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D] 광복절 특사
미디어마인 / 2004년 8월
평점 :
품절


 

신라의 달밤 이후로 가장 코믹 영화로써 인정하는 영화가 아니었을까? 싶다..
설경구와 차승원의 뻔뻔하면서도 유쾌한 코믹 연기가 상당한 일품이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여 배우로써는 송윤아 씨가 역할을 맡았는데 전체적인 영화의 모든 면이 잘 어우러져 최고의 코믹 영화를 만들어 내지 않았나 싶다.

광복절 특사에 나가게 될 것을 모르고 탈옥을 하게 된 웃지 못할 탈옥범들의 산전수전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화,홍련 [dts] - (2disc) 할인행사
김지운 감독, 염정아 외 출연 / 메트로DVD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잔잔하면서도 음침한 분위기를 잘 구성해 낸 듯한 영화이다.
타투(tatu)라는 외국의 유명한 뮤지션의 뮤직 비디오에서도 등장한 영화 스토리인데,
장화 홍련이란 이름은 그저 이름만 따 왔을 뿐 동화하고는 전혀 연관이 없는 그런 영화이다. 전체 적인 스토리는 디 아더스 풍의 반전 영화라고 보면 되는데, 임수정과 문근영이 자매로 나오는 매칭이 가장 좋았던 듯한 느낌이 든다.

물론 그 사건에 대한 구성이 말도 안 될정도로 억지스러웠다는 것만 제외한다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놈은 멋있었다 (2disc)
이환경 감독, 이민혁 외 출연 / 덕슨미디어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당시에 귀여니 인터넷 연재 소설이라고 한창 인기를 끌었던 때가 있었는데, (친구의 권유로 같이 보게 되었는데,)
그 인기에 탄력을 받아 영화로까지 만들어진 영화이다. 소설을 한번 읽어 본 적은 있었는데 뭐, 당시의 아이들에게는 꽤나 어필 했었던 것도 같지만 난 뭐.. 그냥 별 생각은 없었던 듯 하다.

의외로 원작의 스토리를 잘 따른 듯 하나 캐스팅이 잘 어울리지는 못했었던 듯한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뭐 아쉽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예상 했었으니까.. 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구나 비밀은 있다 SE (dts, 2disc 디지팩) - 할인행사
장현수 감독, 이병헌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이병헌 특유의 묵직한 목소리를 느낄 수 있는 연기를 볼 수 있었고 그 외에도 세 자매의 역할을 맡은 추상미, 최지우, 김효진 이렇게 세 명의 개성이 전부 다른 여배우들의 연기를 볼 수 있는 묘미가 있었던 것 같다.
세 자매가 한 남자에게 빠져 버리는 그런 독특한 영화의 전개였던 걸로 기억이 되고, 뭐 여자들의 어쩔 수 없는 본성에 대해서도 새롭게 깨우칠 수 있는(?) 뭐 그런 영화였던 것 같기도 하다..
결국에는 그 누구하고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결론으로 끝나게 되는데.. 뭐 나름데로 구성과 전개가 흥미진진하고 고품스러웠다는 느낌을 받았다.

추상미의 남편으로 나왔던 역할의 인물이 한 말이 인상적이었다. [에이. 가족하고 무슨..~ -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람의 파이터 - 할인행사
양윤호 감독, 양동근 외 출연 /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쌈지)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전설로 여겨지는 바람의 파이터 최배달(최영희)님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이다.
뭐 격투 액션 영화라는 측면도 강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위인의 일대기를 그린듯한 느낌이 오히려 영화를 더 살린듯한 느낌을 보여준다.
영화가 제작 단계였을 때에는 현재 할리우스 스타인 비가 이 역할을 맡으려고 했었는데 사정으로 양동근이 주인공으로 나오게 되었다.
오히려 최배달 님과의 인물 매칭은 더 잘 되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가 했었어도 어울렸을 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국내 영화의 허접한 액션씬을 묵직하고 현실감 있게 잘 표현해낸 것이 관건이었고,
마지막의 특수 효과의 검은 소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쥐라기 공원의 공룡 티라노 사우르스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의 대단한 그래픽이었다. 그 장면을 보고서 떠 오른 장면은 "ㅡ ㅡ 허.. -억!! 이건 뭥미..!! 허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