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kimji > 가을, 길_1


 

 

 

 

 

 

 

 

 계절은 변하지만

 그 계절 속에서 변하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런 사람이 부럽지는 않았다.

 

비가 오기 전이었으므로, 낙엽이, 그리고 겨울이 아닌 가을이 남아 있었고

나는 서둘러 걷지 않았다.

 

 

::::: 20031115, 광화문성곡미술관, OLYMPUS C-700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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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파랑새 2004-04-25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이런 길을 걷고 싶네요. 길이라는 것 자체를 혼자 걸어본지가 언제인지.
2년이 넘었을꺼에요. 아~ 옛날이여. 그리워라!!

하얀바다 2004-04-26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두 이거 보고 걷고 싶단 생각이 들엇는데...^^
 

       
    

 

 

 

 

 

 

 

 

 

 

 

 

역시 초여름이 접어 드는것 같다...푸른 밭이 넘 활기를 띄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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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4-26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운데 검은 점으로 보이는게 소인가요??

하얀바다 2004-04-26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에염..저건 걍..나무라는...ㅋㅋ 소를 한번도 보질 못했나...ㅎㅎ
 


여기가 벗꽃으로 아름답게 피었던 곳인데...잎이 다 떨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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