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붙인 제목 <기댈 나무> -김원숙

 

 

 

 

 

 

 

 

 

내가 붙인 제목 <바다로 간 그녀> -김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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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효자 2004-03-26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틀의 질감과 구상이 아주 마음에 든다. 물론 네개로 나뉜 그림도 볼 때마다 다른 순열의 스토리로 다가온다. 위에서 두번째 그림을 보면 나도 그 나무에 기대어 바람을 맞고 싶다. 그렇게 눈이 오면 눈을 맞고, 비가 오면 비에 젖으면서 <외로우니까 사람>이라고 했던 그 시인을 떠올려 볼란다.