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D]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 2 (2disc)
김호정 감독, 이청아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재일교포 연기가 꽤나 뛰어났었던 영화였던 것 같다. 남 주인공은 맷돌춤으로 인지도를 높인 박기웅이며
전작과 달라졌다는 점은 어눌하면서도 순진한 재일교포 여성을이 한국 남자에게 한국말이나 여러 문화를 배운다는 내용의 영화였다.
전체적으로는 그냥 청춘 시트콤 드라마처럼 전개가 되어서 좋았지만 마지막의 전개가 너무 극단적인 (종만 역할의 남자 주인공이 복싱부 출신으로 링 위에서 라이벌과 복싱을 하게 되는데 불쌍하게 얻어터져 동정심을 사는 전개가 어이가 없음 색즉시공에서도 주인공이었던 임창정이 링 위에서 얻어 터지는 장면이 있었듯이..) 좀 생뚱 맞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얼짱 출신이었던 현 애프터 스쿨 멤버인 여신 '이주연'양의 카메오 출연이 돋보였던 작품이었던 것 같다. (사실 그 짧은 장면을 보기 위해 이 영화를 보게 되었었다. -_-b)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이파더
황동혁 감독, 김영철 외 출연 / 엔터원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젠틀맨 이미지의 멋진 남자 다니엘 헤니가 주연을 맡은 영화이다. (첫번째가 미스터 로빈 꼬시기였나.. 헷갈리네)
주위에 아는 어떤 분은 꼭 다니엘 헨리라고 하는 분 있었는데,

여하튼 한국말이 서투르다는 것은 극중의 역할도 마찬가지라서 상관이 없었지만 의외의 연기력을 옅볼 수 있었던 작품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아이리스에서 아이리스 국장 백산 역할을 맡았었던 김영철 분이 마이 파터의 아버지 역할이신데..
뭐 연기력에 대해서 내가 할 말은 없을 것 같고.. 극중의 작품의 아버지 이미지나 아들 다니엘 헤니와의 이미지가 잘 어울렸던 것 같고 사형수의 분위기를 날 표현해 낸 듯 해서 작품에 깊게 몰입할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아한 세계 [VCD]
한재림 감독, 오달수 외 출연 / 대경DVD / 2007년 8월
평점 :
품절


 

조폭 생활을 하면서도 가정을 지닌 한 남자의 모습을 현실적이면서도 적나라하게 그려낸 영화인 듯 하다.
후에 한 사실이지만 딸의 역할이 '꽃보다 남자' 가을 양의 배우 김소은 양이었었는데 그땐 잘 몰랐었던 것 같다. 조폭 아빠를 혐오하는 딸 연기를 아주 잘 소화해 냈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도 약간 능청스러우면서도 극 현실성을 추구하는 연기자 송강호의 모습도 전체적인 영화의 작품성을 높여 주는듯 했다.
진짜 세상에는 여러가지 많은 상황들과 현실들이 겹쳐져 있는데 어떻게 받아들이도 어떠한 모습들을 바라보는가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모든 것들이 크게 달라지겠구나 하는 것을 새삼 느꼈다. (이 작품을 통해서는 아니고 리뷰를 쓰면서 잠시 생각이 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1disc)
아트서비스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사실 나는 진심 아닌데, 한채영이라는 여배우가 벗느냐? 안 벗느냐?로 꽤나 이슈를 끌었던 영화였다.
실제로 작품을 봤을 때에 그렇게 선정적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었지만, 여러가지 네 남녀의 얽히고 섥히는 전형적인 로맨스 멜로 영화였던 것 같다.

조금은 개방적이고 선정적인 스토리나 전개가 이 영화의 묘미였던 것 같은데, 약간 사실적이라기 보다는 몽상적이면서도 환상적인 표현이나 영화의 모습들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강 로맨스 (2disc) - 디워 또는 엘라의 모험 DVD 1종 증정 (랜덤발송)
이동욱 외, 김정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이다.
뭐 역시나 크게 예상을 빗나가지 않는 남녀의 애정스 로맨스 물이다. 뭐 아주 식상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장르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해외영화들도 매 해에 개봉되는 멜로,로맨스 영화들이 상당하니 말이다.)

그럼 관건은 그런 전체적인 영화의 색깔을 현영이라는 배우의 캐릭터가 어떻게 접목 되는가 하는건데..? 사실 그 배우를 좋아하는 호불호 감정이 많이 좌우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사실인 것 같고..
단순히 작품성 만으로는 시대적인 측면으로 보았을때 크게 뒤쳐지지도 그렇게 앞선다는 느낌을 받진 못했던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