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마이 유니버스 - 나만의 우주를 그리는 감성 수채화
오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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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가져온 책은 바로

나만의 우주를 그릴 수 있는 수채화 듀토리얼책인 "In My universe"입니다

인스타에서 유명한 오유 작가님의 책인데요

다른 그림도 그렇지만 우주 그림이나 보석 등의 그림을 잘 그리는 분으로 유명하셔서

출간 소식이 나왔을 때부터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던 책이기도합니다

 

저는 좋은 기회를 통해서 서평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구요

지금부터 함께 책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이사로 작업실 조명의 위치도 바뀌었는데 아직 익숙치 않아서 사진에서 반사광이 보일 수 있습니다

최대한 잘 보이는 사진으로 가져왔는데... 불편하신 분들은 조금 양해부탁드려요ㅠㅠ

 

 

표지부터 우주로 가득찬 이 책이 바로 인마이유니버스입니다

책 표지가 너무 고급지고 색감도 예쁘고 좋더라구요

어쩐지 잘 따라하면 나도 예쁜 우주를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도 들고요~^^

 

들어가기에 앞서서 일러두기가 있습니다

보통 표기문제나 QR코드 등의 팁이 있을 경우에 설명을 하고 시작하는데요

QR코드가 있다고는 들었지만 어느 페이지에 있는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일러두기에 보시면 어느 페이지에 있는지 나와있답니다 중요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책을 읽기 전에는 꼭 여기저기 잘 확인해주세요~~^^

 

작가님의 땡쓰투도 적혀있는데요

저기 사진의 투명 케이크 그려보고 싶네요 멀리서 봐도 너무 이뻐요ㅜㅜ

 

처음엔 목차가 나오는데요

기초를 시작으로 Delicious, Wonderful, Fantastic, Reverse까지

총 4개의 챕터 총 25가지의 주제가 담겨있습니다!

 

이번 책에도 당연히 프롤로그가 존재하고요 읽어보면 좋습니다~^^

저는 항상 프롤로그를 정독한다는거 아시죠? ㅋㅋ

항상 좋은 이야기가 많은데 이번에도 오유님의 예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저도 이 책을 통해 나만의 세계 나만의 우주를 그려내면서 더 발전하고 싶네요!!

 

 

 

본격적으로 책으로 들어가게 되면 제일 먼저 기초 설명이 나오는데요

보통 이 페이지가 재료소개보다 뒤에 나오기도 하는데 오유님은 맨 앞에 나오게 하셨더라구요

그만큼 중요하고 꼭 읽어야하는 설명인 것 같아요

뒤에 작업하다 보면 기초 2번, 기초 3번 이런 식으로 해보라고 하시는데

이 내용을 읽지 않으면 못하겠죠? 그러니 꼭 읽어주세요^^

저는 읽고 넘어갔는데도 작업 진행하면서 자꾸 보게 되더라구요...

언젠가 안 읽고도 숙달되길 바랄 뿐이에요ㅠㅠ

 

다음으로는 재료소개입니다!!

가장 중요한 물감부터 붓, 연필, 수채화 용지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어요

다양한 재료가 많지만 조금 낯선 재료도 보이죠?

특히 별이나 우주를 표현할 때는 유니 시그노 화이트펜이나 닥터마틴 블리드 푸르프 잉크를 사용하게되는데

둘 다 저도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랍니다.

시그노펜은 유명한 제품이라서 아는 분들이 많을텐데 닥터마틴은 신발 아니야? 하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여기서의 닥터마틴은 화이트잉크랍니다

원래 판매하는 본제품은 양이 많다보니 소분된 제품으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사용하기도 편하고 관리도 편해서 좋더라구요!!

일반 화방에는 판매하지 않고 소규모의 특수 화방에서 판매하는데요

튜브형은 팔레트 플레이에서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다음은 번지기에 대한 실습이에요!!

저도 번지는 기법을 굉장히 어려워하고 있는데요

작가님은 어쩜 저리도 쉽게 하시는지 모르겠더라구요...ㅠㅠ

 

                       

소품부터 차근차근 그리고 포인트주고 채색하고

풀어주고 마무리로 잉크를 찍어주는 것까지 설명을 세세하게 잘 적어주셨어요

그래도 저라는 사람은 굉장히 어려워서 몇 번씩 다시 보고 다시보는데요

작업하다가 책본다고 자꾸 멈춰서 물감이 마르다보니 그라데이션 부분이 잘 섞이지 않고...

층층으로 올라가서 지저분하게 보이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미리 읽으시고 얼른 얼른 올리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럼 기초는 끝났고 이제 챕터마다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할게요

 

 

 

맨 처음으로 들어가는 챕터는 바로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한 Delicious Universe 입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 핸드드립커피, 피자, 파인애플, 달걀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나오는데 과연 저 속에 어떤 식으로 우주를 그려넣을 수 있을까요?

 

                     

모든 작품을 다 가지고 올 수는 없어서 딱 2개만 가져와봤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나오는 아이스크림과 케이크에요~

색감도 알록달록 너무 이쁜데 저 속에 우주까지 퐁당 담겨있어요

어떤 색상이 사용되었는지 작품 옆에 적혀있고 다음 페이지부터는 위에 나왔던 것처럼

순서대로 그리는 방법에 대해 사진과 설명이 나와있답니다^^

 

 

 

두번째 챕터는 멋진 동물들이 가득한 Wonderful Universe입니다

 

플라밍고, 공작새, 문어, 사슴, 달팽이, 고래, 사자!!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동물들에게는 어떤 식으로 우주를 담을 수 있을까요?

 

             

바로 이렇게 담아내시더라구요ㅠㅠ

플라밍고와 공작새의 목부분에 들어간 우주가 어떤가요?

과하지도 않고 너무 튀지도 않고 조화롭고 예쁘죠?

난이도는 높아보이지만 너무 그리고 싶게 만드는 예쁜 그림입니다

 

 

달팽이도 있는데 파란색 달팽이라니 너무 우주 생명체 같은 느낌적인 느낌?!

너무 이쁜 달팽이는 저렇게 저렇게 작가님의 손길을 거쳐서 완성되어지더라구요

사진과 설명은 최대 30컷까지도 나오는데

보통은 18컷에서 23컷 사이로 나와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포인트 부분마다 잘 나와있어서 시작 전에 한 번 읽어보고 작업하면서 또 살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ㅠㅠ 너무 느리게하면.... 물감이 말라서 그라데이션이라든지의 부분에서

얼룩덜룩 더러워지기 때문에 빨리 빨리 읽고 색들을 섞어주셔야해요ㅠ

 

 

 

세번째 챕터는 바로 Fantastic Universe입니다

 

 

사물이나 풍경들로 이루어진 챕터인데요 크롭된 이미지만 봐도 두근두근해지죠?

 

        

스톤, 페인트, 풍선의 사진을 가져와보았어요

스톤이라고는 하지만 그냥 보석 그 자체네요 우주가 들어가있는게 너무 당연해보이는 예쁜 스톤과

우주를 색칠할 수 있는 페인트~라니 ㅠㅠ 저런 페인트가 있으면 얼른 당장에 사야할 것 같아요

풍선은 아랫쪽에 포인트가 되어있는게 너무 귀여운데요

책 출간쯔음에 오유작가님이 인스타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책에 있는 작품을 시연해주신 적이 있어요

그때 바로 저 풍선을 직접 시연해주셨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이렇게 책으로도 보니 더 새로운 느낌인데 언젠가 도전해봐야겠습니다ㅋㅋ

 

마지막 챕터는 바로 Reverse Universe입니다

리버스 말 그대로 반전인데요 검정색 바탕에 우주를 그리는 챕터인데

정말 너무 예뻐요... 말 그대로 진짜 우주를 그리는 것 같달까요?

 

 

특히 이 만월은... 어려워보이지만 언젠가 한 번쯤은 꼭 그려봐야할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검정색 종이에 저렇게 표현하니 진짜 다른 작품들과는 다른 느낌이 아름다워요ㅠㅠ

 

 

이렇게 모든 챕터가 끝나면 뒷페이지에는 작가님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QR코드가 나와있는데요

저 QR코드를 읽어서 들어가면 동영상으로 작업하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보면서 공부하고 작업하기에 딱이랍니다~~

 

 

뒤로는 책에 수록되지 않았지만 우주를 가득품은 작가님의 작품이 나오는데요

저는 저 수달과 드레스가 너무 너무 예뻐서 계속 보고 감탄만 하고 있었어요~

원데이도 꼭 한 번 들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수도권이 멀고 먼... 지방인은 그저 웁니다...

 

 

책 속에 수록된 그림 중에 4가지의 도안이 뒤에 수록되어있는데요

종이도 두껍고 좋아서 연습삼아 해보기에도 좋을 거 같아요

스케치가 어렵다하시는 분들은 먼저 저걸로 작품을 해보시고

차근히 스케치를 떠서 다른 작품도 해보시면 좋겠죠?

사실은 어려워도 직접 수채화지에 스케치를 하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뒷표지도 너무 사랑스러운 인마이유니버스~~

그럼 제가 직접 작업한 것을 봐야겠죠?

기대는 하지 마시고.... 미리 양해부탁드리며...

 

            

집에있는 물감들을 꺼냈어요

저는 아직 홀베인 물감이나 원뉴 물감이 없어서 적당히 집에있는 물감들을 섞어서 사용했는데요

SWC, 다니엘스미스, 미젤로, 이자로, 겟코소 등이 섞여있습니다 :-)

붓은 화홍 바바라 80R 4호를 사용했고요

물붓은 그냥 사쿠라코이 제품을 급한 터치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꺼내두었답니다

종이는 물랑두화 300g을 사용했습니다!

두둔!! 처음에 진짜 겁도 없이 플라밍고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안타깝게도 큰 좌절을 맛보았습니다...

플라밍고의 깃털 표현이 어렵더라구요... 아무리 보아도 똑같이 할 수 없어서....

 

 

결국 돌아 돌아서 제가 선택한 작품은 바로 제일 처음에 나오는 아이스크림이에요!!!

 

물론 이 친구도 굉장히 어렵습니다만...

저는 또 겁없이 그래도 이 친구라면 될거라고 선택하고 진행하였고...

중간에 또 좌절을 맛보다가 완성은 시켜야한다는 사명감에 완성을 시켰어요

다행히 디테일도 넣어주니까 조금은 귀엽게 완성된 것 같지 않나요?

 

 

 

그래서 완성된 것은 총 3가지인데요..........

갑자기 하나가 생긴 것은 중간에 페인트도 겁 없이 도전했다가...

네.. ㅠㅠ... 준비도 없이 하다보면 이렇게 되는 거더라구요...

너무 재밌고 이쁜 책인데 난이도가 높습니다 정말 높아요...

작가님의 작품과 비슷하게 나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수채화에 숙달되신 분들이 아니라면....

조금은 내려놓으시고... 번지기 효과와 그라데이션 등의 수채화 기법 공부하기에는 정말 좋은 책인 것 같아요

하면서 우주를 표현할 수 있는 창의력과 표현력도 기를 수 있을 것 같고요

근데 진짜 처음하시는 분들은 조금 어려우실 것 같아서...

취미로 가볍게 하실 분들에게는 추천을 해드리지 못할 것 같구요

계속 수채화를 작업하시고 꾸준히 공부하실 분들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 예뻐요

공부가 되구요!!

저는 아직은 엉망이지만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그림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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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곤의 귀여운 동물 그림 팁 - 16가지 기본 틀로 그리는 60종의 동물 일러스트
이곤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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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취미생활에 도움을 줄 귀여운 책을 가져와보았어요!!
바로 이곤의 귀여운 "동물 그림 팁" 입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24개월, 35개월 이렇게 연년생인 두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프리랜서 워킹맘인데요.
더 어렸을 때도 그렇지만 아이들은 그림그리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고 동물도 워낙 좋아하잖아요?
자기들만 좋아하면 상관이 없는데 항상 "엄마 ㅇㅇ 그려주세요!"하고 색연필과 스케치북을 들고 뛰어와서 문제죠..

저는 원래 전공이 디자인이에요 고등학교 때부터 디자인을 했는데...
많은 분들의 오해 중의 하나가 디자인 했으면 그림도 잘 그리겠네~~ 하시는데..

 

아뇨ㅠㅠ 저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합니다...

 

 

컴퓨터로 작업을 하는 건 괜찮은데 손으로 작업을 하는건 많이 부족해서 지금도 배우고 있는 실정이고요
그 덕분에 아이가 그려달라고 하더라도 토끼, 강아지, 고양이, 곰, 개구리 같은

기본적인 동물의 얼굴 정도만 그려줬어요
그것도 아주 단순하게!! 맨날 표정도 똑같은 얼굴 정면만 말이죠ㅠㅠ

처음엔 좋아하더니 요즘은 "에이~ 엄마 이게 뭐에요~"하면서 아니라고
다른 책에 있는 동물 친구 그림을 가져와서 "이렇게 그려달라구요~"하면서 요청을 하더라구요 충격 대충격.....

저뿐만 아니라 많은 엄마들이 느끼실 거에요 항상!! 그림을 잘 그리면 좋겠다ㅠㅠ

아니 못 그리더라도 형태만이라도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게 다양한 방식으로 그리고 싶다고요 ㅜㅜ

동물 그림 팁은 바로 그런 엄마들에게 너무 유용할 것 같은 책이에요
그럼 표지부터 간단하게 살펴볼게요

 

 

바로 너무 이쁜 이 책이 이곤의 귀여운 동물 그림 팁이라는 책입니다.
표지가 정말 너무 귀여워요 아기자기하고요 책의 사이즈는 그렇게 크지 않아요
18.2 x 18. 2cm 크기의 아담한 사이즈구요

표지에 적혀있다시피 16가지의 기본 틀로 그리는 60종의 동물 일러스트 그림 팁이 적혀있는 책입니다.
색감도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더욱 마음에 드는데 저기 나와있는 동물 친구들을 나중엔 직접 그려볼 수 있답니다!

 

 

책 날개에는 저자인 이곤작가님의 간단한 프로필이 나와있어요
다양한 일러스트를 그리는 분이신데 동물을 가장 많이 그리시나봐요!
프롤로그는 따로 없고 이렇게 내지에 제목과 함께 시작됩니다

 

 

그 다음에 본격적으로 목차가 시작되는데요
총 16가지로 분류가 되어있고 그 속에서 2종, 3종 많으면 5종까지의 동물들을 그릴 수 있게 나누어져있네요
개, 고양이, 토끼, 코끼리, 오리, 곰 같은 아주 기본적인 동물들부터

이구아나, 카멜레온, 알파카 같은 색다른 동물들도 있어요

아쉬운건 개구리와 원숭이가 없더라구요ㅠㅠ
저희 둘째가 특히 개구리와 물고기를 너무 좋아하는데 개구리가 없다니 아쉬웠지만
다양한 틀을 배우다보면 제가 스스로 그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제 목차를 지나서 본격적으로 작가님의 설명을 따라가봅니다.
들어가면서 작가님은 이 책은 그림을 처음 배우는 분들을 위한 그림 팁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계세요
어느 정도 배워서 기본기를 가지고 응용하고 공부하는 책이 아니라

아예 기본기가 없이 기본틀만을 가지고 다양하게 표현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래요
그러니까 강아지만 그릴 수 있으면 그 강아지를 무늬를 바꾸고 꼬리 형태를 바꾸고해서

다른 걸로 바꿀 수 있게 가르쳐주는 책이라는 거죠


작가님은 사과를 가지고 예시를 들어주셨네요!!!

이 책에서는 동물틀을 이용해서 변형하고 응용하여 다양한 동물을 그릴 수 있게 해줄 거래요

 

첫번째 챕터는 가장 기초가 될 수 있는 갯과 동물입니다
개, 늑대, 여우를 그릴 수 있다고 하네요~

맨 앞장에 노란색 배경에 3종의 동물의 그림도 같이 그려져있어요
그 뒷장부터는 기본적인 설명이 시작되는데요
특징, 이미지를 알아두라고 나와있어요
어떤 그림이든 특징만 잘 잡으면 어떤 그림인지 쉽게 구별이 되니까 그 부분을 강조하시는 것 같아요

 

 

그 다음장으로는 개와 늑대를 그리는 방법이 본격적으로 나와있어요
개에서 시작되는 기본틀을 가지고 늑대로 변형시킬 수 있는게 보이시나요?

그림을 그리실 때는 기본틀은 연필로 살짝 잡아주시고,
피그먼트펜이나 진한 볼펜 등으로 완성시켜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어떻게 수정하고, 어떤 걸로 포인트를 주면 되는지의 정보도 적어주셔서 그대로 그리기만하면 완벽할 거 같아요

 

갯과 다음엔 당연히 고양잇과겠죠?
기본틀 하나면 고양이, 호랑이, 사자, 치타, 표범 이렇게 5종류의 동물을 그릴 수 있대요!
정말 대단하죠? 기본틀이라는게 이렇게 중요합니다 여러분 ㅠㅠ

순서는 갯과와 동일합니다. 고양이과에 대한 설명과 특징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시작 페이지죠!

 

 

고양이부터 호랑이, 사자를 그리는 방법의 페이지도 앞 페이지와 동일해요
고양이에서 기본틀을 잡고, 그 틀을 변형해서 고양이도 다양한 종류로 바뀌는 거죠
각 동물 마다의 특징을 잘 설명해주셔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작은동물 큰동물들도 나오고, 코끼리는 저렇게 더 귀엽게 그릴 수 있는 팁이 다양하게 나와있어요
각 챕터마다 표현되어있는 팁들이 달라서

그걸 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고 그걸 또 다른 그림에 응용하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족제빗과와 곰 그리고 목과 다리가 긴 동물이라는 챕터에서는 말과 얼룩말들이 나와요
얼룩말은 어떻게 무늬가 이어지는지도 적혀있어서 이제 무늬를 어떻게 그려야할지 망설이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돌고래와 아기 오리들도 나와요 정말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이죠ㅠㅠ

 

저희 둘째가 너무 좋아하는 물꼬기 친구들도 많이 많이 나옵니다
어마무시한 상어도 그리는 방법이 나오는데요
상어가족 노래도 많이 듣고 많이 봤는데 상어꼬리가 저랬던가하고 놀랐답니다...
역시 무엇이든 관찰을 제대로 해야하나봐요ㅠㅠ

 

 

각 챕터들의 마지막에는 그 챕터에 그렸던 동물들을 가지고 응용하거나 조금 더 설명이 되어있기도해요
각 챕터마다 내용은 모두 다 틀리기 때문에 역시 응용에 도움이 되지요^^

책 내용 자체가 모두 간단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사진을 다 찍으면 너무 오픈되어서 사진을 최대한 조금만 가져왔어요!

 

마지막엔 귀염 두 배 효과라는 페이지가 있어요!!!

너무 귀염 뽀짝한 그림 포인트를 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페이지인데요
바로 반짝이를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시더라고요~~

사실 반짝이 그리고는 싶은데 은근히 어려웠거든요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았어요
마법의 반짝이 가루를 듬뿍 뿌리는 말도 너무 사랑스러웠구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너무 귀여운 컬러링 페이지가 2장이 있어요ㅠㅠ
정말 너무 이쁘고 아까워서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어떻게 복사라도 해서 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저도 계속 배워가면 저렇게 이쁜 그림을 그릴 수 있겠죠? 너무 큰 꿈일까요?

그럼 제가 그린 그림도 한 번 보셔야겠죠?ㅠㅠ

 

 

얼룩말과 돌고래에요!!
저희 아이들한테 보여주니까 정말 너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상어도 그려봤는데 작가님의 상어랑 너무 다르...고...
물고기도 조금 응용해서 바꿔보았는데 귀엽나요?

 

 

어른들 눈에는 부족한 그림이지만 아이들은 정말 너무 좋아해줘서 제가 다 고맙더라구요
그림초보도, 그림이 무서운 엄마들에게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그림 초보 뿐만 아니라 동물 캐릭터나 그런 거 연습하시는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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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분다 - 보태니컬 컬러링북
릴라 듈리 지음 / 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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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열두달 꽃의 시간으로도 유명한 "릴라 듈라"작가님의 플로리분다라는 보태니컬 컬러링북입니다.
컬러링북을 많이 해보신 분들 중에 특히 외국 컬러링북들을 접해보신 분들이라면
많이 아실 법한 유명한 컬러링북인 플로리분다가 바로 한국에서 정식으로 출간 되었네요

 

그것도 일반버전이 아닌 프리미엄 버전!
고급진 하드커버와 밴드, 두꺼운 내지까지 훨씬 고급스러워졌습니다
이제 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플로리분다를 완성시킬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럼 일단 표지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꽃 분홍색의 하드커버와 이름은 금박으로 되어있어요
과하지 않은 금박이지만 고급스러움이 엿보인답니다.
검정색의 밴드는 내지를 조금 더 안전하게 보호해주고 있지요~

표지의 그림만으로도 정말 멋짐이 뿜어져나오는 책이죠?
그리고 큼직큼직한 사이즈가 느껴지시나요? 사진으로는 잘 모르시겠다고요?
알려드리자면, 가로 25.5센치, 세로 34센치에 달하는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밴드는 이렇게 뒷표지 안쪽에 꼼꼼하게 들어가 있고요
뒷표지에는 앞표지와 달리 채색된 그림이 들어가 있답니다

"근사한 영국식 꽃다발을 색칠하여 간직하세요" 라는 말이 너무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이제 내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서 컬러링북에 주로 나오는 꽃들의 도감이랄까요?
물론 없는 꽃들도 있지만 많은 꽃들의 그림을 맨 앞에 한장으로 수록해주셨어요~

채색도 되어있고 이름도 적혀있어서 채색하다가 어떤 색을 가진 꽃이었는지 확인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꽃들이 저런 색만 존재하진 않아요 인터넷에 꽃 이름으로 검색만 해봐도 다양한 색들을 가지고 있죠.
그래도 색칠에 집중하고 있을 때 검색해서 보는 것보다는 저 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게 더 빠르고 편할 수 있겠죠?

 

 

내지는 떡제본으로 한장씩 떼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떼어쓰는 형식의 컬러링북이라도 이런 식의 제본은 처음이라고 당황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의외로 뚝뚝 떨어지진 않고 잘 붙어있어서 원하는 페이지만 떼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도감을 한 번 더 자세히 보자면~
이런 식으로 이쁘게 꽃들이 그려져있습니다~

언제나 도전해보고 싶은 수국도 있네요 정말 너무 예쁜 푸른색 수국이에요
컬러링도 좋지만 언젠가는 제가 직접 그려보고 싶습니다 ㅠㅠ

그럼 본격적으로 컬러링도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제일 첫 페이지에요~
굉장히 군더더기 없이 왼쪽 페이지에는 작가님의 소개와 간단한 땡쓰가 적혀져있습니다.

도안은 한 페이지에 가득 차 있진 않아요
도안 아래에는 도안에 들어간 꽃들의 이름이 적혀구요!

첫페이지에는 달리아, 아스트란티아, 체꽃, 클레마티스 이렇게 4종류의 꽃들이 그려져있다고하네요

 

조금 더 크게 도안을 살펴보자면 이런 식으로 펜드로잉으로 꽃들이 그려져있습니다.
저런 펜드로잉 도안들의 특징이 명암까지 표현된 것과 안된 것이 있는데
특히 명암이 표현된 도안들은 정말 색상만 잘 맞춰도 완벽에 가까운 작품이 되죠
플로리분다는 명암은 표현되지 않았지만 꽃에 맞춰서 잘만 색칠해주면

멋진 작품이 될 수 있을 수준의 도안이라서 채색하는 시간이 좀 많이 걸리고,

난이도가 있어보이긴 하지만 결코 어려운 책은 아니랍니다~

 

 

내지의 두께는 이 정도입니다.
220그람...이 넘을까요? 200그람은 확실하게 넘어보이구요
재질은 모조지라고 생각하면 되실 것 같습니다.
표면이 매끈 매끈하고 부드럽습니다.

종이가 두껍긴 하지만 수채화에 적합하진 않을 것 같아요
물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가능할 것 같구요....
물을 많이 사용하면... 종이가 울어버릴 것 같네요ㅠㅠ

 

 

원형 도안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다양한 형태의 도안들이 존재합니다
꽃들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고요 조합도 다양하고 크기도 너무 다양해요
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즐겁게 색칠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양면은 아니고 모두 단면으로 이루어져있어서 떼어서 작업하기에도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뒷페이지에 번질 걱정도 전혀 없겠죠? 완성해서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리스 모양의 도안도 있습니다
저런 리스 도안은 뭔가 활용하기에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오른쪽이 책에서 가장 큰 도안이랍니다!!
국화, 패랭이꽃, 아이리스, 인동, 꼬리풀, 수염패랭이꽃, 서양톱풀 총 7가지의 식물들이 그려져있다는데요
저는 너무 엄두가 안나서 ㅋㅋㅋ 저 도안은 다음을 기약했답니다...

다음엔... 꼭 도전을....... 해볼게요 ㅋㅋ

전체적으로 책은 이런식으로 도안 위주로 이루어져 있구요
총 20가지의 도안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정말 큼직하고 예쁜 도안들이 많은데요 그럼 저는 어떤 도안을 선택했을까요?
저의 실력(?)을 볼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못그렸어도, 못색칠했어도, 못했어도...
예쁘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리멘탈이라...

제가 선택한 도안은 바로 맨 첫페이지의 원형 도안이랍니다
약간 책을 사면 첫페이지부터 해야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물론 가끔 중간페이지부터 하기도 해요... 첫페이지가 너무 어려워보이면...ㅋㅋ
플로리분다는 모든 도안이 난이도가 비슷해보여서 맨 처음부터 시작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맨 처음에 나온 도안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꽃보다는 먼저 풀잎들을 색칠해주었습니다.
꼼꼼하게 칠한다고 칠했는데 중간 중간 빠진 부분도 있어서 계속 채워주면서 작업을 진행했구요

그 다음으로는 아마도.. "체꽃"이라고 예상되는 꽃들을 보라색으로 색칠해줬습니다.
꽃 색상 결정이 가장 어려웠는데 맨 앞에 있는 도감을 참고해서 결정한 색상이랍니다 ㅋㅋ

 

 

다음엔 "아스트란티아"라는 꽃으로 예상되는 꽃을 색칠해주었는데요
다양한 색상이 있어서 보라색과 붉은자주색을 섞어서 채색해주었고 한 송이는 핑크색으로만 포인트를 주었어요
그리고 노란색이 들어가면 예쁠 거 같아서 "클레마티스"로 예상되는 꽃을

노란색과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줘서 채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꽃이 아마 "달리아"인 것 같았는데 도저히 무슨 색을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붉은색 계열이 부족해보여서 빨간색과 분홍색을 이용해서 채색을 해주었어요~

 

 

 그리고 마무리하여 완성....!! 인데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이네요
꼭 눈으로 확인할 때는 괜찮아 보이다가 사진을 찍고, 글을 작성할 때가 되서야 눈에 들어오는 부분들이 있어요
물론 나중에 수정을 하는 편인데요 또 눈으로 보면 잘 안보여서ㅠㅠ 다시 사진으로 확인하고 수정한답니다

달리아에서 수정할 부분이 많이 보이지만 살짝 넘어가주세요~
다음엔 더 예쁘게 작업해서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보태니컬을 좋아하고, 꽃을 좋아하는 분들은 채색을 안하시더라도

소장하는 분들도 있을만큼 예쁜 꽃들이 그려진 책이구요!!
컬러링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도안이 예쁘고 작업 후엔 완성도가 있어서 좋아하시는 책입니다!!

더 커지고, 두껍고, 고급스럽게 출간된 플로리분다!
한 번 찾아서 비교해보시고 꼭 만나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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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사각 드로잉 - 일러스트레이터 메그의 마카 드로잉 클래스
메그 지음 / 비타북스 / 2018년 9월
평점 :
품절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죠?
집에서 나가기 싫구 이불 속에서 쉬고싶은 생각이 가득해지는 요즘입니다.

오늘도 저는 취미를 위한 새로운 책을 가지고 왔어요
바로 일러스트레이터 메그님의 마카 드로잉 클래스 "사각 사각 드로잉"이라는 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카라고 하면 막연하고 조금 어려운 느낌이 많이 들어요
고등학교 시절에 마카를 접하긴 했지만 사용할 줄을 몰라서
친구들에게 빌려주기만 했었거든요 처음 써보는 친구들 중에서도 마카를 능숙하게 다루는 친구들이 있어서
너무 부러웠고 저는 잘 되지 않으니까 오히려 거리감이 많이 생겨서 거의 10년동안 방치아닌 방치를 해버렸답니다

그런데 최근에 그림을 다시 시작하면서 마카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에
많은 책들을 찾아봤지만 사용하는 자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는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메그님의 작품과 책을 알게되었답니다

처음엔 정말 감탄만 나왔는데 책을 읽다보니까 되게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마카 자국에 대한 강박감도 상당했는데 그것도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책을 본격적으로 보여드릴게요!

 

 

제일 먼저 표지입니다!!
가을에 다가왔는데 여름스러운 표지가 의외로 신선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림도 단순하면서 퀼리티가 있고 너무 귀여웠구요~

 

들어가기에 앞서서 작가님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진짜 매번 반복하지만...

작가님들의 이야기는 공감도 되고 새로운 시각도 얻을 수 있어서  꼭 읽고 넘어가시면 좋아요!!
메그님의 이야기도 정말 그림그리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작은 울림들이 있었어요

지극히 평범한 말이고 모두가 아는 말이지만,
다른 사람을 통해서 듣게 되면서 마음에 더 크게 와닿더라구요^^


맨 처음에는 도구 준비하기 입니다!!

제일 중요한 마카와 흰색 색연필, 연필, 종이 등의 준비물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사실 마카는 저렴한 가격은 아니기도하고, 종류도 다양하고, 색상도 너무 다양해서
처음엔 어떤 색상을 준비하고, 어떻게 사야할지 막막할 수 있는데요

작가님이 주로 사용하는 마카에 대한 이야기와 간단한 설명이 있어서

처음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딱 좋은 기준이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작가님은 코픽 스케치 마카 72색 A세트를 사용하신다고 했는데,
저는 코픽마카가 없어서 신한 터치 트윈 마카 60색 B세트와 알파 마카 12색 A세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코픽 마카도 구매할 예정이에요~^^

신한과 알파 마카도 좋은 마카지만 코픽 마카에는 못따라간다고 하더라구요ㅠㅠ
물론 두 제품도 너무 훌륭한 제품이고 알파 마카의 경우에는

코픽과 신한이 부담스러운 분들이 사용해도 좋을 마카입니다!!!

그 외에 마카로 그린 후 포인트를 주기 위한 흰색 색연필과 연필에 대한 소개도 있고
마카가 워낙 잘 번지다보니 종이 선택이 참 어려운데 종이에 대한 소개도 있는데
보통 220g이상의 종이가 적합하다고 하며 작가님은 켄트지를 이용하셨다고 하네요~~~

         

다음엔 마카와 친해지는 방법!!
즉 마카를 한 번 이해하고 사용하기 앞서 사용법에 익숙해질 수 있게 해주는 페이지인데요

저는 다 좋은데 마카의 번짐보다도 사용 이후 남는 자국들이 너무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어떻게하면 자국들이 남지 않을까 자국 없이는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하고
강박 수준으로 자국에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작가님은 그 자국이 없어질 수 없다는 것을 일단 알려주시더라구요

오히려 그런 부분이 마카의 매력이라구요
이 책을 보면서 저런 저의 강박적인 부분을 없앨 수 있었어요
마카 자국이 오히려 마카에 대한 매력과 포인트와 그런 부분이 될 수 있다는 쪽으로 생각을 바꾸고 나니까
편하게 마카를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심하게 자국이 남으면 안되니까 어느 정도 정리할 수 있는 팁을 남겨주시기도 했어요!!
그라데이션은 몇 번 연습했지만 아직 많이 어렵네요...ㅠㅠ


 

다음은 컬러 파레트입니다

마카는 다른 재료들에 비해서 색에 대한 부분이 딱 정해져 있다고 해야하나...
조색을 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보통은 정해진 색을 그대로 사용하다보니 색의 조합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야하는데

그런 색 조합들을 기본적으로 알려주는 페이지에요

회색으로만 그리는 페이지부터 시작합니다.
깔끔하고 모던한 이미지의 그림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다음엔 파란색, 갈색, 초록색의 계열 안에서 조합하여 그림을 그리는 방법,
검은색 라인을 활용해서 포인트를 주고, 정돈을 해주는 방법
파스텔 색상과 진한 색상들을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파레트도 있어요

파스텔 색상을 좋아하는데 저런 식으로 진한 색상과 함께 포인트를 사용해서 그리면
조화가 잘 되고 훨씬 감각적으로 그릴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다음은 목차입니다!!

총 4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고요
그 챕터 속에 다양한 주제와 아이템들을 선정해서 그릴 수 있도록 나와있습니다

크게는 사물, 카페, 일상, 여행이구요
그 속에 과일, 꽃, 화장품, 의상 같은 사물도 있지만,
다정한 점심 데이트, 소규모 가을 캠핑, 돌담길 산책 등의 하나의 큰 장면, 풍경 같은 걸로 이루어진 그림들도 많았어요

 

 

처음에 볼 챕터는 오브젝트 입니다 사물이죠

저렇게 한 쪽 페이지에는 사물에 대한 작은 이야기가 적혀 있기도합니다

 

 

제일 먼저 나오는 사물은 바로 과일입니다.

비교적 간단한 과일을들을 그리면서 손을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알록달록해서 색도 여러가지를 사용해볼 수 있고 포인트 연습도 되구요

 

 

페이지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전체적인 그림 아래에 사용한 컬러가 나와 있고, 어떤 식으로 그리면 좋을지 설명도 적혀있습니다

 

바나나, 서양배, 사과 등 과일을 하나 하나 다 어떤 순서로 그리는 지 적혀있는데요
이 페이지에는 어떤 색 마카를 사용하였는지는 따로 적혀있지 않아서 맨 첫페이지에 나와있던 컬러칩을 보고
어떤 색을 사용한 것 같다 직접 고르셔야 해요

그림을 조금 그려보고 사용해봤다 하는 분들은 구별이 쉬울 것 같은데
솔직히 레드 계열도 여러가지가 나와있는데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어떤 붉은 색인지 모르실 것 같아서...
그런 점이 조금 많이 아쉬웠습니다ㅜㅜ 각 페이지에도 사용된 색상을 구분해주셨으면 좋았을 법 했어요..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색연필도 그렇듯 마카도 컬러차트를 만드셔서 확인하시거나
종이 하나를 준비해서 하나씩 써보면서 색상 비교를 통해 원하는 색상을 찾아내시면 될 것 같아요
번거롭지만... 조금 익숙해지면 보지 않고 이름만 보고도 찾아낼 수 있습니다

거기다 솔직히 딱 저 색을 사용해야한다는 법은 없기 때문에
너무 어려워서 싫다하시는 분들은 그냥 붉은 색 계열 중에 이게 맘에 드네~하는 걸로 그리시면 될 것 같아요!!


그 다음에 꽃과 화장품도 나오는데요 구성은 똑같고 뒷 페이지도 다 똑같습니다.
하나 하나 그리는 방법과 포인트를 주는 방법에 대해서 나와있는 걸로 반복되어요

 

 

두 번째 챕터는 카페입니다.

요즘 많은 미술실기 책들에서 카페에 대한 주제가 많이 나와요
그만큼 다들 카페를 많이가고 좋아하고 주제로써도 알맞는 거 겠죠?

 

 

카페부터는 하나의 사물로 이루어진 그림 대신에
하나의 장면을 그리는 게 많아요~

맨 처음 나오는 것은 바로 다정한 점심 데이트입니다!

구성은 똑같이 컬러칩과 어느 정도의 설명이 있어요
이제부터 그림에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해요~
항상 사람 그리기가 어렵다보니까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그 뒤로는 사물이나 구성 요소들을 하나씩 그리는 방법이 나와있는데요
다른 점이라면 맨 끝에 화면영역 구성과 어떤 것부터 그리고 배경을 색칠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겨울의 맛도 이렇게 기본 구성페이지와 맨끝에 영역 구성 방법에 대한 것이 나와요
중간 페이지에는 첫 챕터와 마찬가지로 구성 요소 사람, 커피, 컵, 화분 등 순서대로 사물을 그리는 방법이 나와있답니다

 

 

다음 세 번째 챕터는 일상입니다.
일상 속의 익숙한 공간들을 그릴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평화로운 내 방, 친구들과 함께하는 밤의 파티도 그릴 수 있어요
고양이가 깨알같이 등장하는데 너무 귀엽답니다 ㅋㅋㅋ

페이지 구성은 다른 챕터와 동일합니다!!
이 챕터에서도 화면영역 구성에 대한 것이 나와요~

 

 

마지막은 여행입니다

메그님 하면 여행에 대한 드로잉을 하시는 걸로 꽤 유명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기대했던 챕터 중의 하나입니다!!

 

이렇게 작가님의 여행 드로잉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가 적혀있구요
본격적으로 여행 챕터가 들어가는데요 너무 너무 예쁜 그림들이 많았습니다.

 

맨 처음은 베를린의 조각들입니다
작가님이 베를린을 여행하면서 그린 그림들인데요

 

화면 구성은 작가님의 그림과 함께 사진이 있고 컬러칩과 장소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는 순서가 나와있는데요
처음엔 어려워 보였는데 오히려 저는 이 챕터가 가장 재미있을 것 같더라구요~

 

베를린의 물건들과 베를린의 건물들도 그릴 수 있어요~~
페이지 구성은 앞과 동일합니다!

 

제주의 조각들과 치앙마이의 조각들도 있는데요
제주도는 제주 바다를 그리는게 가장 마음에 들었답니다

치앙마이의 경우는 작가님이 소책자를 제작해서 나눠주는 이벤트도 하셨는데
아쉽게 저는 당첨되지 못했답니다ㅠㅠ 그 소책자에 들어있는 그림들을 너무 보고 싶었어요

치앙마이의 조각들에 나오는 주제 중의 하나 바로 책의 표지에 그려진 그림이에요
호시하나 빌리지에서 그린 그림이라고 하시네요

 
마지막으로는 후쿠오카의 조각들인데요
후쿠오카의 물건들을 그릴 수 있는 페이지도 있는데 그림 그리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물건들도 있어서
너무 반갑더라구요!!!! 손모양 클립이 너무 갖고 싶네요!!

이렇게 책의 구성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저의 실력을 다시 한 번 보실 시간인데요.......

그림을 잘 못그리기 때문에 항상 이 시간은 떨립니다
그래도 고고싱 해볼게요~~


 

제가 선택한 페이지는 바로 베를린의 조각들의 우연히 마주친 건물들이에요
저걸 보자마자 내가 저것을 꼭 그리고 말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색상의 구성이 제가 가지고 있는 마카 중에서 제일 비슷한 색이 많은 것 같기도해서
이 페이지로 결정을 했습니다....!!

 


켄트지를 이용했고요
밑그림 없이 바로 도전을 했는데요
직선이 많은 페이지다 보니 많이 고생을 했어요

오히려 창문이나 그런 부분을 그리는 것은 어렵지 않았는데
건물들의 외벽이.... 너무 엉망이더라구요 거기다가 너무 왼쪽으로 밀렸고해서
자체적으로 수정해서 그린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ㅜㅜ

 


하지만 완성된 모습이 나름 느낌이 있는 것 같고 너무 만족스럽더라구요
거기다가 제가 항상 신경쓰던 마카 자국들이 선명하게 남아있기도 했는데
하나도 신경이 쓰이지 않았어요!!

정말 여러가지로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된 책입니다
마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되었다고 하나요?
물론 아직 조금은 남아있지만...

마카를 사용하고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아주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동안 푹 빠져서 지낼 것 같아요 거기다가 마카가 너무 사고 싶고요~
이렇게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즐겁습니다!!

마카가 어렵다, 두렵다 하시는 분들은 한 번 해보세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굉장한 테크닉이 담긴 책은 아니지만,

조금 더 마카를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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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푸릇 소녀와 꽃그림 - 수채화로 그리는 복고풍 소녀의 열일곱 이야기
복고풍로맨스(정수경) 지음 / 책밥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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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로운 책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책밥에서 나온 "푸릇푸릇 소녀와 꽃그림"이라는 책이랍니다.


수채화로 예쁜 소녀들을 그릴 수 있는 책인데요
저자는 복고풍로맨스님이에요~


닉네임을 보시면 안다면 아는 분들도 꽤 계실 것 같은데요
일단 책을 한 번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사진에선  조금은 베이비핑크로 보이는데....
사실은 살구빛 색상에 소녀의 뒷모습이 담겨있는 깔끔한 표지랍니다
푸릇푸릇 소녀와 꽃그림이라는 제목과 너무 잘 어울리는 어여쁜 표지에요!

 

 

파트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있고 맨 끝에는 부록이 합해져 있어요


소녀의 사계절, 파스텔 빛의 소녀, 선명한 색의 소녀...
이름도 다 너무 이쁘게 잘 지으신 것 같지 않나요?
과연 저 이름과 어울리는 어떤 소녀들을 그려주셨을지도 궁금하죠?

 

 

 제일 처음 나오는 것은 도구알아보기이고 그 중에서 종이! 바로 수채화종이에요
많은 미술실기 기법책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주 익숙하신 순서일텐데요

복고풍 로맨스 작가님은 다른 작가분들보다 조금 더 많은 종류의 수채화 용지를 소개해주셨어요
익숙한 파브리아노 종이가 많고 그외에 카디페이퍼에 대한 소개도 해주셨는데요
생소하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인도에서 만들어진 수제 종이 스케치북이에요~

 

 

 조금은 익숙한 파브리아노 종이들의 설명을 지나서
다음으로 중요한 물감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요

 

예전엔 보통 물감하면 튜브 물감만 생각했는데

요즘은 고체물감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더 간편하게 쓸 수 있어졌거든요
튜브물감도 하프팬, 풀팬 같은 빈팬들에 넣어서 굳혀서 사용하기도 하고요~

작가님도 일단 고체물감을 위주로 소개를 해주셨어요
고체물감도 물론 비싼 브랜드가 많지만 일반적인 사쿠라코이에 대해서 설명해주셨고요

그 다음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미젤로 실버미션 그리고 유명한 시넬리에의 고체 물감도 소개해주셨어요

 

 

 

그 뒤에는 작가님의 파레트와 즐겨쓰는 낱색 물감들에 대한 소개도 있어서

 

필요한 색들을 찾아보기 쉬워서 좋았습니다^^

저도 작가님의 꽃과 소녀 팔레트처럼 미젤로 골드미션을 주로 쓰고 있고,
그외에 겟코소, 신한, 홀베인, 다니엘스미스, 이자로 등의 낱색도 구비해서 쓰고 있어요

 

 
마지막은 붓에 대한 소개입니다
작가님이 소개한 붓은 anb와 화홍과 바바라의 붓이네요~

저 역시 화홍, 바바라 위주로 사용하고 있고,

 

 

 

 비싼 붓들은 아직 안 맞을 것 같아서 사지 않고 있어요
너무 욕심부릴 필요없이 기본 붓들로 구성해서 써보시면 될 것 같아요!!

빽붓, 샤프, 물컵도 있는데 이건 본인 취향대로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저는 제도비와 스테들러 연필, 작은 물병을 사용하고 있어요!!

 

 

다음은 바로 워밍업이에요
역시 연습은 한 번 해보고 들어가야겠죠?

 

붓으로 선긋기부터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네요
저도 저렇게 선 긋는게 의외로 너무 어렵더라구요....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곧게 나오지도 않고요ㅠㅠ 역시 연습만이 살 길입니다...

 

 

그 다음은 또 어려운.... 물감의 농도에요....
저 역시 아직 농도 조절이 쉽지 않아서 항상 연습하고 있습니다

조색도 많이 어려운데 설명을 잘해주셔서 꼼꼼하게 읽어보고 넘어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본격적인 소녀 스케치 연습입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얼굴과 머리를 그려주고 이쁘게 색칠해주고

어쩜 저리도 깔끔하게 들어가시는지 모르겠어요
역시 작가님의 손이 필요할 것 같네요ㅠㅠ

 

 

각 파트별로 제일 마음에 드는 소녀들을 가져와봤어요

 

 

녀들은 정말 다 하나 같이 사랑스럽고 예뻤답니다
색감조차도 다 너무 잘 어울려서 색쓰는 법을 꼭 배우고 싶었어
저도 저렇게 이쁜 색감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싶네요

 

 

 

 

 

 

 

다음은 부록입니다
그림을 물감으로만 그리지 말고, 그림만으로 놔두지 말고 좀 꾸며보자는 생각으로 만들어주신 파트같아요

 

 

그림을 그리고 압화로 장식하는 방법과 화장품을 이용해서 그림을 채색하는 방법 등을 소개해주셨어요

 

생각하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사실 실행하기 쉽지 않은 방법들이기도 하잖아요?
이런 파트를 통해서 다양한 표현 방법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게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은 복고풍 패턴과 작가님이 넣어주신 스케치 도안이에요

패턴은 작가님이 직접 만들어서 넣어주신 건데....
이걸 오려서 사용해도 될 거 같긴한데.... 저는 아깝기 때문에 그대로 보관합니다
총 4가지의 패턴디자인이 들어있어요 4번째 페이지는 안보이지만 정말 귀여운 패턴이었답니다

책 속에 들어있는 도안은 두껍진 않아요
책 내지 두께랑 똑같은 그람이고 그래서 복사해서 사용하면 도안을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적어두셨기도 합니다
저는 먹지를 사용해서 스케치를 따지 않고 직접 그리기 때문에 그대로 보관하고 있어요

 

 


제가 선택한 소녀는 솜사탕 꽃송이 소녀입니다
너무 이쁜 분홍분홍한 소녀인데요

먹지없이 그냥 스케치하다보니까.... 구도가 완벽하지 않아요...

머리색은 조색에 실패하여........ 갈색이 되었구요
선도 분명히 세필로 따준 건데 굵게 나와서 진해졌네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조색에 실패했어요
하지만 그래도 이쁜 소녀가 탄생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물론 완벽하지는 않지만요....!!

 

책을 완벽하게 똑같이 따라하기 보다 조금 틀리지만

 

나만의 그림을 그린다 생각하시고 작업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작가님 덕분에 너무 이쁜 그림에 도전해볼 수 있었고,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책에 나오는 소녀들이 다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어요
소녀가 무조건 사랑스러울 필요는 없다지만 전 그래도 사랑스러운 소녀들이 너무 좋네요

 

언젠가는 진짜 저만의 그림, 저만의 색으로, 저만의 소녀를 그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사람 그리기 힘들어서 망설이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작은 것부터 천천히 시작해보면 이쁜 사람들을 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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