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레이디 (1disc)
강효진 감독, 도지원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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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극단적인 소재 하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영화 같다.
뭐 해외에도 이런 비슷한 영화가 있었는데 화끈하고 터프한 여성상의 모습을 보여준다기 보다는 매일 시달려 사는 아내의 처참한 모습이라던가 사회적인 모습을 드라마적으로 잘 풀어낸 듯한 영화인듯 하다.

사실 영화의 클라이막스 부분에서는 좀 처참하고 모든 것의 울분을 쏟아내는 듯한 강렬한 여운이나 감동이 필요했었던 것 같은데, 캐릭터나 이미지가 안 맞아서였는지... 크게 그런 느낌을 받지는 못했었던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배역이라고 하면 역시 요즘 f(x)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완소 여·아이돌 설리(최진리)양의 출연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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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D] 6년째 연애중
박현진 감독, 김하늘 외 출연 / 대경DVD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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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국내 영화의 대표적인 키워드라 하면 코미디,조폭,애정·로맨스를 빼 놓을 수가 없는데..
보통 애정 로맨스 영화들은 당시의 대표적인 여배우를 중심으로 첫 만남의 모습이나 우여곡절 끝에 완성되어 가는 사랑의 과정을 그려가는 것이 보통인데 이 6년째 열애중이라는 영화는 그동안은 볼 수 없었던 오래된 연인이란 소재에 대해서 중점적인 모습들을 많이 다루었던 것 같다.

사실 나와도 한참전에 나왔어야 하는 그다지 크게 특별하진 않은 부분이었지만 여하튼 뒤늦게라도 독보적인 스토리로써 꽤 많은 관심거리나 흥미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윤계상과 김하늘과의 연인으로써의 모습들이 잘 어울렸으며 권태기에 빠져 있는 오래된 연인에 대해서 아주 자연스럽게 표현해 낸듯한 느낌을 받았다. 몇년 이상 오래동안 사귀고 계신 커플들이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한번쯤 권해 주고 싶은 영화이다. 그런데 난 솔로이다. ㅠ.ㅠ (요샌 싱글이 대세~~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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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것이 좋아
권칠인 외 감독 / 시네마서비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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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안소희 양의 출연으로도 많이 알려졌던 영화이다.
각각 세대가 다른 세 여자의 연애에 대한 자세들이나 생각들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게 해 주었던 작품이었던 것 같다.
사실 남,녀가 완전히 다르긴 해도 세상엔 남자 아니면 여자밖에 없는데...

그런 서로의 성을 존중해 주면서 사랑을 하게 된다면 더욱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었고,
전체적으로 개성이 강한 세 여배우의 모습들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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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파솔라시도 일반판(1disc)
강건향 감독, 장근석 외 출연 / 플래니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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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니 소설의 영화화 세번째 작품이었던 것 같은데 역대 귀여니 소설을 영화한 작품으로 가장 이상적인 캐스팅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스토리 자체는 꽤나 공상적이면서도 영화로 쓰이기에는 참신한 소재들이기도 하는데..

이번의 주연을 맡은 장근석, 차예련, 정의철 등.. 가장 어울리는 듯한 실질적인 젊은 스타들이 배역을 맡아 작품의 분위기나 완성도를 높여 주었다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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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눈 이에는 이 - 일반 킵케이스 - 아웃케이스 없음
곽경택 감독, 차승원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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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이 강한 두 연기파 배우가 뭉쳤다는 것만으로도 큰 관심을 끌법한 영화인 듯 하다.
물론 영화는 아주 당연하게 둘의 대결 중점적인 구도로만 이루어지는데.. 뭐 전체적인 영화의 분위기나 스토리는 크게 나쁘지 않았던 갓 같아서 나름데로 괜찮았던 것 같다.

국민 배우라고 일컬어지는 한석규 분의 스크린 복귀작으로도 많은 이슈가 되었으며 상대역인 차승원도 그에 못지 않는 멋진 카리스마를 보여 주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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