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자본주의 핵심은 능률과 효과다. 즉 같은 시간에 얼마나 많은 성과를 올리느냐가 성공의 관건이다.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것을 존경한다.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숀 코비-의 원제는 <The Seven Habits of Highly Effective Teens>. 여기서도 어김없이 Highly Effective는 성공으로 통한다. (물론 그렇게 번역한 것은 한국의 출판사였지만, 저자인 숀도 굳이 반대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 책은 미국의 십대들이 엉뚱한 곳으로 빠지지 않고,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은 채, 가장 효과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습관으로 만들어야할 일곱가지 미덕을 소개하고 있다. 얼마 전 부터 우리나라도 이젠 제법 미국아이들의 교육방법을 가져다 들이대도 아예 언어도단으로 말도 못붙일 수준은 벗어난 모양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이 책을 읽다보니 우리나라의 현주소와는 거리가 여전히 떨어져 있구나 싶다. 부제가 눈에 띈다. <10대들의 영혼을 위한 진정한 선물>. 우리 10대의 성공은 좋은 대학에 가는 것뿐이다. 남 얘기할 땐 이러쿵 저러쿵 허튼 소리를 해도 자기 자식의 문제로 돌아오면 성공은 오직 그것 뿐이다. 영혼은 그 다음이다. 솔직히 그게 무슨 얘기인지도 모를 것이다. 워낙 없어서 새끼들 학교 보내는 것만도 장한 일이었던 우리 부모들도 몰랐던(알 수가 없었던)일이고, 이제 좀 먹고 살만해진 우리들도 모르는(배운 기억이 없는) 일이다. 우리 교육에 일대 단절이 있어야만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아이들의 상처받기 쉬운 순진무구한 영혼을 위해 Effective한 금언록을 제시해주는 세상이라도 되려면 단절이 있어야 한다. 누구말마따나 십대가 되면 의무적으로 해외연수를 3년은 갔다와야 한다는 법을 만들더라도 그리 해야한다.
이런 책을 비분강해하면서 읽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렇게 내놓고 이데올로기적인 책도 아니다. 다분히 실용적인 책이므로 어디 차용할 만한 대목을 없나, 뭐 그럴 듯한게 없을까 하면서 읽으면 된다. 더우기 <신나는아이들>의 입장에서는 교과서가 될 책이다. 간단히 느낀 바를 훑듯이 적어보았다.
1. 얼마전 <성공하는 10대들의 Daily Reflection>이라는, 영문으로 된 매일 금언록을 샀는데 이 책에서도 거기 나오는 좋은 문구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그리고 각 장마다 비교표처럼 알기 쉽게 만들어놓은 요약들이 있는데 그것도 교육엔 아주 유용할 것 같다. TV방송처럼 베스트 5를 하나씩 딱지 떼가면서 알아맞추기를 해도 재미있겠다.(맞추면 사탕주기) 파워포인트로 만들면 재료비도 절감되고 사운드효과도 넣을 수 있고 금상첨화.
고학년들한테는 Daily Reflection에 나오는 금언을 주당 7개씩 가르쳐주고 외우게 하면서 영어 공부습관의 샘플화시킨다면 엄마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다.
2. 새뮤얼 스마일즈(Samuel Smiles)의 멋진 금언. 생각의 씨를 부리면 행동을 거둬들일 것이요, 행동의 씨를 뿌리면 습관을 거둬들일 것이요, 습관의 씨를 뿌리면 성격을 거둬들일 것이요, 성격의 씨를 뿌리면 운명을 거둬들일 것이다. 생각과 행동, 습관 그리고 성격, 운명의 연관관계를 이렇게 명쾌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한 금언은 없을 것이다. 이 내용을 사례(카네기나 록펠러같은 재벌)를 들어 그림으로 만들어서 보여주면 좋겠다.
3. 원칙을 설명하기 위해, 돈도 아니다, 부모님도 아니다, 친구도 아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성실, 책임, 정직 등이 원칙 아니겠느냐고 하는데 별로 설득력이 없다. 차라리 그 뒤에 올 7가지 습관을 대비할 생각이라면, <내가 세상의 중심이다><세상을 바꾸려면 나 자신부터 바꿔라>등을 원칙으로 삼는게 편할 것이다.
4. 7가지 습관의 제 1번이 가장 중요하다. 주도적이 되라.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황금률이다. 86쪽 그림을 조금만 보완하면 아주 훌륭한 교훈을 만들어낼 수 있다.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단 한가지, 우리 자신의 선택과 태도일 뿐. 어린이나 십대들에게도 세상은 컨트롤 불가능한 대상이다. 그래서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지만 어른이 돼도 사정은 썩 나아지지 않는다. 어쨌든 통제불능의 환경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은 어릴 수록 강도가 더하다. 그럴 때 어쩔 도리없는 외부 요인에 대해 불만을 터뜨려봐야 제 속만 상하고 점점 삐뚤어질 뿐이다. 차라리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즉 스스로 통제가능한 자신을 잘 관리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대목은 어른들도 공감할만한 얘기다.
<주도적인 사람들은 자기 마음대로 할수 있는 것들에 촛점을 맞춘다. 그렇게 함으로써 심적인 평안을 느끼고 결국 자신의 삶을 제대로 이끌어 간다. 주도적인 사람들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일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 그런 것들에 미소로 대할 수 있는 법을 배운다. 물론 그런 것들을 좋아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일을 두고 걱정해봐야 아무 소용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주도적이라는 말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진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할 수 있다>는 태도를 갖는 다는 것이다. 우리가 주도적으로 되기 위해 4가지의 도구를 매일 사용해야하는데 그것이 , 자아의식, 양심, 상상력, 독립의지라고 한다. 사람의 이것을 강아지와 비교한 101~103쪽은 그림으로 표현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사실 자아의식, 양심, 상상력, 독립의지는 중요한 개념이지만 그냥 설명하면 매우 어려워 어린이들은 못알아들을 게 틀림없다.
5. 습관 2.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 습관 1이 <운전석에 앉아있는 사람은 바로 나>였다면 습관 2는 <어디로 갈지 결정하고 지도를 그려보라>는 것이다. 대개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솔직히 잘 모른다. 어른인 나도 앞으로 뭐가 되고 싶은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아이들한테 <나중에 바뀔 게 뻔하니 대충 잡아라>하기는 좀 그렇다. 어쩔 수없이 약간의 트릭 또는 준비가 필요하다. 심사숙고할 시간을 충분히 주고 자신의 장단점과 주위의 희망사항등을 경청하게 만든 후 우선순위에 따라 몇가지를 적어보게 한다. 어차피 아이들한테 오늘 이후를 신중하게 생각하고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가 생각해보도록 하는 것이 목적인 만큼 그에 합당한 기제만 있으면 된다. 중요한 것은 자기 목표는 자신이 스스로 결정하게 해야된다는 점이다.
112쪽에 목표 확립의 두가지 중요성은 그다지 합당치 않다. 인생의 갈림길은 비단 십대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평생 그런 고비는 수십번씩 마주친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것도 올바른 얘긴 아니다. 그렇게 가르치면 몇년후 자신의 선택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다신 돌이킬 수 없다는 얘기가 되고만다. 우리가 7가지 습관을 가르치는 것은 <스스로/ 현명하게/ 결정하고/ 실천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다.
6. 이 책을 읽다가 불현듯 든 생각인데, <한걸음만 더>라는 코너를 만들어 보는게 좋겠다. 사람들과 얘기하다 보면 생각의 깊이가 예상외로 얕은 것을 느끼게 된다. 한단계만 더 들어가면 상당부분 해결될 문제들을 그대로 덮어두는 경우가 많다. 사명서나 목표, 특히 계획을 세울 때도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시간, 분량, 결과물, 애로사항 등) 생각하면 습관화하거나 해결에 큰 실마리를 갖게 된다. 좀더 깊이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한 걸음만 더>를 생각 습관으로 만들어보자.
7. 사명서를 너무 딱딱하게 생각할 것은 없다. <나는 나는 될터이다>라는 노래를 불러가며 <왜?>에 대한 대답을 사명서에 써도 좋고, 시나 사진, 그림으로도 표현할 수 있다면 더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사명서나 목표 등은 키즈 플래너같은 곳에 붙여서 외울 정도로 반복, 일상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120쪽에 보면 사명서를 만들 때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일을 잘하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자기가 어떤 재능이 있는지 아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서두를 필요는 없다. 주머니속의 바늘은 밖으로 삐져나오게 마련이다. 그래서 칭찬이 중요하다. 칭찬 한마디로 겨울 석달을 난다는 일본 속담이 있다. 재능을 확인하고 발현하는데 가장 중요한 동력이 바로 칭찬이다. 그래서 할 때도 정성을 들여야 하고, 받을 때도 신중해야 하는 것이 칭찬이다. 124쪽부터 나오는 <위대한 발견>은 반드시 정독해야할 가장 중요한 대목이다. BE-DO-HAVE의 인생관과 HAVE-DO-BE의 인생관을 비교한다. BE, 즉 자기가 어떤 사람이 돼야겠다고 결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것을 그림판으로 만들어서 후자의 허망함과 전자의 만족감을 대비시켜 주는게 필요하다. 사명서를 너무 HAVE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은 후자의 케이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사례로.
8. 습관 3.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즉 <지도에 나온 길로 가라. 방해가 되는 것들은 모두 치워 버리고>라는 뜻이다. 마구잡이로 살지 말고 조직적으로(여행가방을 챙길 때처럼) 차근차근 살면 삶은 더욱 풍요로와진다. 150쪽부터 나오는 <나는 어떤 방식으로 나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의 네가지 유형을 잘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미루는 사람, 무조건 <그래>라고 하는 사람, 게으른 사람, 순서를 정해 일하는 사람. 앞의 세가지 유형은 요즘 부모들이 아이들에게서 느끼는 문제점들을 거의 포함하고 있다. 숙제를 미루거나, 정리정돈을 안하거나, 게임에만 푹 빠져있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문제의식을 갖게 만드는 방법을 여기서 찾아야 한다. 최소한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고 했을 때 우선 순위에서 멀어지도록 하고, 점점 배당되는 시간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라도 써야한다. 여기서 좋은 솔루션을 찾아낸다면 사업적으로 매우 큰 탄력을 받게 될 것.
9. 소중한 것을 먼저 해야한다면 가끔은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 세일즈맨의 가장 소중한 것은 고객과의 만남이다. 그러나 고객과 만나는 것이 항상 즐거운 일은 아니다. 그런 일은 습관처럼 하는게 최선이라고 톱세일즈맨들은 말한다. 용기와 도전이 필요하다. 실패의 두려움때문에 포기해선 안된다. 자꾸 두렵다면 그보다 훨씬 하기 싫고 보람도 없고, 무서운 일을, 그것도 마지못해 반드시 해야할 때를 상상해본다. 그에 비하면 내게 소중하고 긴급한 일을 용기내서 못할 게 없다. 174쪽에 나온 금언.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실패한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하기싫은 마음보다 목표를 달성하려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168쪽은 계속된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대업을 이룬 사람들의 에피소드가 있다. 만화로 보여주면 좋은 컨텐츠가 될 것이다.
10. 아마 습관3이 가장 어려울 것이다. 인생의 매순간을 소중하게 보내도록 노력하라. 175쪽에 나온 시는 어른들에게도 절실하다. <일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입학시험에 떨어진 학생들에게 물어봐라. 한달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미숙아를 낳은 산모에게 물어보라. 한주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주간지 편집장에게 물어보라. 하루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아이가 여섯이나 되는 품팔이 일꾼에게 물어보라. 한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약속장소에서 애인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라. 일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기차를 놓친 사람에게 물어보라. 일초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간신히 교통사고를 모면한 사람에게 물어보라. 천분의 일초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사람에게 물어보라.> 시간을 아껴서 잘 관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이들에게 각각을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할까. 나중에 보여주더라도 퀴즈 형태로 물어보면 재미있는 얘기가 나올 수 있을게다.
11. 대인관계로 들어가보자. 여기서 황금률은 <다른 사람이 나에게 대해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대로 다른 사람들을 대하라>는 것이다. 남이 무엇을 해줄 것인지를 생각하지 말고, 내가 남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생각하자. 칭찬하고 싶어질 때는 말로 해야 한다. <말하지 않은 좋은 생각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때를 놓치지 말고 그때 그때 칭찬해주도록 하자. 남의 말을 경청해주는 사람은 누구나 좋아한다. 귀가 두개고 입이 하나인 이유? 두번 듣고 한번만 말하라는 뜻 아닐까.
12. 습관 4. 상호이익을 모색하라.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가장 받아들이기 어려운 덕목이다. 남을 꺾어야 내가 산다는 정글의 법칙에 숙달돼온 사람들에게 경쟁하지 말라, 비교하지 말라는 말은 공자님 말씀으로 받아들여질 뿐이다. 더구나 상호이익의 두가지 원칙중에 우선이 <개인의 승리를 거둘 것> 즉, 개인의 안정성이 없으면 남을 칭찬하고 기쁨을 나누는 여유를 가질 수 없다는 얘긴데, 아무래도 쉽게 설명이 안될 듯 싶다. 차라리 팀워크의 효율성과 리더의 자질로 풀어가는게 받아들이기도 더 쉬울 것이다. 개인과 개인의 승/승은 그 후에나 나올 만하다.
13. 습관 5. 경청한 다음 이해시켜라. 사실 듣기는 읽기, 말하기, 쓰기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공부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225쪽에 나오는 잘못된 버릇 <멍하니 있기><듣는 척만 하기><골라서 듣기><단어만 듣기><자기 중심적으로 해석하기>에 길들여져 있다. 따라서 제대로 듣기 훈련이 필요한데 229쪽부터 나오는 너덧가지 노력에 주목해보자. 첫째, 눈과 마음, 그리고 귀를 이용해들어라. (7%만이 단어로, 53%는 몸짓, 40%는 어조와 목소리를 통해 느껴지는 감정으로 전달된다) 둘째, 상대방의 입장이 된다. 셋째, 내용을 재정리해주자. 그리고 나서 이상의 내용을 잘 기억해 부모님 또는 친구와 의사소통을 바람직하게 하는 법을 연습해본다.
14. 경청하기는 습관5의 절반에 해당한다. 나머지는 이해시키는 일이다.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죽음>이 2위였다. 1위는 의외로 <많은 사람 앞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었다. 경청하기 위해 집중력과 참을성이 필요하다면 남을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특히 내 생각과 상반된 사람에게 자신의 주장을 알리기 위해서는 더욱 그렇다. 또 내가 지적해야할 필요가 있을 때 주저하지 않고 말하는 것도 용기가 있어야 한다. 그때는 명심해야할 게 두가지있다. 내가 하는 지적이 정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항상 <나는 ...>이라고 얘기함으로써 듣는 사람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다.
15. 습관 6. 시너지를 활용하라. 여기서 주목할 것은 <다른 것을 존중하라>는 정도. 오케스트라의 원칙. 축구팀의 구성을 따져보면 시너지는 팀워크의 다른 표현일 뿐이다. 그러나 대개 다른 것에 대해선 이질감 또는 거부감을 느끼는게 보통이고, 심지어는 굴복시키거나 없애버려 나와 동일화하려고 들기 일쑤다. 다른 나라의 문화와 인종적 편견을 극복하고 그 자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별도의 학습프로그램을 만드는게 낫겠다. 이 책에선 다소 뜬금없다.
16. 습관 7 쇄신하라 역시 내용이 산만하다. 주장하는 바는 심신의 지속적인 단련과 일상적인 유혹에 빠지지 않고 원칙에 충실하게 사는 방법 등인 것 같다. 내용은 우리나라 어린이의 현실과 수준에 맞게 다시 고쳐야 한다. 이 대목을 학습의 기술과 연관시켜본다면, 경청하기, 복습하기 등 공부습관의 핵심을 수행하는데 장애가 되는 외부요인들이 많다. 이런 것들을 서로 제기하고 토론해서 대안을 준비하게 만들고, 조금씩 공부시간을 늘이거나 학습량을 증가시켜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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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일곱가지 습관중에서 중점을 둘만한 것을 뽑자면, 습관1. 2, 3, 5 순이다. <공부잘하는 아이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제목을 세워놓고, 주도적이 되라. 목표와 계획을 세워라, 소중한 것부터 해라, 경청하고 이해시켜라, 이 네가지 항목에 나와있는 중요한 포인트부터 정리한 후, 이를 포함해 7가지 원칙 각각에 해당하는 유력한 사례들을 책과 자료에서 뽑아 집대성하는 작업을 해보자. 물론 그 다음에는 <인기있는 아이들의 7가지 습관><발표 잘하는 아이들의 7가지 습관><세계인이 되고싶은 아이들의 7가지 습관> 등을 정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