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마이 유니버스 - 나만의 우주를 그리는 감성 수채화
오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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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가져온 책은 바로

나만의 우주를 그릴 수 있는 수채화 듀토리얼책인 "In My universe"입니다

인스타에서 유명한 오유 작가님의 책인데요

다른 그림도 그렇지만 우주 그림이나 보석 등의 그림을 잘 그리는 분으로 유명하셔서

출간 소식이 나왔을 때부터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던 책이기도합니다

 

저는 좋은 기회를 통해서 서평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구요

지금부터 함께 책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이사로 작업실 조명의 위치도 바뀌었는데 아직 익숙치 않아서 사진에서 반사광이 보일 수 있습니다

최대한 잘 보이는 사진으로 가져왔는데... 불편하신 분들은 조금 양해부탁드려요ㅠㅠ

 

 

표지부터 우주로 가득찬 이 책이 바로 인마이유니버스입니다

책 표지가 너무 고급지고 색감도 예쁘고 좋더라구요

어쩐지 잘 따라하면 나도 예쁜 우주를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도 들고요~^^

 

들어가기에 앞서서 일러두기가 있습니다

보통 표기문제나 QR코드 등의 팁이 있을 경우에 설명을 하고 시작하는데요

QR코드가 있다고는 들었지만 어느 페이지에 있는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일러두기에 보시면 어느 페이지에 있는지 나와있답니다 중요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책을 읽기 전에는 꼭 여기저기 잘 확인해주세요~~^^

 

작가님의 땡쓰투도 적혀있는데요

저기 사진의 투명 케이크 그려보고 싶네요 멀리서 봐도 너무 이뻐요ㅜㅜ

 

처음엔 목차가 나오는데요

기초를 시작으로 Delicious, Wonderful, Fantastic, Reverse까지

총 4개의 챕터 총 25가지의 주제가 담겨있습니다!

 

이번 책에도 당연히 프롤로그가 존재하고요 읽어보면 좋습니다~^^

저는 항상 프롤로그를 정독한다는거 아시죠? ㅋㅋ

항상 좋은 이야기가 많은데 이번에도 오유님의 예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저도 이 책을 통해 나만의 세계 나만의 우주를 그려내면서 더 발전하고 싶네요!!

 

 

 

본격적으로 책으로 들어가게 되면 제일 먼저 기초 설명이 나오는데요

보통 이 페이지가 재료소개보다 뒤에 나오기도 하는데 오유님은 맨 앞에 나오게 하셨더라구요

그만큼 중요하고 꼭 읽어야하는 설명인 것 같아요

뒤에 작업하다 보면 기초 2번, 기초 3번 이런 식으로 해보라고 하시는데

이 내용을 읽지 않으면 못하겠죠? 그러니 꼭 읽어주세요^^

저는 읽고 넘어갔는데도 작업 진행하면서 자꾸 보게 되더라구요...

언젠가 안 읽고도 숙달되길 바랄 뿐이에요ㅠㅠ

 

다음으로는 재료소개입니다!!

가장 중요한 물감부터 붓, 연필, 수채화 용지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어요

다양한 재료가 많지만 조금 낯선 재료도 보이죠?

특히 별이나 우주를 표현할 때는 유니 시그노 화이트펜이나 닥터마틴 블리드 푸르프 잉크를 사용하게되는데

둘 다 저도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랍니다.

시그노펜은 유명한 제품이라서 아는 분들이 많을텐데 닥터마틴은 신발 아니야? 하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여기서의 닥터마틴은 화이트잉크랍니다

원래 판매하는 본제품은 양이 많다보니 소분된 제품으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사용하기도 편하고 관리도 편해서 좋더라구요!!

일반 화방에는 판매하지 않고 소규모의 특수 화방에서 판매하는데요

튜브형은 팔레트 플레이에서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다음은 번지기에 대한 실습이에요!!

저도 번지는 기법을 굉장히 어려워하고 있는데요

작가님은 어쩜 저리도 쉽게 하시는지 모르겠더라구요...ㅠㅠ

 

                       

소품부터 차근차근 그리고 포인트주고 채색하고

풀어주고 마무리로 잉크를 찍어주는 것까지 설명을 세세하게 잘 적어주셨어요

그래도 저라는 사람은 굉장히 어려워서 몇 번씩 다시 보고 다시보는데요

작업하다가 책본다고 자꾸 멈춰서 물감이 마르다보니 그라데이션 부분이 잘 섞이지 않고...

층층으로 올라가서 지저분하게 보이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미리 읽으시고 얼른 얼른 올리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럼 기초는 끝났고 이제 챕터마다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할게요

 

 

 

맨 처음으로 들어가는 챕터는 바로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한 Delicious Universe 입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 핸드드립커피, 피자, 파인애플, 달걀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나오는데 과연 저 속에 어떤 식으로 우주를 그려넣을 수 있을까요?

 

                     

모든 작품을 다 가지고 올 수는 없어서 딱 2개만 가져와봤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나오는 아이스크림과 케이크에요~

색감도 알록달록 너무 이쁜데 저 속에 우주까지 퐁당 담겨있어요

어떤 색상이 사용되었는지 작품 옆에 적혀있고 다음 페이지부터는 위에 나왔던 것처럼

순서대로 그리는 방법에 대해 사진과 설명이 나와있답니다^^

 

 

 

두번째 챕터는 멋진 동물들이 가득한 Wonderful Universe입니다

 

플라밍고, 공작새, 문어, 사슴, 달팽이, 고래, 사자!!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동물들에게는 어떤 식으로 우주를 담을 수 있을까요?

 

             

바로 이렇게 담아내시더라구요ㅠㅠ

플라밍고와 공작새의 목부분에 들어간 우주가 어떤가요?

과하지도 않고 너무 튀지도 않고 조화롭고 예쁘죠?

난이도는 높아보이지만 너무 그리고 싶게 만드는 예쁜 그림입니다

 

 

달팽이도 있는데 파란색 달팽이라니 너무 우주 생명체 같은 느낌적인 느낌?!

너무 이쁜 달팽이는 저렇게 저렇게 작가님의 손길을 거쳐서 완성되어지더라구요

사진과 설명은 최대 30컷까지도 나오는데

보통은 18컷에서 23컷 사이로 나와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포인트 부분마다 잘 나와있어서 시작 전에 한 번 읽어보고 작업하면서 또 살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ㅠㅠ 너무 느리게하면.... 물감이 말라서 그라데이션이라든지의 부분에서

얼룩덜룩 더러워지기 때문에 빨리 빨리 읽고 색들을 섞어주셔야해요ㅠ

 

 

 

세번째 챕터는 바로 Fantastic Universe입니다

 

 

사물이나 풍경들로 이루어진 챕터인데요 크롭된 이미지만 봐도 두근두근해지죠?

 

        

스톤, 페인트, 풍선의 사진을 가져와보았어요

스톤이라고는 하지만 그냥 보석 그 자체네요 우주가 들어가있는게 너무 당연해보이는 예쁜 스톤과

우주를 색칠할 수 있는 페인트~라니 ㅠㅠ 저런 페인트가 있으면 얼른 당장에 사야할 것 같아요

풍선은 아랫쪽에 포인트가 되어있는게 너무 귀여운데요

책 출간쯔음에 오유작가님이 인스타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책에 있는 작품을 시연해주신 적이 있어요

그때 바로 저 풍선을 직접 시연해주셨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이렇게 책으로도 보니 더 새로운 느낌인데 언젠가 도전해봐야겠습니다ㅋㅋ

 

마지막 챕터는 바로 Reverse Universe입니다

리버스 말 그대로 반전인데요 검정색 바탕에 우주를 그리는 챕터인데

정말 너무 예뻐요... 말 그대로 진짜 우주를 그리는 것 같달까요?

 

 

특히 이 만월은... 어려워보이지만 언젠가 한 번쯤은 꼭 그려봐야할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검정색 종이에 저렇게 표현하니 진짜 다른 작품들과는 다른 느낌이 아름다워요ㅠㅠ

 

 

이렇게 모든 챕터가 끝나면 뒷페이지에는 작가님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QR코드가 나와있는데요

저 QR코드를 읽어서 들어가면 동영상으로 작업하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보면서 공부하고 작업하기에 딱이랍니다~~

 

 

뒤로는 책에 수록되지 않았지만 우주를 가득품은 작가님의 작품이 나오는데요

저는 저 수달과 드레스가 너무 너무 예뻐서 계속 보고 감탄만 하고 있었어요~

원데이도 꼭 한 번 들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수도권이 멀고 먼... 지방인은 그저 웁니다...

 

 

책 속에 수록된 그림 중에 4가지의 도안이 뒤에 수록되어있는데요

종이도 두껍고 좋아서 연습삼아 해보기에도 좋을 거 같아요

스케치가 어렵다하시는 분들은 먼저 저걸로 작품을 해보시고

차근히 스케치를 떠서 다른 작품도 해보시면 좋겠죠?

사실은 어려워도 직접 수채화지에 스케치를 하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뒷표지도 너무 사랑스러운 인마이유니버스~~

그럼 제가 직접 작업한 것을 봐야겠죠?

기대는 하지 마시고.... 미리 양해부탁드리며...

 

            

집에있는 물감들을 꺼냈어요

저는 아직 홀베인 물감이나 원뉴 물감이 없어서 적당히 집에있는 물감들을 섞어서 사용했는데요

SWC, 다니엘스미스, 미젤로, 이자로, 겟코소 등이 섞여있습니다 :-)

붓은 화홍 바바라 80R 4호를 사용했고요

물붓은 그냥 사쿠라코이 제품을 급한 터치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꺼내두었답니다

종이는 물랑두화 300g을 사용했습니다!

두둔!! 처음에 진짜 겁도 없이 플라밍고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안타깝게도 큰 좌절을 맛보았습니다...

플라밍고의 깃털 표현이 어렵더라구요... 아무리 보아도 똑같이 할 수 없어서....

 

 

결국 돌아 돌아서 제가 선택한 작품은 바로 제일 처음에 나오는 아이스크림이에요!!!

 

물론 이 친구도 굉장히 어렵습니다만...

저는 또 겁없이 그래도 이 친구라면 될거라고 선택하고 진행하였고...

중간에 또 좌절을 맛보다가 완성은 시켜야한다는 사명감에 완성을 시켰어요

다행히 디테일도 넣어주니까 조금은 귀엽게 완성된 것 같지 않나요?

 

 

 

그래서 완성된 것은 총 3가지인데요..........

갑자기 하나가 생긴 것은 중간에 페인트도 겁 없이 도전했다가...

네.. ㅠㅠ... 준비도 없이 하다보면 이렇게 되는 거더라구요...

너무 재밌고 이쁜 책인데 난이도가 높습니다 정말 높아요...

작가님의 작품과 비슷하게 나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수채화에 숙달되신 분들이 아니라면....

조금은 내려놓으시고... 번지기 효과와 그라데이션 등의 수채화 기법 공부하기에는 정말 좋은 책인 것 같아요

하면서 우주를 표현할 수 있는 창의력과 표현력도 기를 수 있을 것 같고요

근데 진짜 처음하시는 분들은 조금 어려우실 것 같아서...

취미로 가볍게 하실 분들에게는 추천을 해드리지 못할 것 같구요

계속 수채화를 작업하시고 꾸준히 공부하실 분들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 예뻐요

공부가 되구요!!

저는 아직은 엉망이지만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그림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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