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12 하나님이 주신 선물

여러분, 봄입니다. 베란다에 놓아둔 화분을 분갈이해주셨습니까? 안냐 플레미히가 지은 [실내화초 기르기]라는 책을 보니 화초가 자라기 시작하는 봄이 되면 화분이 비좁아지기 때문에 화초를 분갈이해주고 양분도 보충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먼저 화분을 뒤집어 화초를 빼내고 새 화분이 흙으로 된 화분이면 분갈이하기 1-2시간 전에 물을 담아 놓고 물이 잘 빠지고 공기도 잘 통하게 조각 2-3세 개를 화분 밑바닥에 있는 배수구멍을 덮어주고 흙과 비료를 섞어서 그 위를 얹고 그 위에 비료와 뿌리가 닿지 않도록 흙을 덮어주고 그 다음에 화초를 화분 중간에 놓고 흙을 덮어 꾹꾹 눌러주고 흙을 또 한 번 넣어주고 가장자리 흙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 안쪽보다 1센티미터 정도 낮게 만들고 물이 흘러넘치도록 흠뻑 주라고 합니다.(40-41쪽)

화초는 흙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야 행복하게 살듯이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 살아야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창세기 1장 27절을 통해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모양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닮았는데 사람이 하나님의 대리인이라는 의미입니다. 사람은 창조주 하나님을 대신하여 피조물을 다스리는 대리인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주인인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야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리인인 사람이 주인인 하나님의 뜻을 받들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자녀가 부모의 뜻을 거역하는 것을 불효라고 한다면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것을 죄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순종하기를 바라셨지만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 죄에 빠졌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면서부터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했습니다. 고통이 생겼고, 질병이 생겼고, 죽음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은 로마서 3장 23절을 통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면서부터 하나님과 사람 사이가 갈라졌습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도록 창조되었는데 사람이 불순종하자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가 단절되었습니다. 화초가 흙을 떠난다면 죽게 되듯이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면 죽게 되었습니다. 육체적으로만 죽는 게 아니라 영적으로도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가 갈라지자 아쉬운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은 무언가 허전한 것을 느끼고 하나님께로 가려고 발버둥 쳤습니다. 사람은 선하게 살면 하나님께 갈 수 있는 줄 알고 어려운 이웃도 돕고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무언가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사람은 공부를 많이 하면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여러 가지 학문을 탐구했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하면 할수록 모르는 것이 더 많아졌습니다. 사람은 종교에 심취하면 하나님께로 갈 수 있다고 믿고 고행을 하면서 몸부림을 쳤습니다. 그러나 죄에 빠진 사람은 거룩하신 하나님께 도달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도행전 4장 12절을 통해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 있는데 사람이 자꾸 다른 길로 가자 안타까우셨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은 구조대원에게 몸을 맡겨야 하듯이 죄를 지은 사람은 헛된 수고를 버리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메울 누군가를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요한복음 3장 16절을 통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그 누군가는 하나님의 하나뿐인 아들 예수님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살리시려 하나님의 하나뿐인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을 구조대원으로 보내셨습니다. 이제 사람은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고 거듭나고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구원은 과거의 죄로부터 벗어나는 겁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과거에 지은 죄를 용서받게 됩니다. 거듭나는 것은 현재의 세상적인 사고방식에서 신앙적인 사고방식으로 바뀌는 겁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세상 사람의 가치관과는 다른 성경적인 가치관을 갖게 됩니다. 영생은 미래에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겁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으로 떨어져 밤낮으로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되지만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에서 하나님과 얼굴을 맞대고 교제하게 됩니다. 죄로 말미암아 잃어버렸던 에덴을 회복하게 됩니다. 에덴은 기쁨인데 기쁨을 회복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하나뿐인 아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사람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고 돌아가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하나님은 에베소서 1장 7절을 통해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나라는 피하면 혈육관계를 떠올리는데 이스라엘은 피하면 속죄를 떠올렸습니다. 이스라엘은 죄를 지으면 짐승을 제물로 바치고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짐승의 피를 통해 사람의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죄를 용서받았으면 다시는 죄를 저지르면 안 되는데 사람은 죄를 저지르고 짐승을 제물로 바치고를 반복했습니다. 속죄 제물의 의미가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은 최후의 카드를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로마서 5장 8절을 통해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너무 사랑하셔서 하나뿐인 아들을 속죄 제물로 내주셨습니다. 혹시 의인을 위해서 죽을 사람이 있는지 모르지만 죄인을 위해서 죽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죄인인데도 우리를 대신해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이 대신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는 용서받았습니다. 짐승의 피로도 사람의 죄를 씻을 수 있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의 피로는 우리를 얼마나 깨끗하게 씻을 수 있겠습니까? 짐승은 계속해서 속죄 제물로 드려야 하지만 예수님은 단한번의 속죄 제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으신 걸로 그치지 않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심으로 우리도 죽음을 이기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비록 육체적으로는 죽는다 할지라도 영적으로는 죽지 않게 되었습니다. 육체적으로 한 번 태어난 사람은 육체적으로도 영적으로도 두 번 죽지만 거듭 태어난 사람은 육체적으로 한 번만 죽게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죄를 용서받고 죽음을 이기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은 요한복음 1장 12절을 통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의 양자가 됩니다. 우리나라는 혈육을 중시하기 때문에 친자와 양자를 차별하지만 하늘나라에서는 친자인 예수님과 양자인 우리를 차별하지 않습니다. 똑같이 대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화분갈이를 하는 것처럼 과거의 나는 죽고 새로운 나로 태어나게 됩니다. 과거의 나보다 행복한 내가 됩니다. 마귀의 속박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십시오. 여러분의 죄가 용서받고 여러분이 죽음을 이기게 되고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변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기로 원한다면 저를 따라하십시오. “사랑의 하나님! 저는 지금까지 하나님을 모르고 세상에서 방황하며 살았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제 저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제 인생의 구원자로 받아들이려 합니다. 지금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제 인생의 주인이 되어 주십시오.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영원히 함께 계실 것을 믿습니다. 이제부터 하나님의 자녀답게 이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예수님을 영접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부모가 자녀를 보살피듯이 여러분을 돌보실 겁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을 떠나더라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천국시민권자가 되었습니다. 천국시민권은 미국시민권보다도 가치가 있습니다. 미국시민권은 이 땅에서만 통용되지만 천국시민권은 하늘나라에서까지 가치를 인정받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여 천국시민권을 받고 천국시민권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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