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 치유 받아야 할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
주서택 지음 / 순출판사 / 200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는 행복한 가정은 우연히 찾아오지 않듯이 불행한 가정도 우연히 생겨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불행한 가정의 씨앗은 결혼식장에서 잉태한 것이 아니라 신랑과 신부가 출생과정과 성장과정을 거치면서 이미 뿌려졌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불행의 씨앗을 결혼 전에 간파한다면 가정이 위기에 빠지지 않고, 신혼 초에 치유한다면 부부가 파멸에 이르지 않고, 결혼 후에라도 변화한다면 자녀에게 쓴 뿌리를 물려주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적기라는 고사 성어처럼 지금이라도 두더지처럼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여 당신의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고 당신의 가족을 가시덤불 속에서 건져내라고 촉구합니다. 

저자는 상아탑에서 머리를 쥐어짜내 냉랭하게 글을 쓰지 않고 내적치유 세미나에 참석했던 만 삼천 명의 애절한 사연에서 가정을 허물어뜨리는 근본적인 6가지 문제들을 추출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조언합니다.

 

저자는 결혼 전에 혼수품은 무엇으로 할지, 신혼여행은 어디로 갈지 로 들떠있는 당신에게 내적치유 세미나부터 받아보라고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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