민수기 20장 12절을 통해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하나님은 말씀으로도 반석을 터뜨려 물을 내실 수 있는 분인데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지 못했기 때문에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0명의 정탐꾼들과 출애굽 1세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했기 때문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고,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못했기 때문에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3. 적용 질문
1) 오늘 본문을 보면 출애굽 2세대들은 매일같이 기적을 체험했지만 그 기적에 감사하지 못하고 물이 없다고 불평을 늘어놨습니다. 우리는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고 받은 복을 세어보지는 않고 없는 것만 아쉬워하지는 않습니까? 성도 여러분, 없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을 보십시오. 10명의 정탐꾼들은 가나안 사람들을 보았기 때문에 ‘우리는 메뚜기 같다.’고 위축됐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에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고 용기를 냈잖습니까? 사울은 골리앗을 보았기 때문에 겁을 집어먹었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기 때문에 물맷돌로 거인을 쓰러뜨릴 수 있었잖습니까? 우리도 집채만 한 파도를 볼 게 아니라 바다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도 물 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2)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대로 순종하지 않고 자신의 기분대로 행동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 큰 일 나는 줄 알고 내 생각대로 행동하지는 않았습니까?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십시오. 어떤 사람이 등산을 하다가 발을 헛디뎠습니다. 이 사람은 절벽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나뭇가지를 붙잡았습니다. 이 사람은 ‘예수님, 살려 주세요!’하고 소리쳤습니다. 예수님은 ‘살고 싶으면 그 나뭇가지를 놓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람은 나뭇가지를 놓으면 절벽 아래로 떨어져서 죽을까봐 너무 힘들었지만 나뭇가지를 놓지 못했습니다. 우리도 자기 생각을 움켜쥐지는 않습니까? 모세도 하나님이 입으로 명령하라고 하셨는데 손에 지팡이를 잡고 반석을 쳤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해서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비록 불합리해 보여도 그대로 순종해야지 사람이 더하거나 빼면 기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성을 초월해서 계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생각 속에 하나님을 가두면 안 됩니다. 말씀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요한복음 13장 17절을 통해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성경을 알기를 바라십니다. 머리로 알 뿐만 아니라 몸으로 행동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대로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기적을 베풀어 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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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14:1-12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여러분은 기적을 믿으십니까? 기적은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일어날 수도 있고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005년 3월 11일 미국 애틀랜타 법정에서 33세의 흑인 남자 브라이언 니컬스는 (전 애인을 강간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총을 난사해 판사와 여성 보안관 등 4명을 살해하고 도주했습니다. 니컬스는 다음 날 새벽 2시에 음식점에서 늦게까지 일하고 쇼핑하고 돌아오던 애슐리 스미스라는 26세의 백인 여자를 아파트 주차장에서 인질로 잡아 그녀의 아파트에 숨었습니다. 니컬스는 애슐리를 테이프로 묶고 화장실 욕조에 가두었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두려움에 벌벌 떨었을 겁니다. 그러나 애슐리는 자신이 죽으면 5살 난 딸이 부모 없이 자라게 되며, 자신도 과거에는 불행했지만 하나님을 만나 인생이 달라졌다고 간증했습니다. 애슐리는 자신이 인질로 잡힌 것도 하나님의 섭리이고, 당신이 교도소에 가게 된 것도 전도하라는 하나님의 뜻인지 모른다고 설득했습니다. 애슐리는 릭 워렌 목사님이 쓴 [목적이 이끄는 삶]을 차분히 읽어주었습니다. 니컬스는 감동을 받아 애슐리를 풀어주었습니다. 애슐리는 도망칠 수도 있었고 니컬스가 침대에 놓아 둔 권총을 빼앗을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아침이 되자 애슐리는 딸과 만나기로 한 약속을 이야기했고 니컬스는 순순히 풀어주었습니다. 애슐리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하자 니컬스는 하얀 셔츠를 흔들며 투항했습니다. 애슐리가 전날 4명을 살해한 니컬스에게 아무 해도 받지 않고 7시간 만에 풀려난 것은 기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는데 애슐리는 위기를 만났지만 살인범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무사히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밤새도록 통곡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큰 소리로 울어본 적이 있습니까? 사랑하는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면 큰 소리로 울었을 겁니다. 믿었던 친구가 배신했어도 밤새도록 울었을 겁니다. 일이 꼬여만 간다면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을 겁니다. 눈물은 감정의 표출입니다. 기뻐서 울 수도 있고, 슬퍼서 울 수도 있고, 불쌍해서 울 수도 있고, 억울해서 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왜 목 놓아 울었을까요? 정탐꾼들의 보고를 듣고 낙담했기 때문에 울었습니다. 하나님은 민수기 13장 32-33절을 통해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가데스 바네아에 진을 치고 가나안 땅을 공격하기 위해 이스라엘 12지파에서 수령 1명씩을 뽑아 정탐꾼으로 보냈습니다. 12명의 정탐꾼들은 가나안 땅을 40일간 두루 탐지하고 돌아와서 보고했는데 10명은 부정적인 보고를 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에 사는 백성들은 신장이 거인처럼 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메뚜기처럼 작다고 묘사했습니다. 거인과 메뚜기가 싸운다면 누가 이길까요? 당연히 거인이 이기겠죠.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렵사리 애굽을 나왔고 고생고생하며 광야를 지나고 있는데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수 없다고 하자 감정이 복 받혀 통곡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민수기 13장 2절을 통해 “사람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정탐꾼들을 보내시기 전에 이미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따르는 과정이었습니다. 10명의 정탐꾼들은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고 포기했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민수기 14장 2-3절을 통해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습니다. 백성들은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이라며 원망을 늘어놓았습니다. 백성들은 나아가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라며 두려워하였습니다. 백성들은 더 나아가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라며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극단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10명의 정탐꾼들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사람을 바라봤습니다. 환경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을 원망합니다.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비신앙적인 결정을 내립니다. 사람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소극적인 행동을 합니다. 그들의 부정적인 생각과 소극적인 행동은 바이러스처럼 급속히 퍼져 공동체를 낙담시킵니다. 지도자의 비신앙적인 한 마디가 사람과 공동체를 낙심시킵니다. 부모님의 부정적인 한 마디가 자녀들의 사기를 꺾어놓습니다. 10명의 정탐꾼들은 이스라엘 공동체를 낙담시켰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낙담하며 통곡하자 모세와 아론은 백성들 앞에 엎드렸습니다.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무릎을 꿇는 것은 자신들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표시였습니다.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공동체가 위기를 당하자 자신들은 할 수 없으니 하나님께서 해결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지도자는 위기가 닥쳤을 때 자신을 믿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옷을 찢었습니다. 옷을 찢는 것은 자신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거였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공동체가 위기를 당하자 애도를 표하며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나님은 민수기 14장 7-9절을 통해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신다고 확신했습니다. 10명의 정탐꾼들은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주체가 자신들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우리는 메뚜기 같다.’고 낙담했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주신다고 믿었기 때문에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고 용기를 냈습니다. 2명의 정탐꾼들은 사람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봤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현재의 위기를 도약의 계기로 삼습니다.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신앙적인 결정을 내립니다. 그들의 긍정적인 생각과 신앙적인 행동은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공동체를 회생시킵니다. 지도자의 신앙적인 한 마디가 사람과 공동체를 살립니다. 부모님의 긍정적인 한 마디가 자녀들의 사기를 북돋아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돌로 치려했지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그들을 구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잠언서 3장 5절을 통해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신의 방법을 버리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기를 바라십니다. 애슐리 스미스는 인질로 잡혀있는 극한적인 상황 속에서 브라이언 니컬스라는 살인범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살인범을 감동시켜 경찰에 투항시킬 수 있었고 그녀도 유명인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 땅의 성읍은 견고하고 가나안 사람들은 신장이 장대했지만 가나안 땅을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에 다른 백성들은 불신앙으로 인해 광야에서 죽었지만 그들은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권 집사님 가정도 하나님께서 집사님 가정을 향한 놀라운 계획이 있어서 포항으로 보내셨다고 믿는다면 하나님께서 집사님 가정을 크게 사용하실 겁니다. 우리는 환경을 보느냐 하나님을 보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환경을 본다면 물속으로 빠지겠지만 예수님을 본다면 물위를 걸어가게 될 겁니다. 저와 여러분은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여 기적을 체험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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