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이 책에 실린 만화들이 유명했던 적이 있었다. 뭐, 과거의 기억들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뭐랄까 그냥 누구나 한번 있음직한, 특히 사랑에 관한 기억들이다. 책 자체는 만화로 되어있다보니 너무 쉽게 읽히는 감이 업지 않아 있긴 했는데, 뭐랄까.. 이사람의 이야기는 그다지 느낌이 오지 않는다. 뭐, 그냥 읽긴 했지만.. 남은 두권의 책들도 산거라 읽긴 하겠지만.. 그동안의 명성, 그리고 팔리는 양에 비해서는.. 큰 가치가 없는 책 같단 생각이 든다. 하지만, 몇몇 이야기는 망메 들긴 했으니.. 만족할까나. 이제 안단테와 투게더만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